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중학교 설립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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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국제중학교 설립 논쟁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국제중학교 설립의 배경 및 당위성
  21C, 영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1) 국제중학교 설립의 취지

 2. 국제중학교의 현황 및 실태
  (1) 영어 교육 중점과 국제적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반영
  (2) 구성 학생들의 배경
  (3) 사교육비 실태
  (4) 2009학년도 서울지역 국제중학교 전형별 세부영역 평가방법
  (5) 국제중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방식

 3. 국제중학교 설립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1) 국제중학교 설립의 문제점
  (2) 국제중학교 설립 문제의 해결방안


Ⅲ. 결 론

<Discussion> 생각 모으기

본문내용

한 사교육 경쟁 대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해야 할 것이다.
마. 교육정책은 공공적 사안으로서 책임 있게 다루어야 한다. 정책입안은 면밀한 조사, 타당성검증, 효과분석 등을 거쳐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공청회 등을 거쳐 공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일반 교육체제의 근간을 위협할 수 있는 예외적 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공공성 담보를 위한 견제장치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의무교육 단계에서 입학전형을 실시하고 수업료와 입학금을 받는 등 특수한 학교 형태를 법률 개정 없이 추진하는 것은 초법적인 행태이다. 국제중학교 설립을 위한 법령상 근거를 만들고 사회적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장치를 포함해야 할 것이다. 특목고 과다 신설로 잡음이 일고 있는 이 때, 중학교수준의 보편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 과정과 제대로 된 법적 근거 조정을 거치지 않고 국제중학교 설립을 밀어붙이는 것은 옳지 못한 판단이다.
Ⅲ. 결 론
조원들끼리 모여서 서로 다양한 생각들을 얘기해보고 의견을 나누어 보았다. 그 결과 몇 가지 생각들로 수렴할 수 있었다.
조원들 중에서도 국제중학교 설립을 찬성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수의 조원들이 중학교 설립을 반대하였다.
그 이유로는 첫째, 사교육비의 증가이다. 2008년 8월 엠브레인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국제중학교 설립이 사교육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9.4%는 '크게 늘어날 것이다', 25.0%는 '약간 늘어날 것이다'라고 응답해 10명 중 8명은 사교육비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부와 사무/전문직 종사자의 경우 사교육비가 늘어난다는 응답이 타 직업 군 대비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학부모들은 특목고를 가면 자녀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고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서 사교육이 점점 더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도 많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서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둘째로는 중학교 입시부담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초등학교는 상대적으로 입시에 대한 압력이 적었기 때문에 자유로운 기초, 보통, 일반교육을 시행할 수 있었는데, 국제중학교가 설립이 되면 초등학교에서도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그에 따라 국제중학교의 입학점수에 포함되는 경시대회 문제가 더불어 발생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보다는 선행학습과 경시대회를 위한 학습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초등교육이 입가능성이 높다.
또한 국제중학교의 설립목적이 어린 학생들이 조기 유학으로 대거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되어있는데 지금 현재 국제중학교는 해외 조기 유학 희망자를 모두 수용할 정도로 많이 뽑지 않아서 어차피 국제중학교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해외 조기 유학 이탈까지는 막지 못한다. 그 외에도 일부 계층만의 요구를 반영하고 국민과의 사전 협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국제중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간의 위화감만 조성할 뿐이다.
반면에 국제중학교 설립을 찬성하는 조원들도 많았다. 이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해보았다.
첫째, 국제중학교는 국제화 시대에 알맞은 역량을 가진 인재를 양성한다는 당위성을 가지며, 학생 개인적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전체의 발전에도 인적자원의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이바지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중 뛰어난 인재가 있다면 당연히 그들을 특별하고 가치 있게 다루어야 하며 나라를 위해, 그리고 그들 자신을 위해 인재 양성이라는 특수화된 조직 속에서 교육시켜야 한다.
둘째, 국제중학교는 교수-학습에서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이므로 경직화 획일화 되어가는 교실수업을 재구조화 하는 하나의 시도이다. 또한, 각 단위학교가 중심이 되어 환경의 변화에도 역동적이고 민첩하게 그 변화를 수용하고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기 쉽다는 점에서도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영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세게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응집되고 있다. 그에 따라 세계는 많은 교류가 나타나고 협력관계로 발전하면서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다. 이처럼 이제 영어는 의사소통을 위한 필수적인 것이다.
그 외에도 영어 공부를 위해 언어연수나 유학을 가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국제중학교를 통해 덜 수 있을 것이다.
*자료 출처*
서울시당정책실 국제중 설립에 대한 정책토론회 자료집http://seoul.minjoo.kr/bbs/tb.php/b021/64
http://blog.peoplepower21.org/StableLife/40491
*참고 자료*
국제중 설립에 대한 서울시민 여론조사 보고서
by 한길리서치연구소
구 분
내 용
모 집 단
2008년 8월 현재 서울 만 19세 이상 남여
조 사 기 간
2008년 8월 23일~25일(3일간 )
표 본 크 기
1,000명
1. 국제중학교 설립 인지도
서울시민들의 국제중학교 설립인지도(잘 알고 있다+들어만 보았다)는 75.2%인 반면, 모르고 있다는 비인지는 24.8%로 나타남. 이슈화가 된지 얼마되지 않은 교육현안으로는 인지도가 높은 편임.
▷ 국제중학교 설립인지도는
연령별로는 40대(870.%), 30대(80.4%),
지역별로는 강남서초송파(79.7%),
학력별로는 대졸이상(79.8%),
직업별로는 자영업(82.3%), 주부(80.9%), 화이트칼라(80.6%),
학부모 여부별로는 학부모(84.4%)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2. 국제중학교 설립과 관련한 논쟁 공감도
서울시민들의 국제중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특히 초등교육단계에서 사교육비 폭등(82.3%)과 입시과열(81.9%)을 가장 우려함. 다음은 귀족학교화가 되어 위화감이 조성될 우려(77.6%), 초등교육의 비정상화(65.9%), 중학교 평준화 해체(62.1%)순으로 우려함.
3. 국제중학교 설립 찬반
서울시민들의 국제중학교 설립에 대해 37.0%가 찬성(적극 찬성:10.4%+찬성하는 편:26.6%)하는 편인 반면, 57.8%가 반대(적극 반대:30.9% + 반대하는 편:26.9%)하는 것으로 나타남. 한편 잘모름은 5.2%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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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1.08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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