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지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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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대지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일본 대지진 동향

2. 세계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3. 엔화 변동과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4. Case Study: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
 (1)실물경제에 미친 영향
 (2)한국금융시장에 미친 영향
 (3)시사점 및 대응방안

본문내용

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반사이익을 본 기업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다.
반도체 등 전자분야도 비슷하다. 특정 부품소재의 조달 차질은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일본 내 생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대형 구매처가 한국 업체로 눈길을 돌리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와 같은 기업 설문결과와 지진혜택 사례를 바탕으로 에너지(발전기 등), 안전식품(생수 등), 피해복구산업(철강 등)이 일본지진 이후의 새로운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금융시장에 미친 영향
일본 지진 피해가 단기에 그칠 경우 국내 주식시장은 수혜가 예상되지만, 장기화되면 글로벌경기둔화가 예상되어 국내경제 및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지진의 피해 복구과정에 따라 글로벌 주식시장과 국내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긴 했으나 그 영향은 제한적이다. 일본의 해외투자자금은 세계 경제위기 시 본국으로 되돌아오는 속성이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일본은 아시아에 투자했던 채권을 31.7%나 거둬들인 전력이 있다. 자금회수가 일어날 경우 해당 지역의 채권 가격이 급락하고 금융시장이 요동치게 된다. 일본의 해외투자 비중은 채권의 경우 서유럽 비중이 40%로 가장 높다. 북미가 32%, 중남미 17%, 아시아 1% 등이다. 따라서 한국의 경우 일본 투자금 회수로 인한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엔화강세이면 원화도 강세였던 추세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엔화의 안전자산 성격이 강화되고 원화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됨에 따라 엔화강세와 원화약세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최근의 엔고현상은 안전자산 선호도를 높여 원·달러 환율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아시아 물가상승의 우려를 낳았다. 앞으로 엔 강세, 달러 약세가 지속된다면 국제 자금이 달러 대신 실물로 쏠려 각종 원자재의 가격 상승을 부를 가능성도 있다. 즉,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밖에 엔화표시 부채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엔고는 우리 경제에 플러스 요인도 있다. 일본과 비교해 우리 수출제품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엔 강세는 우리의 수출경쟁력에는 도움이 되나 물가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일본의 저금리를 이용한 엔 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될 경우 한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국내 증시에 대한 일본 자금 유입규모는 60억 달러 수준에 불과해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의 충격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그래프에서 실질적인 코스피 등락을 살펴보면 사건 이후 국내 증시는 대지진 발생일인 11일 급락한 후 이틀간 등락하였으며 결국은 지진 발생 후 7영업일 만에 지진 발생 이전 수준보다 높은 2,000선을 회복하였다. 그러나 앞으로의 피해복구 진행 속도나 여진 우려 등의 요인과 같은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시사점 및 대응방안
당분간 실물보다는 국제금융시장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 금융시장의 동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그러나 부품소재 및 중간재 조달 차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
둘째로는 일본 대지진이 한국경제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확대시키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대책 마련해야 한다. 일본과 경쟁적 구조를 가진 전자, 기계, 철강, 조선 및 자동차 등의 업종은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겠다. 그러나 엔화강세 기간이 길어질수록 국내 수출기업들의 반사이익을 더 커질 수 있으나 향후 엔화약세에 대비한 품질경쟁력을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대지진 사태를 계기로 부품·소재·장비의 국산화율 제고, 수입선 다변화, 대일무역 의존도 하향 등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요구된다.
셋째로는 한일 FTA 협상 타결, 일본 및 주요선진국 기업 투자유치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양국 정부, 기업 및 국민 간 어려운 시기의 협력 경험을 양국 간 협력관계 강화로 연결해 한일 FTA협상 진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일본 기업들이 안전한 해외로의 공장이전을 확대할 것에 대비, 일본 부품소재 기업들의 한국 유치를 적극 유도할 수 있어야 하겠으며 동시에 지진, 전력공급 장애 등을 우려하는 미국, 유럽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유도하는 전략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일본지진의 영향으로 부품소재의 대일의존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대응활동으로는 일본 이외 부품소재 조달선 확보(26.5%), 수출시장 다변화(25.8%), 적정재고수준 확대(24.2%) 등이 꼽혔다.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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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본관. et al. 2011. CEO Information: 東일본 대지진의 경제적 영향과 전망. 삼성경제 연구소.
3.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
4. 대신증권 헤드라인
5. 전국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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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11.일본 대지진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평가 및 대응방안. 제298회 국회 지식경제 위원회 보 고자료.
9. 허인. et al. 2011. 일본의 지진사태로 본 자연재해와 거시경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10. Bloomberg
11. The Wall Street Journal.
OECD Sees Japan Recovering in Third Quarter .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02304520804576344743151360546.html
Economic Effects of Japanese Quake Ripple.
http://blogs.wsj.com/economics/2011/05/19/economic-effects-of-japanese-quake-ripple/?KEYWORDS=earthquake+world+economy
[Accessed on 23.0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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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2.10.01
  • 저작시기2011.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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