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윤리

소개글

노동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노동윤리- 노동윤리의 정의- 유인체계에 의한 노동의 의의- 유기적 노동윤리&금욕적 노동윤리
2. 노동윤리의 특성- 전통적인 측면- 현대적인 측면
3. 노동윤리의 시대적 변화- 앞으로의 노동윤리
4. 앞으로의 노동자의 직업윤리
5. 결론

본문내용

현상적으로는 노조의 전투적 실리주의, 작업장 통제, 노사의 물리적 대결과 기회주의 등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신이 낳는 경직성과 대립이다.
이처럼 빈약한 사회적 인프라가 노사관계를 갈등구도로 몰아가는 기저의 요인이 된다면, 결국 재계는 이러한 사회적 인프라를 중장기적으로 재구축함으로써 노사관계를 근본적으로 안정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더구나 이제는 단순히 노사분규가 없는 것으로는 노동윤리가 잘 정착되었다고 볼 수 없다. 사회적 인프라 구축은 우리 산업이 질적 고도화와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그리고 현장노동자들의 마음과 성의(Winning the Hearts and Minds)를 얻기 위해서도 긴요하다. 단순히선진기술의 도입과 모방만으로는 경쟁할 수 없다. 이러한 사회적 인프라는 정부 보다 기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서서히 갖추어져야 한다.
③ 노동운동의 비전 개발
노사분규가 없다고 해서 노사관계가 협력적이고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 많은 무노조 기업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 대변기능이 없는 것을 이용하여 사용자는 노동자들의 요구나 기대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지시하는 형태의 작업장체제가 유지됨으로써 많은 불만이 누적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노조가 없어 노사분규로 발전하지는 않으나 이처럼 노동자들의 불만이 누적되고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곳에서 좋은 품질의 제품과 높은 생산성을 노동자들에게서 기대할 수 없다. 사기가저하된 곳에서는 생명이 무기력한 체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일 뿐이다.
최근 노사가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써 최고 CEO와 함께 ‘생맥주 마시기’, ‘등산대회’ 등은 노동운동을 무기력하게 하기 위한 액션이 아니라 노동운동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사점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노동운동의 내부의 이해조정과 이해총괄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존의 투쟁적 방식을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 노조 내부의 민주주의, 의제설정, 의제 논의, 의사결정, 의사집행, 등에 있어서 위원장 중심의 구조가 아닌 구성원의 자율적 참여로 교섭, 참가, 협의의 모델에 충실해야 한다. 만약 위원장의 결정에 따라 곧바로 파업, 집회, 시위로 이어진다면 조합원의 정책 역량이 소진되어 더 이상 앞으로 나가기 어려운 경우에 처하게 된다.
이와 같은 노조 정책역량의 강화는 노조의 변화거부나 비현실적 요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오히려 대안적 정책개발을 통해 외부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면서도 조합원들의 이익을 지키고 조직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개입과 참여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렇게 될 때 노동운동은 다양한 정책참가와 비전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4. 앞으로의 노동자의 직업윤리
-직업윤리의 의의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행동규범
생활에 필요한 경제력을 얻기 위해 인간이 행하는 직업활동에서 지켜야 할 행위 규범
자신의 능력에 따라 특수한 기능을 분담하고, 그 직능을 충분하게 발휘하여, 적절히 수행해 내는 것
-직업윤리의 목적
다른 사람들이나 직업을 둘러싼 환경과의 윤리적 갈등을 깨닫고 해결할 수 있는 틀을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개인의 직업 만족을 높이고 계속적으로 생산과 고용을 촉진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실행 가능한 노동윤리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Miller and Coady)
-직업윤리에서 요구되는 의식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처럼 인간은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생활한다. 원만한 공동 생활을 위해 사회 구성원들은 올바른 윤리 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윤리 의식은 직업 생활에서도 필요한데, 개인이 직업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근로 윤리를 직업윤리라고 한다. 직업 윤리란 개인의 자질이나 능력에 관계없이 모든 직업인에게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도덕적 원리 또는 행동 규범을 의미한다.
소명의식: 자신이 맡은 직업을 하늘의 부름을 받아 맡겨진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천직의식: 자신의 직업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꼭 맞는다고 여기며 그 일에 열성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직분의식: 자신의 직업이 사회나 기업, 타인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자신의 활도을 수행하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
책임의식: 직업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전문가의식: 자신의 직업이 어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이 분야의 전문 지식과 교육을 밑바탕으로 성실히 수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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