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 장편소설 “살아간다는 것”

소개글

위화 장편소설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이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3. 소설의 분류
4. 줄거리
5. 고난과 희망이 교차하는 복귀의 삶
6.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7. 그 외 소설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것
8. 작가가 삶을 대하는 태도

<참고 문헌>

본문내용

로 솟구쳐 오른 파도 같았다.
마. 황제는 나를 불러 사위 삼겠다지만 길이 멀어 안 가려네
바. 옛날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 그러나 또 한편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주 편안하다네. 내 붙이들이라면 누구라 할 것 없이 모조리 내 손으로 장례를 치러주었고 내손으로 땅을 파고 묻어주었으니, 이젠 내 다리를 펴게 되는 날이 온다 해도 누구에 대해서 그렇게 애가 탈 필요가 없지 않은가.
사. 사람은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게 좋은 거야. 아웅다웅 이리 채이고 저리 부대끼다 보면 누구든 자기 운명만큼 배상받을 수 있게 마련이라네. 나는 내 삶이 뒤죽박죽일수록 더욱 흉물스런 밥벌레가 되어버리고 말았지만, 그래도 명줄은 질겨서 내가 아는 사람들은 하나 하나 죽어갔어도 나만은 여태껏 목숨을 부지하고 있지 않은가 말일세.
아. 어린 시절엔 신나게 놀아나고, 중년엔 처박혀 숨어살려고만 하더니, 노년에는 중이 되었네.
<참고 문헌>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조관희, 2004, 청아출판사
새롭게 쓴 중국 현대사, 오쿠무라 사토시, 박선영 역, 2001, 조합공동체 소나무
20세기 한국소설, 최원식 엮음, 2005, 창비
한국대표단편문학선, 계용묵 외, 1992, 번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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