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많이 아픈가요? 선생님”
상담자: “증세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한 가지는 분명한데, 너는 지금 화가 많이 나 있는 것 같아.”
2. 내담자의 이야기에 숨겨진 이유에 직면시킨다.
<숨겨진 이유의 예>
*“내가 너무 피곤해서 그렇게 행동했을 뿐입니다.”
*“잠을 거의 못 자서 학교에 갔다 하더라도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했을 거예요”
3. 내담자의 사적 논리에 직면시킨다.
내담아동: “저는 왜 이렇게 긴장을 하죠?”
상담자: “네가 세상을 나쁘게(적대적이고 위험하며 위협적인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너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경계하고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유사시를 대비해 두고) 있는 것 같아. 네가 그렇게 위험에 둘러 쌓여 있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긴장이 풀리기를 기대할 수 있겠니?”
4. 내담자의 드러나지 않은 사적 목적에 직면시킨다.
*“엄마가 너와 계속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니, 네가 왕자라도 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니?”
*“엄마가 네 일로 야단법석을 떠는 게 좋지 않니?”
5. 내담자의 좌우명에 직면시킨다.
<좌우명의 예>
*“어느 누구에게도 실수를 나타내 보이도록 해서는 안 된다.”
*“나는 항상 최고여야 한다.”
6. 내담자의 즉각적 행동에 직면시킨다.
*“내가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 하라고 했을 때 너는 말하기를 멈추었어. 왜 그랬니?”
*“네 얼굴이 방금 빨개졌는데, 무슨 생각을 했니?”
7. 내담자에 대한 타인의 반응을 책임지도록 직면시킨다.
내담아동: “왜 사람들은 나를 모질게 다루죠? 나는 단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뿐인데…”
상담자: “네가 원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혹시 너는 다른 사람이 너를 모질게 대하면 네가 좋은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니?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모질게 군 것은 너의 책임이 되는 거지.”
8. 내담자의 자기-패배적 행동을 직면시킨다.
*“너는 상담시가 대부분을 너의 엄마에 대한 불평으로 다 보내고 있구나. 너는 남은 시간도 엄마에 대한 불평으로 보낼래, 아니면 상담을 할래?”
*“네 계획을 듣고 보니 또다시 희생자가 되기로 작정하고 있는 것 같구나. 아직도 그 역할을 계속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 데 그렇지 않니?”
9. 내담자에게 대안을 제시하면서 직면시킨다.
*“너는 다음 주에 시험이 있다고 했어. 지금 시험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넌 선택을 할 수 있어. 공부해서 시험에 통과하려고 노력할 수도 있고, 농땡이 치거나 신경 쓰지 않고 지낼 수도 있어. 어느 쪽을 선택할 거니?”
10. 내담자에게 변화에 대한 책임을 알려주는 데 직면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너는 변화하기를 원하니? 아니면 잠시 동안 그것에 대해 단지 말하기를 원하니?”
11. 내담자를 시간적 요소에 직면시키다.
*“좋아, 이해했구나. 변화하기로 결심도 했구나. 이제 어떻게 할래? 얼마나 더 기다리다가 그 행동을 바꿀 거니? 6개월? 1년?”
Brammer은 직면할 때는 상담자 자신과 내담자와 나눈 감정을 묘사 할 것을 제안하였고 무엇보다 상담자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만약 상담자가 아동을 직면한다면 상담자는 항상 부드럽게 직면을 시도해야 하고 아동이 상담자의 의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내담아동: “엄마와 아빠는 학교에서 저녁에 하는 컴퓨터 게임대회에 가지 못하게 해요. 그래서 부모님이 방 청소를 하라고 해도 나는 청도를 안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나는 방을 치우고 싶지 않았어요. 엄마가 방을 치워야 해요.”
상담자: “네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한 것에 대해 엄마와 아빠에게 복수를 하려는 거니?”
Gumaer는 상담자가 직면을 사용할 때 직면하기 전에 치료적 관계에서 필수적인 조건들을 제시함으로써 직면할 권리를 얻고, 상담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참여하기를 바라며 돕고 싶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직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상담자 자신과 먼지 직면하여 자신의 편견과 선입관을 알아야 하고 직면의 강도는 아동의 요구와 민감성, 능력 등에 맞추어야 한다. 아동이 변화시킬 능력이 있는 행동에만 직면해야 하고 직면 받는 아동의 방어행동에 대비하고 반대로 직면 받는 아동으로부터의 직면에도 준비해야 한다.
