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마케팅 전략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선정 아이템 소개 1
1.1 삼각김밥 1
1.2 삼각김밥의 유래 1
1.2 삼각김밥의 발전 1

2. 아이템 선정이유 2
2.1 Life Style의 변화 2
2.2 국내 높은 판매량 2
2.3 중국에서의 발전 가능성 4

3. 회사소개 5
3.1 소개 5
3.2 비전 5
3.3 연혁 5
3.4 위생 및 연료 6
3.5 전 처리 공정 6
3.6 포장 7
3.7 대표 제품 7

4. 시장 조사 8
4.1 중국 8
4.2 중국소비자 10
4.3 중국식품시장 13
4.4 중국식품안전법 16
4.5 중국소매업 18
4.6 선정지역(상하이) 19
4.7 경쟁제품 20

5. SWAT분석 20
5.1 강점(Strength) 21
5.2 약점(Weakness) 23
5.3 기회(Opportunity) 23
5.4 위협(Threat) 24

6. 4P / 4C 전략 25
6.1 제품전략 25
6.2 가격전략 25
6.3 촉진전략 25
6.4 유통전략 29

7. 향후 전략 29
6.1 다양한 신제품 출시 29
6.2 영업망 확대 29
6.3 모방품 주의 29

8. 참고자료 30
-중국소비문화 5가지 경향 30

<참고문헌> 36

본문내용

더 대담하고 과시적인 쇼핑을 즐긴다. 내가 돈을 쓰는 만큼 미엔즈(面子)를 살리고 싶다는 측면은, 한국인의 다소 겸손하고 타인의 이목에 조심스러워하는 습관과 차별된다. 이러한 중국의 명품족은 자신을 ‘샤오즈(小資)’, 즉 자본가 계층이라 칭하며, 벼락 부자가 된 ‘빠오파후(暴發戶)’와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중국인의 체면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은 사회주의 체제하의 절대적 평등주의에 입각한 소비 행태와 정(正)의 관계인 동시에 반(反)의 관계인 특성을 가진다. 모든 인민은 평등하다는 것이 사회주의의 기본적 이념이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중국인은 평균에 수렴하려는 소비 특성을 보인다. 이웃집이 자동차를 샀다면, 나도 빚을 내서라도 자동차를 사고 싶어하는 것이 평등주의적 소비 성향이다.
반면에 일부 고소득 귀족 계층은 자신들이 남과 다르다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베이징 중심가에는 ‘공위안리우하오(貢院6號)’라는 유명한 최고급 아파트가 있다. 필자는 이 아파트를 분양할 당시 모델하우스를 찾아간 적이 있다. 하지만 모델하우스 입구의 안내원은 ‘등록된 회원이 아니면 입장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회원 등록을 하는 데만 우리나라 돈으로 수십 만원이 필요했기에 그냥 돌아서고 말았다. 이 아파트는 지금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이처럼 중국의 부유층은 자신들만을 위한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에 환호하고 있다.
기업은 중국인의 미엔즈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미 엔즈에도 차원이 존재한다. 서민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라면 ‘남들과 같은 자부심’이 중요하지만, 부유층을 타겟으로 한다면 ‘당신만을 위한 개성’이라고 선전하는 것이 적합하다. 선택은 어디까지나 기업의 몫이지만, 역시 후자의 경우가 더 많은 수익이 보장된다는 것은 당연하다.
중국은 세상의 중심이다: 팍스시니카 신드롬(Pax-Sinica Syndrome)
가운데 중(中), 나라 국(國). 나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중국인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중화(中華)사상이 자리잡고 있다. 수년 전 ‘No라고 말할 수 있는 중국(中國可以說不)’이라는 책이 중국 대륙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해서 중국이 정면으로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중국인들의 중화사상에 직접적으로 호소하여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중화사상은 중국인들의 독특한 소비 경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사람들은 외국 브랜드를 선호한다. 서민들은 날마다 코카콜라를 마시며, 중산층은 한국의 현대자동차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은행 대출을 받으며, 부유층은 샤넬, 구찌 등 명품 쇼핑에 열광하고 있다. 온통 중국이 외제 브랜드로 넘쳐나고 있다. 이런 판국이라면 ‘중화사상은 어디로 숨어버렸는가’하고 되묻게 된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외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 경향은 오히려 ‘중국은 세상의 중심이므로, 타 문화에 대해서도 주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대변한다. 게다가 중국인들은 외국 브랜드를 ‘커코우커러(可口可樂)’, ‘시엔따이(現代)’, ‘샹나얼(香奈爾)’로 인지한다. 좀 친숙한 외국 브랜드라면 국산인지 외산인지 조차 혼동하기도 한다.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 일본에 대해서도 관대하다. 필자가 여행 중에 만난 한 잡화점 주인은 일본제 필름을 권하며 ‘일본 사람은 나쁘지만 일본 제품은 좋아요’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이쯤 되면 중국인의 대국 기질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인은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크게 선호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한국 기업들에게 나쁘지만은 않은 조건이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Made in Korea’를 강조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유리하다. ‘우리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는 제품이다’, ‘우리 브랜드를 쓰면 당신도 글로벌 리더가 된다’고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단조로운 것보다는 다양한 것이 좋다 : 다양성 신드롬(Variety Syndrome)
중국은 다양성의 사회다. 56개 민족이 23개 성(省)과 5개 자치구에 뒤섞여 살고 있다. 각기 민족 마다 고유한 언어를 가지고 있으며, 각 성 마다 쓰는 토속어가 다르다. 전형적인 다민족, 다문화 국가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인들은 다양한 것에 익숙하고 친숙하다.
식당에 가면 메뉴판에 수백 가지의 요리가 적혀있고, 대형 마트에는 인스턴트 라면만 해도 수십 개의 브랜드가 진열되어 있다. 휘트니스 클럽에 가도 이러한 현상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요금 제도는 월회비, 6개월 회비, 1년 회원 등으로 단순화되어 있다. 하지만 중국은 다르다. 이것저것 서비스 조건을 다르게 조합하여 다양한 가격 체계를 제시하곤 한다.
1개월에 168위안, 298위안, 3개월에 588위안, 6개월에 988위안 등등…요금 체계를 다 이해하려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올 지경이다.
우리 기업들은 이러한 중국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대부분의 산업에서 치열한 브랜드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다. 과당 경쟁 시장에서 살아남기 조차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더욱 중국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사업 포트폴리오의 폭을 좁히고, 단위 사업 내에서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출처: 주간경제 854호(중국 소비문화의 5가지 신드롬)
참고문헌
[1] 네이버 위키 백과사전
[2] 매일경제09.11.27
[3] 이데일리뉴스 10.07.27
[4] 롯데후레쉬델리카 공식홈페이지(http://www.freshdelica.co.kr)
[5] 중국통계연감
[6] Mckinsey Quarterly “중국 소매업의 성장 모델 및 혁신 기회”(2010년 8월)
[7] Mckinsey Quarterly “실용적인 중국 소비자”(2010년 10월)
[8] 상해 식품산업 통계 보고(http://shh.cfiin.com/gaikuang.asp)
[9] 중국 식품안전법 시행 알림
[10] 주간경제 854호(중국 소비문화의 5가지 신드롬)
  • 가격5,000
  • 페이지수38페이지
  • 등록일2012.04.05
  • 저작시기2012.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834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