언어기능_교육_철학의_비판적_재검토

목차

1. 문제의 제기

2. 언어기능교육의 위상

3. 언어 기능 교육의 정당화 방식

4. 언어기능 교육과 인지주의 작문 교육

5. \'인지\' 이전을 고려한 작문 교육 내용

6. 맺음말

본문내용

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조직]
- 글의 표현력이 우수하다 [내용 표현]
기질
수용자에게 주는 느낌
- 글이 수용자에게 좋은 느낌을 준다 [수사론적 문제 탐색]
학식
내용의 깊이
- 글의 내용이 풍부하고 깊다 [내용생성]
성향
내용의 질
- 전체적인 글의 질이 고상하고 배울만 하다
3)『문심조룡』을 활용하여 인지주의적 작문관이 놓치고 있는 지점을 몇 가지 살펴보면,
① 개별 과업 중심 지도가 아니라 개별 학습자의 전인적 역량의 지도이고,
② 사고와 인지가 정신의 한 국면에 지나지 않으며,
③ 글쓰기에 작용하는 정신 영역을 재능, 기질, 학식, 성향의 넷으로 보고 포괄적인 이론을 전개하였다.
6. 맺음말
국어교육은 언어교육이고, 언어는 음성언어이며 활동이며 의사소통이라는 관점은 이 시대의 '지배적이지만 편향된' 사유일 뿐이다. 근대적 국어교육이 이루어지기 이전에도 사람들은 말과 글을 가르치고 배웠다. 진정 '예지'가 중요했던 시절이 있었고, 예지의 양상은 인격의 역량에 따라 달랐다.
라일이 그랬던 것처럼 교육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경계를 긋고, 의도적이고 제도적인 방식이 아니더라도 예지를 길러주는 교육을 하여야 한다. 작문교육 또한 개인이 자기의 이름을 걸고 쓰는 다양한 글들을 읽히고, 그런 글들이 무슨 문제를 다루고 있는지 알아 스스로 조사하게 하고, 특정 문제에 관한 글들을 긴 시간에 걸쳐 수집하여 그 결과를 포트폴리오 및 보고서 형태로 제출하는 장기 과업이 필요하다. 개별적인 글쓰기 활동의 지도가 아니라 '글쓰는 능력을 지닌 인간'이 되기 위한 자질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키워드

언어기능교육철학의비판적재검토,   언어기능,   교육절학,   언어기능교육,   국어교육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