(3) 즉각성
즉각성은 상담관계에서 현재의 순간, 또는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상담자와 아동 사이에 무엇이 일어났는가를 설명하는 것이다. 즉각적인 반응은 내담자와 그 당시 상담문제에 대해 상담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줄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한다. 상담자가 좀 더 정확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하도록 상담자는 치료적 상호작용에서 자신의 경험을 객관적으로 검토한 다음 내담자의 저항과 방어행동을 극복하기 위해 이 해석들을 말로 표현해야 하고 내담자의 전달 내용 밑에 깔려 있는 내용이나 그 이상의 내용을 찾아내어 아동의 의식 안에는 있지 않은 전달내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또한 ’진전이 없는‘ 상호작용이 감정적인 면에서 일시적으로 모면하고자 하는 아동의 요구인지, 아니면 치료를 방해하려는 행동인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고 치료적 관계의 강도와 진행에 대해 계속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4) 격려
격려의 목적은 아동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고 강화해 주어서 아동으로 하여금 용기와 책임감, 그리고 부지런함을 일깨워 자신의 삶의 문제에 당당히 직면하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강점에 기초하여 자신을 세우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담자는 내담 아동의 강점과 장점을 찾고 강화시켜야 한다.
<격려를 잘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Kottman,1995)
*아동의 능력에 대한 믿음 보여주기
*노력을 인정해주기
*강점과 장점에 초점두기
*무조건 수용하기
*행위자가 아니라 행위를 강조하기
*긍정적인 면에 초점두기
*아동의 흥미에 관심 표현하기
*불완전한 것을 보여 주기
*실수로부터 배우기
*아동이 소속감을 형성하는 긍정적인 방법 배우기
지금 까지 여러 학자들의 이론적 근거에 따라 상담과정의 각 단계마다의 주요 상담목표와 주요상담기술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상담기술들을 통해 상담자들은 내담자를 보다 잘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할 수 있다.
상담자: “증세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한 가지는 분명한데, 너는 지금 화가 많이 나 있는 것 같아.”
2. 내담자의 이야기에 숨겨진 이유에 직면시킨다.
<숨겨진 이유의 예>
*“내가 너무 피곤해서 그렇게 행동했을 뿐입니다.”
*“잠을 거의 못 자서 학교에 갔다 하더라도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했을 거예요”
3. 내담자의 사적 논리에 직면시킨다.
내담아동: “저는 왜 이렇게 긴장을 하죠?”
상담자: “네가 세상을 나쁘게(적대적이고 위험하며 위협적인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너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경계하고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유사시를 대비해 두고) 있는 것 같아. 네가 그렇게 위험에 둘러 쌓여 있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긴장이 풀리기를 기대할 수 있겠니?”
4. 내담자의 드러나지 않은 사적 목적에 직면시킨다.
*“엄마가 너와 계속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니, 네가 왕자라도 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니?”
*“엄마가 네 일로 야단법석을 떠는 게 좋지 않니?”
5. 내담자의 좌우명에 직면시킨다.
<좌우명의 예>
*“어느 누구에게도 실수를 나타내 보이도록 해서는 안 된다.”
*“나는 항상 최고여야 한다.”
6. 내담자의 즉각적 행동에 직면시킨다.
*“내가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 하라고 했을 때 너는 말하기를 멈추었어. 왜 그랬니?”
*“네 얼굴이 방금 빨개졌는데, 무슨 생각을 했니?”
7. 내담자에 대한 타인의 반응을 책임지도록 직면시킨다.
내담아동: “왜 사람들은 나를 모질게 다루죠? 나는 단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뿐인데…”
상담자: “네가 원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혹시 너는 다른 사람이 너를 모질게 대하면 네가 좋은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니?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모질게 군 것은 너의 책임이 되는 거지.”
8. 내담자의 자기-패배적 행동을 직면시킨다.
*“너는 상담시가 대부분을 너의 엄마에 대한 불평으로 다 보내고 있구나. 너는 남은 시간도 엄마에 대한 불평으로 보낼래, 아니면 상담을 할래?”
