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론과 실제에서 배우는 이론을 적용하여 최소한 3세션 상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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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담이론과 실제에서 배우는 이론을 적용하여 최소한 3세션 상담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언
Ⅱ. 입소아동의 사례개요
1. 신상자료(identification data)
2. 상담 의뢰 경위
3. 진단 및 상담계획
Ⅲ. 상담치료 과정
1. 놀이치료를 통한 접근
27회차
5) 평 가

2. 행동수정을 통한 접근 - 축어록
Ⅳ. 최종평가

본문내용

이터에 가자고 한다. 그네를 타며 “난 유치원에서 말을 안들어서 쫓겨났어요.”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모험담처럼 풀어 놓는다. 롤러 스케이트를 함께 타다가 W'er의 무릎에 앉으려고 한다. 허용하였더니 W'er의 손을 Ct 입에 떼었다 붙였다 하라고 시켜놓고 Ct는 “앗싸, 호랑나비…”를 중반 이후까지 부른다. W'er의 손을 핥고 나서 “자장자장”하라고 시범을 보인다. W'er가 배를 두르려주자 눈을 감고 한동안 그렇게 앉아 있는다.
■ 7월 10일
지 난 주에 입소한 10세 된 아동과 유난히 친하더니 아침에 상담소를 함께 나갔다. 찾으러 나갔다가 멀리서 자전거 한대씩 끌고 오는 두 아동을 발견하였다. Ct는 W'er를 알아보고 장난기 어린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형이 꼬셨다’고 하면서 핑계를 댄다. 자전거를 본래 위치에 갖다 놓게 했더니 “이걸 잠가 놔야지, 애들이 가져 가잖아”하며 오히려 남의 얘기를 하듯 능청을 부린다.
■ 7월 12일
식 사때 Ct가 보이질 않아 교실에 갔더니 화가 나 있었다. W'er에게 소리를 치며 꺼지라고 한다. ‘죽여 버린다’고 하면서 의자를 번쩍 들어 던지려고 한다. W'er가 화가 난 상태를 반영해 주었더니 화가 풀어졌는데도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화가 난 것처럼 보이려고 애쓴다.
■ 7월 19일
언제나 신나게 논다. 롤러 스케이트를 타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그냥 놀이터 구석, 차고 등에 대변을 본다. 계속 들키면 스스로 치우게 한다. “에고 냄새” 뒷걸음치며 능청을 부리면서도 자기 팬티도 수돗물을 틀어 놓고 잘 빤다.
■ 7월 26일
방 학 중 실습생들이 Ct를 귀여워 해주자 늘 기고만장이다. 조금만 다쳐도 누가 보면 울면서 엄살을 피운다. 조금만 다쳐도 누가 보면 울면서 엄살을 피운다. 모두 무시하기로 하자 심통이 나 버렸다. 마침 기관방문을 한 어른들이 들어오자 “꺼져, 썅, 다 꺼져 버리란 말야” 소리를 지르고 뒹굴다가 꽃을 꺾는다. W'er가 강하게 대처하자 눈을 감아 버리곤 “내 꽃, 내 꽃, 눈이 안 보여요. 아- 내 눈이 안보여”하며 연극을 하다 남자 교사가 한마디 소리를 지르자 벌떡 일어나 도망을 간다.
■ 8월 8일
다 른 두 아동과 함께 다시 상담소를 나갔다. 저녁 때 아동들을 찾았으나 Ct만 없다. Ct 집에 전화를 걸었더니 Ct가 천연덕스럽게 받는다. 개봉동에 있는 집까지 혼자 (P.67)찾아간 것이다. 다음 날 세 아동 모두 남자교사에게 벌을 받다가 Ct는 벌떡 일어나 “난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그만해요.”하고 애교를 피워 모면하기도 한다.
■ 9월
거의 매일 오줌을 싼다. 아침에 보면 혼자 팬티를 다 갈아입고 다른 침대에 가서 자고 있다. 새벽에 깨울 때는 눈 뜨자마자 “상담 언제 해요, 우리 아빠 언제 와요?”하고 늘 묻는다.
■ 10월
자 신이 사랑 받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른 수녀님에게 “수녀님하고 상담할래요”하며 애교를 피우며 W'er를 약 올린다. W'er가 속상해 하면 뛰어와서 “아니에요, 아니에요”하며 안긴다. 사탕을 좋아하여 “수뇨님, 샤탕 샤탕”하면서 어리광을 피운다. 꼭 여러 개를 가져다가 나누어 주려고 한다.
■ 11월
상 담소에서 5번 정도 나가 집으로 가더니 11월 들어서는 한번도 나가질 않는다. 학습 면에서 한계가 드러나 향상이 되질 않는다. 공부시간에 집중이 안되고 나가서 놀려고만 하여 통제가 어렵다고 한다. 도서실에서 글씨 쓰기를 할 때 매일 지각을 하고 장난을 쳐 쫓겨 나기가 일쑤다.
■ 12월
‘참 좋은 날 기쁜 날’ 행사를 준비하며 노래와 율동을 연습한다. 순서도 잘 암기하고 매우 정확하다. 음감이 있으며 박자감각이 뛰어나 칭찬을 많이 받더니 우스꽝스러운 몸짓이 줄어 들었다. 경필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인다.
2주간에 걸친 개별학습에 거꾸로 글씨 쓰는 것이 수정되었으며 강화물로는 휴식 시간에 함께 놀아 주는 것을 사용하자 학습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한다.
■ 10년 1월
이 사간 새 집에 다녀와서 기분이 좋다. Ct 부도 취학준비를 하며 Ct에게 매우 잘해주고 관심을 많이 갖는다. 상담소의 어린 동생들이 퇴소한 후에 막내 대우를 받더니 다시 퇴행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새롭게 한달간 개별학습을 시도했다. 실습생과 관계형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되었으며 사탕이나 껌 등은 강화물의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 밤에 잘 때 “등을 박박 긁어 주세요”하여 그대로 해주면 다음 날 더욱 친근감을 표현해 온다.
Ⅳ. 최종평가
사례의 아동은 2월 한달간 계속 상담과 교육이 진행되었다. 아직 적응의 문제와 학습장애로 인한 어려움이 남아 있으나 무엇보다 아동의 부가 책임감과 관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찾아 2월 말 귀가하기로 결정하였다.
앞으로 남은 일은 아동이 하교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과 방법을 찾아 다시금 방치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일이다.
아 동을 상담하면서 비행의 문제를 지니고 입소한 아동 대부분이 그렇듯이 놀이치료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였다. 기술적인 것에 앞서 함께 어우러져 살고, 함께 아파하는 사랑과 노력을 우리의 아이들은 필요로 한다.
행 정적인 이유로 귀원하기를 요구하는 보육원 측과 다시 아동을 양육할 책임을 느낀 부와의 대립을 중재하면서 어쩌면 많은 사회복지 기관들이 형식적이고 체계적인 일처리를 우선으로 하여 자칫 아동에게 또 다른 상처를 되새기도록 하는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사람을 만나고 함께 호흡해야 하는 작업이 무엇을 우선적인 가치로 두어야 하는 지 생각해 본다.
아동과 아동의 부는 매우 밀착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도 아동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추수지도로 전화상담과 방학을 이용한 입소를 계획하고 있다.
아 동은 집으로 되돌아가 사랑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결손가정의 많은 아동들이 방치되지 않는 사회적 차원의 자원개발이 예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절실함이 과제로 남는다. 방치는 아동에게는 치명적인 아픔이 되며 그에 따른 문제행동은 우리 사회의 무관심이 커다란 요인이 되어 작용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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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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