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시코/식코(Sicko) - 미국에서 전 국민 의료 체계라는 개념에 관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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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문] 시코/식코(Sicko) - 미국에서 전 국민 의료 체계라는 개념에 관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이클 무어가 감독해서 더 현실적이였고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지루하지않게 우리에게 귀띔해주었던 영화 씨코.
그는 항상 세계에 불만을 갖고 있고 진실을 규명하고 싶어 한다. 이 영화에서의 그의 목적은 단지 미국에서 전 국민 의료보험 문제를 논의의 중심으로 되돌리려는 것이다. 그리고 무어의 주 목적이 그의 미국 동포들에게 손을 뻗는 것이긴 하지만, 그의 영화는 또한 유럽인들에게도 그들이 너무도 자주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그 시스템을 숙고하게 만들어야 한다한 생각했던 것 같다.

의료보험 회사들이 비용을 줄여 이익을 더 많이 내려고 하면서 자연 보장 내용을 더 줄이고 피보험자들에게 필요서류를 더 내게 하는 현실 . 내가 보기엔 이 문제의 영화 ‘씨코’가 바로 미국 의료 보험제도의 그러한 점을 고발하려 한 것 같다.
영화를 보면 치료비가 비싸서 집에서 찢어진 무릎을 꿰매는 사람, 아이가 열이 나서 병원에 달려갔지만 지정된 보험회사의 보험에 가입된 병원이 아니라서 아이와 함께 쫓겨난 후 헤매다가 결국 아이가 죽게 된 엄마, 교통사고를 당해서 구급차에 실려 간 후 치료를 받는데, 치료비 청구서에 구급차에 대한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서 구급차 사용비를 내라는 어이 없는 청구서를 날리는 병원 등등.
사전에서 찾아보니 sicko란 단어는 ‘정신 이상자’란 뜻의 슬랭이였다. 여기서 정신이상자를 누구를 비유해서 말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려고 노력하면서 영화를 감상했다. ‘SICKO’ 앓는 사람, 즉 환자를 뜻하는 이 영화의 제목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키워드

미국,   영화 감상문,   의료체계,   식코,   시코,   Sic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