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과 에코 디자인에 대해서

목차

1. 디자인의 명제적 지식들에 관하여
1)디자인의 어원
2)디자인의 과정
3)디자인의 분야

2. 근대디자인의 발전 및 현대디자인의 모체/ 바우하우스
1)바우하우스의 교육과정
2)디자인의 바우하우스
3)바우하우스의 정신은 어떻게 이어지는가

3.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1) 유니버셜 디자인 이전의 예술-디자인
2)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유니버셜 디자인
① 접근 가능한 디자인(Accessible Design)
② 기능을 지원하는 디자인(Supportive Design)
③ 적응 가능한 디자인(Adaptable Design)
④ 안전한 디자인(Safety-Oriented Design)
3) 실 생활에서 살펴본 유니버셜 디자인의 예

4. 에코디자인 (Eco Design)
1) 에코 디자인의 등장배경
2) 에코디자인(Design for Environment) 이란?
3) 에코 디자인의 적용사례
① Material saving
② Energy saving
③ Toxic reduction

5. Good Design ..?
- 굿 디자인의 기능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한 환원과 재가공 가능성을 염두에 둔 리사이클(Recycle)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 선보이는 제품은 이탈리아 가구브랜드 에드라의 파벨라 의자 등 모두 20점이 선보인다. 파벨라 의자는 쓰고 버려진 자투리 나무를 짜집기해서 만들어낸 제품으로 귀중한 자원의 알뜰한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돋보인다.
이 회사의 스폰지 의자는 단 한번의 스폰지 압축 공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의자로 공정을 최소화해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는 점에서 환경친화적 디자인으로 꼽힌다.
또 카르텔사가 세계적인 가구디자이너 필립 스타크에게 의뢰해 만든 루이 고스트의자는 투명한 폴리에틸렌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을만큼 강하면서 녹여서 재활용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리빙소품들로 이루어진 로빈힐 제품의 종이로 만든 화병들은 자연친화적 소재라는 점에서, FIAM사의 탈로테 유리의자는 접착제나 스프링, 철 등 부품을 일체 쓰지않고 최소한의 공정으로 만들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높이 평가 받았다.
전시기획자인 김치호씨는 “환경 디자인이라면 흔히 나무나 종이 등 소재주의로 흐르기 쉽지만 쓰레기 분리수거의 용이성이나 공정의 최소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까지 생각하는 적극적인 환경관리 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전시가 디자이너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환경디자인의 중요성이나 방향성을 짚어보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자이너는 환경친화적 개념의 가치를, 사회를 위한 윤리적 디자인 마인드의 가치로서
재 정립해야 할 것이다. 즉 그것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와 요구가 무엇인가를 깨달아야 하며, 우리의 생활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그린 디자인(Green Design)의 출현은 새로운 양식에의 새로운 바람으로 디자인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예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21세기는 환경산업의 시대로 그린디자인은 물론 그린경영으로 경영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환경 친화적인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3) 에코 디자인의 적용사례
① Material saving
② Energy saving
③ Toxic reduction
5. Good Design .. ?
굿 디자인(Good Design)이란 말 그대로 좋은 그림, 맛있는 요리, 훌륭한 건축, 편리한 제품을 일컫는 좋은 디자인이라는 의미다.
굿 디자인 제품은 디자인, 기능, 안전성, 품질을 기준으로 전체적인 포괄적 영역을 포함 한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기능적이고, 문화적이며, 사회적이고, 경제적인 것을 내포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이익을 줌으로써 인간의 생활을 풍요롭게 영위하기 위한 하나의 목적인 동시에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굿 디자인은 굿 비즈니스다. (Good Design is Good Business)" 라는 디터람스의 말처럼 굿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는 표현으로, 기업에 있어서는 제품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혁신적 가치전략 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것은 굿 디자인이 기업적 측면에서 하나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도구로 사용 된다는 점이다.
굿 디자인은 어떤 디자인이건 일상생활에서 사용함으로써 그 가치의 인정과 보장이 이루어져야 하며, 또한 굿 디자인은 항상 변화한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 생활이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라는 관점으로서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굿 디자인의 단계가 탄생되기까지의 디자인의 단계별 추이를 살펴보면 옛 원시 문명사회에서는 생존의식에 의해 도구를 만들기 보다는 도구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단계인 버나큘러 디자인(Vernacular Design)의 단계를 거쳐, 형태와 외관만을 고려한 후진국형 단계의 모방디자인, 수정디자인과 제품의 기능보완 측면을 강조한 적응디자인과, 선진국형 단계의 혁신디자인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혁신 디자인은 사회적이고, 문화적이며, 정신적인 가치를 인식하며, 인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기위한 굿 디자인을 내포 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이러한 굿 디자인은 "예술로서의 디자인"이 아니라, "가치혁신으로서의 디자인"을 의미한다.
- 굿 디자인의 기능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역시 새로운 사회, 문화의 시사점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더 나아가서는 하나의 문명을 창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굿 디자인은 현대문명 속에서 기술과 인간의 욕구를 결합하여, 급변하게 변모되어 가는 인간생활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인류문화의 창조에 기여하는 사회,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포괄적 영역을 포함하고 있는 굿 디자인에 대한 평가의 기준은 무엇이며, 어떻게 평가 할 것인가라는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즉, 과학적 시스템의 데이터에 의한 개관적인 평가기준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으로서 수리적인 분석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의실험 등을 통한 분석의 평가와, 디자이너의 경험에 의한 주관적 견해로서, 감수성, 통찰력, 대상물에 대한 감각(feeling for the subject)에 의존하는 평가로서 이루어 질 수 있다.
이러한 평가방법에 있어서, 아무리 컴퓨터나 과학기술이 발달 하였다 하더라도, 디자인이
창조적 조형 활동의 과정으로 존재하는 한, 최종적인 평가의 결정은 디자이너에 의한 평가로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반면, 굿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이루어질 수 없다라는 견해도 있다. 그것은 오늘날의 사회, 문화가 시시각각으로 변모되어가는 시점에서, 어제의 굿 디자인이 오늘의 굿 디자인이 될 수 없으며,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켜 주는 굿 디자인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관점으로, 이는 디자인의 중요성과 디자인의 필요성을 내포하는 의미로 해석하면 좋을 것이다.
굿 디자인은 우리의 생활과 제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과 시대를 대변하는 문화의 소산으로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러한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여온 굿 디자인이 "향 사회화"의 발전적인 측면에 기여하는 것이 "굿 디자인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 참고문헌 ♥
디자인네트
월간디자인
대한상공회의소
에코프리즘10호

키워드

디자인,   유니버셜디자인,   에코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