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법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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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해 차지. 그 임기가 1년에 지나지 않음. 현실의 요구에 따라 소송의 방법으로 법을 발전시키려면 우수한 법지식이 필요->심판인의 경우도 마찬가지.
법에 대한 우수한 지식을 제공해 주는 지혜로운 자들의 층->법학자
신관 독점의 법지식에서 벗어나(특권계급의 비밀학) 누구든지 바른 지혜를 구사하여 접근할 수 있는 독립된 학문으로 발달.
전설 B.C.312(or B.C.300) 호구조사관이었던 클라우디우스의 사서인 플라비우스가 고대로마의 소송을 편찬한 책을 훔쳐서 출판하여 소송방식을 시민에게 공개하여 일반시민도 법학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함.
로마 법학자들은 이론의 연구에만 몰두하지 않고 세상물정에 밝아 법을 언제나 현실의 구체적 사정에 입각하여 실제에 적용하기 위한 이론을 구성하려고 하였다. 로마인들의 현실주의적 사고방식의 표현.
법학자 - 당사자의 법률행위의 실행(특히 그 문서의 작성)에 조력, 소송행위(특히 방식서 소송의 제기)에 필요한 방식을 작성, 구체적 법률문제에 의견과 해답을 부여하는 다각적인 활동
법률문제에 대하여 해답한 것->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얻어 사회적 지위를 높이게 해주었다.
공화정시대의 법학자들은 정치적으로도 높은 지위를 가져 활약.
이런 법률문제에 대한 해답을 하기 위한 지혜를 젊은이들에게 가르침으로써 법학교육을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로마법학의 출발.
Ⅱ. 로마법학의 전개
B.C.254 평민으로 처음 대신관이 된 코룬카니우스- 법학교욱에 종사한 최초의 법학자.
B.C.190 집정관 아넬리우스 카투스- 12표법의 정문과 해석. 각 경우에 따른 소권을 세부분으로 다룬 3부서, 속칭 (아넬리우스 법)을 쳔찬->명성을 얻음.
마닐리우스, 브루투스, 스카에벌라-유명한 법학자 ‘시민법의 설립자’‘법학의 창시자’
구체적 문제의 집적에서 추상적 법규를 추출하는 법학방법->카토
Ⅲ. 법학의 방법론
종래의 실제적 요구에 필요한 법지식으로 만족하지 않고 학문으로서의 법학을 수립해나갔다. 그리스 철학의 수용이 여기에 큰 공헌을 했다.
로도스의 스토아 철학자 파나이티오스가 로마에 와 스키피오의 집에 머물면서 법학자를 포함한 로마의 지식인들을 만남. 이들에 의해, 그리스 철학의 방법인 정의를 내리고 분류를 하고 유와 종으로 나누는 방법이 법학에도 받아들여졌다.
퀸투스 스카에볼라-대신관 법률적 개념의 정의를 추구
소크라테스 이래 그리스 철학을 지배하고 있던 유개념과 종개념을 구별하여 이 개념들을 법학에 응용.
그리스 철학과 만남으로 분석과 종합이라는 사고 방식에 따라 법개념을 파악, 그것을 내면적 체계 속에서 정리하는 법학의 독자적 방법론이 정립
로마 법학자-과장이나 관념론적 이론을 추구하지 않음. 건전한 실천적 감각을 견지하여 로마적인 특질을 살렸다.
최초의 서양법학은 상당한 고도의 단계에 올라섰다. 불멸의 가치를 지닌 법원리라든지 법제도들을 만들어 내었다.
변화하는 문화적 사회적 상항에 적합한 새로운 법적 사고방식을 창조하고 발전시킨 로마인의 공적은 실로 큰 것.
집정관 퀸투스 스카에볼라와 루푸스가 당시의 가장 권위있는 법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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