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법률 - “여자가 기저귀 차고 강단에 선다고?”

목차

1. 서론
-개신교에서의 목사란

2. ‘여성목사 인정’관련 문제에서 알 수 있는 불평등
[1] 성경에 근거한 불평등
[2] 교단에 의한 불평등
[3] 기타 불평등 사례

3.결론
[1] 개선방안
[2] 나의 의견

본문내용

가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총신대보 인터넷 게시판에 ‘에비타젠(Evi tagen)’이라는 이름의 한 총신대 남학생은 “교회내에 팽배해있 던 여성 비하적 시선을 한껏 드러낸 사건으로 교회 내 성차별적 편견들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여신협 이순임 사무총장은 “현대사회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로, 가부장적 정서가 뿌리 깊은 교회 내 성폭력적 정서를 도려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용 -『문화일보 2003.11.18』]
위의 기사는 여성 목회자의 인정에 대해서 당연히 될 수 없다는 사고와 더불어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으로써 교단에서 여성을 생각하는 수준을 일부분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다. 물론 교단에 따라서 다른 관점을 지닌 교인들도 있겠지만 한 교단 내에서 꽤 높은 지위에 있는 목사의 발언임을 감안하면 일반 평범한 교인들 중에도 임목사와 비슷한 편견을 지닌 교인들이 많을 것을 조심스레 예상 할 수 있다고 본다.
3.결론
[1] 개선방안
[2] 나의 의견
[1]. 개선방안
앞 페이지들에서 우리나라의 개신교 안에서 여성 목회자 인정에 관련하여 여성의 불평등과 관련된 자료를 조사해보고 서술했다. 이러한 여성 목회자 관련 불평등 문제의 개선방안으로 나는 개인적으로 세 가지 방안을 생각했다.
첫 번째 개선방안으로 정부적 차원에서 종교 관련법 개정을 통한 각 여성 목회자의 비율을, 일정비율 제도적으로 정립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여성 목회자를 인정하지 않는 교단의 이념을 법으로 바꾼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념을 바꿀 수 없다면 여성 목회자를 인정하는 교단에 해당하여 매년 일정비율 여성목회자의 비율을 정한다면 여성목회자의 수가 증가하게 될 것이고, 여성 목회자 단체라든지 어떠한 형태의 단체가 생겨나 훗날 개신교 안에서 여성 목회자들끼리의 입지가 다져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개선방안으로는 여성 목회자를 인정하지 않는 교단이 이념을 바꿀 수 없다면 새로운 이념을 추가하여 여성 목회자에 대한 편견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성을 목회자로써 인정하지 않는다면 예를 들어, 목회자 교육과정에서 ‘우리 교단은 여성 목회자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성 목회자가 남성 목회자와 비교하여 하등의 개념을 지니지 않으며 다른 교단의 여성 목회자에 대하여 똑같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람임을 인정하여 동등의 개념으로 대한다’등의 이념 교육을 통하여 사회적 편견의 해소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개선방안으로는 여성 목회자를 인정하는 교단과 인정하지 않는 교단과의 이념대립에 의한 거리감을 세미나, 혹은 학술 보고회 등의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념통합을 줄여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된다면 이념의 통합보다도 여성 목회자에 대한 편견만은 분명히 줄어 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2] 나의 의견
나는 어떠한 한 종교 내에서 같은 종교를 믿는 다른 신도들에게 앞장서서 효과적인 신앙생활을 인도하며 도움을 주는 조력자의 역할에 있어, 남성이냐 여성이냐의 문제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문제가 돼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남성이 인도해야 신앙생활에 효과적이며 여성이 조력자 역할을 맡아야 효과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물론 개신교는 성경에 여성이 목회자가 될 수 없다는 내용의 구절이 있지만 나는 개신교를 믿는 신자가 아닌, 단지 사회 불평등의 사례를 조사하는 제3자의 입장으로서 개신교에서 여성 목회자가 되기가 어렵고, 사회적 편견이 따른다는 사실에 여성이 받는 불평등 사례라고 생각을 하였고 이러한 사실들은 점차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임태우『여성 목사 안수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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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법률,   여성목사 인정,   성경에 근거한 불평등,   여성의 불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