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진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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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세기 진화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9세기 진화주의

2. 영국의 극단적 전파주의: 태양중심학파

3. 오스트리아-독일 전파주의: 문화권 이론

4. 역사 특수주의 Historical particularism

본문내용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였다.
보아스는 또한 문화인류학의 문화 상대주의 개념에 대한 선구자이다. 문화 진화주의자들이 기술적으로 단순한 사회는 서구 문명보다 열등하다고 본 반면에 보아스는 각 사회들은 비교될 수 없는 독특한 자주 독립체라고 맞섰다. 한 사회의 문화적 특질들은 그 사회의 역사적 그리고 환경적 진화의 결과이며 오직 그러한 맥락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원시적인 primitive, 열등한 inferior, 그리고 우월한 superior 등과 같은 단어들은 통문화적인 가치를 갖지 않는다.
미국 문화인류학의 중심 개념 중의 하나가 문화영역(culture area)의 개념이다. 문화영역의 개념은 미국의 일부 역사학자들이 사용하던 개념으로 북미 대륙을 가로질러 이동하던 인디언들이 정착하여 그 지역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가리켰다. 그 후 보아스와 Clark Wissler(1870-1947)에 의해 문화영역의 개념은 정교화되고, 또 확대되었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의 문화을 전체적으로 조감해 보면, 대체적으로 이웃해 있는 문화들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클라크 위슬러는 지역적으로 인접해 있고,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인디언 문화들을 영역이라는 범주로서 분류하고 이를 문화영역이라고 이름 붙였다. 위슬러는 이러한 유사성의 원인을 일정 지역 내에서 생계 기반이 공통된다는 사실과 그 지역 내에서의 전파라는 역사적 사실로만 설명하려 했다.
위슬러는 그의 문화영역 이론에 따라 북아메리카 인디언 문화들을 도표로서 나타냈고, 그 도표는 일차적으로 공통된 생계 기반에 따른 지역들로 분류되고 있었다. 그러나 위슬러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공통된 생계기반을 바탕으로 한 분류에서 공통된 문화특질을 바탕으로 하는 더 일반적인 분류로 나아가게 되었다.
위슬러는 또한 문화중심(cultural center)이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문화중심이란 “한 문화영역 내에서 가장 전형적인 특질들이 가장 집중되어 있는 곳”을 말한다. 나아가 위슬러는 문화영역의 가설에서 시간적 차원을 추가하여 시대-영역 가설을 만들었다. 시대-영역 가설은 크게 두 가지 사항으로 요약된다.
1) 오래된 문화요소일수록 더 넓은 분포를 보인다.
2) 어떤 문화특질의 기원지는 그 특질이 가장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곳이다.
미국 인류학의 대부였던 프란츠 보아스의 자리는 Alfred L. Kroeber(1876-1960)에게 계승되었다. 크뢰버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보아스의 자리를 물려받았고, 얼마 후 켈리포나아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크뢰버의 주된 연구영역은 친족이론, 문화유형론, 고고학, 언어학 등이었고, 캘리포니아 인디언들을 전공했다.
보아스 학파로서의 크뢰버의 업적은 먼저 문화영역의 개념을 확대 발전시켰다는 데에 있다. 크뢰버는 보아스와 위슬러의 문화영역의 개념에 환경적 조건들을 연관시킴으로서 새로운 차원을 추가했다. 1939년 “북미 원주민들의 문화영역과 자연영역 Cultural and Natural Areas of Native North America"에서 크뢰버는 식물에 따른 영역, 물리적 환경에 따른 영역, 기후조건에 따른 영역, 문화에 따른 영역들 지도화 했다.
한편, 크뢰버는 보아스 학파의 전통을 조금씩 해체시키기도 했다. 보아스 학파의 전통은 섣부른 문화비교를 통한 일반화의 추구를 금기시하고, 각 문화 자체의 맥락에서 그 문화의 의미를 밝혀내는 일이었다. 그러나 크뢰버에 이르러서는 문화적 규칙성들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넓혀감으로서 보아스의 전통을 조금씩 해체 시켜 나가싸. 크뢰버는 북아메리카 인디언 문화들에서 널리 발견되는 문화유형들, 또는 문화적을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들, 특히 예술과 철학에서의 역사적 주기들, 정치권력의 흥망성쇠에 관심을 가지고, 보아스와는 달리 인과적 설명을 구하고자 했다.
또한 보아스가 문화의 발전과 변동에 개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믿었던 반면에 크뢰버는 인간의 문화 속으로의 함몰을 주장하였다. 이 방법론은 초유기체적 접근이다. 1917년 크뢰버가 저술한 “초유기체 The Superorganic"에서, 문화는 상호작용하는 문화적 유형들의 관점에서,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의 관점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문화유형들, 혹은 통합형태들이 개인들을 통제한다. 크뢰버는 다른 것아 아니라 바로 문화가 전재들을 만들고 위인들을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위인들은 그가 속한 문화에 의해 허락되어진 것만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뢰버는 또한 여성의 의상패션을 연구하고 나서, 패션에는 분명한 규칙성이 있다고 하고, 이 규칙성은 개인의 결절의 결과일 수 없음을 보여준다. 즉, 사회적 설명은 개인적 심리학으로 축소될 수 없다는 것이다. 크뢰버는 Durkheim의 영향권 내에 있었던 것이다. 보아스 학파의 전통과 뒤르켐의 사회학이 혼합된 크뢰버의 연구는 개별 문화의 역사적 사건들 그리고 상호작용하는 문화유형들에 대한 관심으로 요약된다.
※전파주의에 대한 비판
1. 문화의 전파과정에 초점을 맞추지만 왜 다른 지역에 전파수용될 때 어떤 요소는 거절되고 어떤 것은 변형되는가 하는 점은 설명치 못한다.
2. 왜 문화가 소의 문화중심에서만 발명, 발전되어야 하는지도 분명치 않다.
3. 동일한 요소도 지역에 따라서 기능과 의미를 달리할 때 이를 단순히 모양이나 물질적인 측면만을 가지고 전파관계로 설명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4. 상이한 지역의 동일한 문화적 요소에 대한 관심은 일견 상이한 유형인 것처럼 보여도 동일한 지역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게 되었다.
전파주의는 인간의 문화발명 및 발달의 내적 창조성을 과소평가하며, 하나의 문화적 요소가 그 사회의 요소들의 전체와 갖는 기능과 의미의 관계를 보지 못한 결점이 근본적인 오류인 것이다.
참고문헌 -----------------------------------------------------
1. 한상복 외 지음, 문화인류학 개론, 서울대학교출판부, 1990.
2. 한국문화인류학회 지음, 처음만나는 문화인류학, 일조각, 2003.
3. 로저키징 지음, 전경수 옮김, 현대문화인류학, 현음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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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2.10.25
  • 저작시기201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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