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88만원세대 _ 우석훈, 박권일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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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88만원세대 _ 우석훈, 박권일 공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시간 내에 지금보다 훨씬 곤란한 구조적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는 진단으로 책을 맺는다.
20대들은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느낄 것인가. 88만원세대라는 자신들에게 붙여진 이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 것인가. 20대들은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더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경쟁할 것이다. 88만원세대들 가운데서 나는 특별하게 성공한 사례로 남고 싶다는 열망, 희망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열망, 희망도 언젠가는 좌절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 후에는 아마 무력감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무력감이라는 것은 자신에게는 이 현실을 극복하고 개선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여 허탈해지는 것을 말한다. 윗세대가 20대에게 주는 가혹한 현실에 대해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해결할 의지가 없는 무력감에 빠져있는 것이 20대이다. 이러한 현실에 쉽게 순종하고 순응한다. 사회 시스템이 자신에게 강요한 현실에 대해 이를 자신들의 패배라고, 자신들의 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하고20대는 성장과정에서 앞 선 세대들의 피땀으로 일궈낸 경제성장덕분에 풍요로운 삶을 누렸다. 그러나 또 앞 선 세대들에게 많은 것을 빼앗겼다. 앞 선 세대들에게 스스로 일어서는 자립심을 빼앗겼고 그 기회를 빼앗겼다. 물질적인 풍요 덕분에 좋은 옷을 입고 좋은 먹을거리를 누리고 자랐지만 좋은 학교 좋은 대학을 강요하는 사회덕분에 학창시절을 책상 앞에서 모두 보내야만 했던 세대이기도 하다. 어쩌면 20대는 순응하고 순종하도록 길러졌고, 저항의 권리에 대해 배우지 못했던 것이다. 20대는 경제적으로는 고소비가 익숙하나 정치적으로는 이 전의 세대인 386세대와 비견하여 저항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세대이다. 20대들을 이러한 모순적인 현실로 내몰고 있는 기득권층이나 사회에 대해서 어떤 정치적 저항도 할 생각이 없는 세대이다. 책하게 되는 것이다. 20대는 많은 것을 누렸지만 많은 것을 빼앗긴 세대이다.
88만원 세대와 386세대 유신 세대들이 서로를 배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한 이해와 상호 교류가 그 대안이지 않을까 한다. 단지 윗세대들이 쓸모없는 세대다 라고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분석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결국 서로에게 희망을 가지고 함께 대화를 통해서 인정하고 이해하면서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공존공생하는 세대가 된다면 절망적인 세대를 살아나갈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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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3.18
  • 저작시기201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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