*“네 계획을 듣고 보니 또다시 희생자가 되기로 작정하고 있는 것 같구나. 아직도 그 역할을 계속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 데 그렇지 않니?”
9. 내담자에게 대안을 제시하면서 직면시킨다.
*“너는 다음 주에 시험이 있다고 했어. 지금 시험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넌 선택을 할 수 있어. 공부해서 시험에 통과하려고 노력할 수도 있고, 농땡이 치거나 신경 쓰지 않고 지낼 수도 있어. 어느 쪽을 선택할 거니?”
10. 내담자에게 변화에 대한 책임을 알려주는 데 직면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너는 변화하기를 원하니? 아니면 잠시 동안 그것에 대해 단지 말하기를 원하니?”
11. 내담자를 시간적 요소에 직면시키다.
*“좋아, 이해했구나. 변화하기로 결심도 했구나. 이제 어떻게 할래? 얼마나 더 기다리다가 그 행동을 바꿀 거니? 6개월? 1년?”
Brammer은 직면할 때는 상담자 자신과 내담자와 나눈 감정을 묘사 할 것을 제안하였고 무엇보다 상담자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만약 상담자가 아동을 직면한다면 상담자는 항상 부드럽게 직면을 시도해야 하고 아동이 상담자의 의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내담아동: “엄마와 아빠는 학교에서 저녁에 하는 컴퓨터 게임대회에 가지 못하게 해요. 그래서 부모님이 방 청소를 하라고 해도 나는 청도를 안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나는 방을 치우고 싶지 않았어요. 엄마가 방을 치워야 해요.”
상담자: “네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한 것에 대해 엄마와 아빠에게 복수를 하려는 거니?”
Gumaer는 상담자가 직면을 사용할 때 직면하기 전에 치료적 관계에서 필수적인 조건들을 제시함으로써 직면할 권리를 얻고, 상담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참여하기를 바라며 돕고 싶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직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상담자 자신과 먼지 직면하여 자신의 편견과 선입관을 알아야 하고 직면의 강도는 아동의 요구와 민감성, 능력 등에 맞추어야 한다. 아동이 변화시킬 능력이 있는 행동에만 직면해야 하고 직면 받는 아동의 방어행동에 대비하고 반대로 직면 받는 아동으로부터의 직면에도 준비해야 한다.
(3) 즉각성
즉각성은 상담관계에서 현재의 순간, 또는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상담자와 아동 사이에 무엇이 일어났는가를 설명하는 것이다. 즉각적인 반응은 내담자와 그 당시 상담문제에 대해 상담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줄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한다. 상담자가 좀 더 정확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하도록 상담자는 치료적 상호작용에서 자신의 경험을 객관적으로 검토한 다음 내담자의 저항과 방어행동을 극복하기 위해 이 해석들을 말로 표현해야 하고 내담자의 전달 내용 밑에 깔려 있는 내용이나 그 이상의 내용을 찾아내어 아동의 의식 안에는 있지 않은 전달내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또한 ’진전이 없는‘ 상호작용이 감정적인 면에서 일시적으로 모면하고자 하는 아동의 요구인지, 아니면 치료를 방해하려는 행동인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고 치료적 관계의 강도와 진행에 대해 계속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4) 격려
격려의 목적은 아동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고 강화해 주어서 아동으로 하여금 용기와 책임감, 그리고 부지런함을 일깨워 자신의 삶의 문제에 당당히 직면하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강점에 기초하여 자신을 세우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담자는 내담 아동의 강점과 장점을 찾고 강화시켜야 한다.
<격려를 잘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Kottman,1995)
*아동의 능력에 대한 믿음 보여주기
*노력을 인정해주기
*강점과 장점에 초점두기
*무조건 수용하기
*행위자가 아니라 행위를 강조하기
*긍정적인 면에 초점두기
*아동의 흥미에 관심 표현하기
*불완전한 것을 보여 주기
*실수로부터 배우기
*아동이 소속감을 형성하는 긍정적인 방법 배우기
지금 까지 여러 학자들의 이론적 근거에 따라 상담과정의 각 단계마다의 주요 상담목표와 주요상담기술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상담기술들을 통해 상담자들은 내담자를 보다 잘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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