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성경의 기원 (THE ORIGIN OF THE BI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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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성경의 기원 (THE ORIGIN OF THE BIBLE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문화권 내의 여러 범주와 관계들을 반영한다는 것과 그런 어휘들은 각각의 문화와 언어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자들은, 그들이 원천 문서의 내용과 그것의 전개과정을 자연스럽고 정확하고 적절하게 보여 주고자 한다면, 다른 모든 단계에서처럼 문단의 단계에서도 수용자 언어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형식을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언어와 단어의 의미는 변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적절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기적으로 번역을 갱신하는 것뿐이다. 모든 번역은 어느 한 단어나 단어의 구조가 더 이상 원천 자료의 의도나 내용을 정확하게 혹은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할 정도로 변할 때마다 개정되어야 한다.
기독교 시대 초기에 복음이 퍼져나가고 교회들이 늘어나자 각 지역의 그리스오인들은 그들 자신의 언어로 성경을 읽고자 했다. 그 결과 2세기에 이미 몇 가지 다른 언어로 된 번역문들이 나타났다. 로마의 선교사들을 통해 영국에 복음이 전파된 것은 6세기경이었다. 우리가 아는 한, 최초의 영어 성경은 7세기경에 캐드먼이라는 이름을 가진 수도사가 번역한 것인데, 그는 구약과 신약의 일부를 운율을 실어 번역했다.
윌리엄 틴데일의 작업이전에 영어 성경의 모든 번역은 라틴어 본문으로부터 이루어졌다. 10세기경부터 라틴어 본문들 사이에 “단어 대 단어 방식”의 영어 번역문을 삽입한 복음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번역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린디스파른 복음서들이다. 성경 전체를 라틴어에서 영어로 옮긴 최초의 인물들은 당대의 가장 유명한 옥스퍼드 신학자였던 존 위클리프와 그의 동료들이었다. 위클리프는 주로 신약 번역에 집중했고, 그의 동료였던 히어포드의 니콜라스는 구약의 대부분을 번역했다.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에 익숙하지 않았던 위클리프와 그의 동료들은 라틴어 본문을 영어로 옮겼다.
매튜의 성경은 1538년에 개정되어 인쇄된 후 영국 전역의 교회들로 배포되었다. 흔히 그 크기와 호사스러움 때문에 “더 그레이트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이 성경은 공적 사용을 위해 승인된 최초의 영어 성경이 되었다.
휘팅헴은 데오도르 베자의 라틴어 역본을 사용하고 그리스어 본문을 참고해 영어 번역본을 만들었고, 그 성경에 붙은 서문과 수많은 각주들은 존 칼빈의 가르침뿐 아니라 강력한 복음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그렇게 해서 나온 “제네바 성경”은 영국인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나 영국 교회의 지도자들은 그것이 갖고 있는 칼빈주의적 색채 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스타일과 학문성의 측면에서 더 그레이트 바이블이 제네바 성경보다 열등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더 그레이트 바이블을 개정하기로 했다. 1568년에 출판되어 “비숍 성경”으로 알려진 그 성경은 1611년에 킹제임스역 KIV에 의해 대체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킹제임스역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로부터 문자적인 번역을 해야하는 경우들을 제외하고는 번역본에 그 어떤 난외주도 넣지 말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참으로 킴제인스역KIV는 우아한 스타일, 장엄한 언어, 그리고 시적인 운율 등으로 인해 영구히 존속될 만한 가치를 지닌 영어 산문의 금자탑이 되었다. 영문학에 그만큼 큰 영향을 준 다른 책은 없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세기 동안 영어를 사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그만큼 감화시킨 다른 번역본도 없다. 킴제임스역KIV은 17새기와 18세기에 가장 인기 있는 영어 번역본이 되었다. 그것은 표준 영어성경이라는 지위를 얻었다.
19세기 후반에 기독교 공동체는 아주 훌륭한 세 가지 그리스어 신약 본문을 갖게 되었다. 트레겔레스, 티센도르프, 그리고 웨스트코트와 홀트가 편집한 본문들이다. 대체로 영국의 RV보다 우월한 것으로 간주되는 ASV는 구약과 신약 모두에서 아주 신뢰할만한 본문을 정확하고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19세기는 그리스어 신약의 풍성한 결실기였으며, 히브리어 연구가 크게 향상된 시기이기도 했다. 그런 상황은 20세기에도 마찬가지였다. 20세기가 시작될 무렵에 이집트에서 발견된 수많은 파피루스들은 코이네 그리스어라고 불리는 그리스어의 한 형태를 보여 주었다. 코이네 그리스어는 일반인들의 그리스어였다. 그것은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살았던 거의 모든 이들이 사용하던 평범한 언어, 지중해 세계의 공용어였다. 20세기 초에 신약학자들은 신약의 대부분이 코이네 그리스어로 쓰엿음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신약을 일상어로 번역하고자 하는 강력한 동인이 나타났다. 그로 인해 여러 번역자들이 KJV에서 발견되는 전통적인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어와 결별하고 일상어로 새로운 표현들을 만들어 냈다.
구약의 초기 번역본들 중 사마리아 오경은 엄밀히 말한다면 번역본은 아니다. 그것은 율법서인 구약의 처음 다섯 권에 대한 히브리어의 다른 판본이며 전통적인 유대교의 것과는 다른 본문 전승을 보여 준다. 유대교의 본문 전승은 그 기원을 여러 세기 전에 있었던 맛소라 학자들의 작업에 두고 있다. 맛소라 본문은 공인본문으로서 킹제임스역 구약의 기초를 이뤘다. 70인역 LXX이야말로 히브리어를 그리스어로 옮긴 사실상의 번역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구약의 최초의 번역본이며 예수님과 사도들의 성경이었고, 신약성경에 실려 있는 구약의 인용문들의 출전이 되는 번역본이었고, 초대교회의 구약 성경이었다. 70인역은 이제 더 이상 히브리어를 이해할 수 없어서 당시에 자신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성경을 읽고자 했던 디아스포라의 헬라화된 유대인들을 위한 번역이었고 문화, 관습, 숙어를 잘살린 성경이며 히브리사상과 헬라사상이 처음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구약의 또 다른 번역본은 아람어 역이다. 19세기까지는 갈대아어로 불렸던 성경 아람어는 이슬람이 중동 지역 전체를 정복함에 따라 그 지역 사람들은 새로운 공용어인 아랍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교회가 신약의 책들을 한데 모으고 거기에 구약을 덧붙였을 때, 성경의 번역이라는 과정이 시작되었고, 그것은 기독교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유대를 거쳐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의 특징이 되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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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6.09
  • 저작시기2013.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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