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과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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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변화를 전파시켰으며 행동하게 했다. 삼성은 회의를 할 때 가장 기본적인 행동 원칙을 ‘3.3.7 원칙’으로 정리, 전 계열사 직원들이 숙지하고 행동한다. 3.3.7 원칙이란 3가지 사고와 3가지 원칙, 7가지 지침을 말한다. 3가지 사고란 첫 번째, 회의를 효율화를 위해 가급적 즉흥적인 회의를 하지 않는다는 것, 두 번 째 회의가 꼭 필요한 경우 최대한 간소화시킨 다는 것, 세 번째 회의를 하기로 했다면 다른 회의와 통합하거나 위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를 모색해 보는 것이다.
3가지 원칙은 회의의 비생산성과 폐해가 인식되면서 회의 문화 개선을 위해 만든 것으로서 첫 번째, 회의 없는 날을 운영한다, 두 번째, 회의 시간은 1시간을 원칙으로 하고 최대한 1시간 반을 넘지 않도록 한다, 세 번째, 회의기록은 한 장으로 정리한다 등 이다. 시간을 지키기 위해 1시간용 모래시계를 회의실에 비치해두는가 하면, 회의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서 참가자와 관련자에게 배포한다.
7가지 지침은
①시간 엄수, ②회의에 들어가는 경비의 명시, ③회의 참석자의 최소화, ④회의 목적의 명확화, ⑤회의 자료의 사전 배포, ⑥참석자 전원의 발표 유도, ⑦결정된 사항의 기록 등이다.
삼성 회의문화의 또 다른 원칙은 회의 내용을 반드시 업무로 연결시킨다는 점이다. 삼성은 회의 내용을 해당되는 사람에게 정보로서 전달하고 그것이 업무에 반영되도록 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갖고 있다. 이는 3단계로 나뉜다. 회의장에서 회의 내용을 워드(Word)라고 한다면 이 워드가 회의실 창문(Window) 밖의 사람에게 전파된다. 이어 회의 내용과 결과에 해당되는 사람이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Work)에 반영하는 것이다. 또한, 회의실에서만 회의를 하지 않는다. 회의실 회의는 탁상공론으로 치우치기 때문에 제품이 있는 현장에서도 회의를 함으로써 문제해결의 과정이 빠르다. 제일모직의 경우 브랜드 팀장과 디자이너들은 남대문, 동대문 등 재래시장을 제집처럼 드나든다고 한다. 의류의 기획, 생산, 판매 네트워크가 한곳에 모여있는 재래시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기동성과 네트워크를 직접 체험하고 설계하기 위한 것이다.현재는 없어진 7.4제(7시 출근 4시 퇴근)를 통해 아침형 회의의 장을 연 기업도 바로 삼성이다. 아침에 하는 회의는 여러 장점을 갖는다. 머리가 맑은 상태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질질 끌지 않으며, 물리적이나 정신적으로 다른 업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병철 삼성 창업주는 이건희 회장이 부회장이 되지마자 직접 붓으로 써준 것이 ‘경청(傾聽)’이라는 글귀였다. 그래서인지 이 회장은 회의 때나 현장에서 말을 아끼는 버릇이 강했고 그의 좌우명은 경청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삼성 조직과 구성원들의 회의는 타인의 이야기를 성의 있게 듣는 태도에 익숙해 있다.
<참고문헌>
1) ‘이건희 개혁 10년’, 김성홍우인호 저, 김영사. 2004.
2) ‘삼성처럼 회의하라’ 김영한김영안 저, 청년정신. 2004.
3) ‘삼성과 싸워 이기는 전략’ 이용찬신병철 지음, 살림.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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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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