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 미국의 독립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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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국의 독립전쟁


I. 서 론

II. 본 론
1. 배경 및 원인
2. 전쟁의 흐름
3. 미국의 승리 요인

Ⅲ 결 론(독립전쟁의 의미)

본문내용

쪽은 동서 플로리다, 북쪽은 오대호까지 이르는 광대한 미국영토가 확정되었다.
3. 미국의 승리 요인
미국과 독립전쟁을 시작할 당시 영국은 유럽최강 국 이었으며 단연 세계 최강 국가였다. 그랬던 영국이 이제 막 독립을 외치던 미국과의 싸움에서 패하고 그들에 독립을 허락할 수밖에 없었던 것 에는 어떠한 요인이 있었을까? 나는 이를 세 가지 정도로 보고 있다.
첫째 영국군은 전술적으로 너무나 권위의식에 빠져있었다. 본래 전쟁이란 것은 인류가 이제껏 쌓아온 모든 가치관을 정면에서 부정하는 행위로, 시작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최선이며 가장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일단 전쟁이 시작되면 자국에 이익과 국민에 안녕을 위하여 반드시 이겨야 하며 이기기 위해 어떠한 수단이라도 사용하여야 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이다. 물론 전쟁에 초반에 영국군은 압도적인 화력과 병력으로 미국을 압도하며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부상자가 없어도 될 전투에도 그들은 부상자를 발생시켰고 무혈로 승리를 거머쥘 법한 쉬운 전투에서도 그들은 자신에 피를 흘리곤 했다. 이는 효율성 따위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 영국군에 병력 운용실태에 의한 것인데 민병대를 중심으로 게릴라전 을 펼치던 미국 군과 반대로 영국군은 언제나 붉은 외투와 복잡한 전투절차에 따라 전쟁을 수행했다.결국 이러한 비효율적인 병력운용은 영국에 패전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두 번째 영국군은 내부에 적을 정리하지 못한 채 외부에 싸움에 임했다. 앞서 전쟁에 배경에서 살펴보았듯 18세기 유럽은 영국과 프랑스를 위시한 숱한 열강들에 이해관계로 전쟁상태에 빠져있었다. 독립전쟁이 있기 전에도 영국은 이미 프랑스 와 7년간이나 전쟁을 했을 만큼 국가 간에 감정이 좋지 못한 상태였고 이밖에도 유럽 내에 영국에 대한 적대감 품고 있는 나라는 많았다. 최소한 영국이 미국과에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주변국과의 마찰을 외교적으로 해결한 연후에야 승리를 기약 할 수 있었을 텐데 영국은 이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 한 채 전쟁을 수행했고 결국 영국 본토 주변에서 프랑스를 위시한 스페인 네덜란드에 해군이 출몰하며 이들과의 해전을 벌이며 영국 해군에 중심세력이 묶여있는 동안 아메리카 대륙에 영국군은 병참선이 끊기게 되면서 전쟁 후반으로 갈수록 그 전투력을 급격히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세 번째 군대에 편성과 무기에 있어서 영국군은 미국군에게 한발 뒤져있었다. 우선 영국 군대에 편성 인원을 살펴보면 영국 정규군 만이천명에 독일 용병 삼만 명을 더한 사만 이천 명이었는데, 이렇게 용병을 중심편제로 기용한 부대가 과연 어느 정도에 전투력을 발휘했을지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다.(실제로 독일용병들은 대부분이 전선으로부터 이탈하여 미국 농민의 시조가 되었다.) 또한 영국군 에 무기 역시 미국에 그것과는 화력 면 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영국군은 마스켓 총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사정거리 100야드에 좌우 3피트의 오차가 있었기 때문에 영국군은 표적을 하나씩 겨냥해서 쏘는 훈련은 받지 않고 어깨를 맞대고 마치 스프레이를 분사하듯이 총알을 적군에게 퍼붓는 방식을 쓰고 있었다.
한편 미국인 들은 사냥으로 식량을 마련하고 인디언을 저격 하고 가족을 구하는 등 생존자체가 사격술에 걸려있었기에, 가볍고 정교한 무기를 사용 하고 있었는데, 이 무기는 영국군에게 큰 타격을 입혔으며 이러한 군대 편성인원에 따른 병사에 사기와 각개 병사 개개인에 화력에 열세를 나는 영국에 패전 원인에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
Ⅲ 결 론(독립전쟁의 의미)
18세기 유럽에 역사에 있어 제일 중요한 사건은 독립전쟁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미국에 독립전쟁은 유럽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영국은 독립전쟁으로 죠지 3세의 전제주의적 통치체제가 무너지며 의회정치를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었으며 프랑스역시 혁명 세력들에 사상적 기반으로 독립전쟁이 작용하면서 프랑스 혁명을 불러오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미국 독립전쟁에 진정한 의미는 바로 미국 스스로가 지니고 있던 근본 문제를 해결 하였다는 것에 있을 것인데 우선 누가 아메리카를 통치할 것인가? 라는 문제에 대한 미국 스스로에 통치라는 해답을 주었고 새로운 대륙에서는 문벌에 의한 귀족정치가 있을 수 없다고 독립전쟁은 가르쳤다. 그리고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인 스스로가 단일 국가에 국민이라는 유대감을 확고히 다졌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는데, 전쟁 전 까지 13개 주가 각각 하나의 독립된 국가라는 의식이 강했다면 독립전쟁은 이들에게 진정한 국가관을 심어 주었으며 이렇게 품게 된 국가관은 결국 오늘에 미국을 있게 한 추진력으로 작용하였던 것이다.
미국 독립전쟁은 표면적으로만 바라 볼 때 미국이 영국에 강압적 식민정책에 반하여 스스로에 독립을 위해 싸운 전쟁으로 간단하게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 독립전쟁에 진정한 의미는 그 전쟁이 가지는 국가간에 유기적인 관계에 있다고 할 것이다. 현대 전쟁에 개념은 단순히 나라와 나라 간에 부분적이면서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전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 전쟁에 참여하는 나라 외에도 숱한 국제적 정세가 복잡하게 연관되며 그러한 유기적 관계는 전쟁이 끝난 후 에도 주변국들에게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나간다. 쉽게 말해 고대에 전쟁이 각 부족이나 민족 국가로 그 여파가 한정되었다면 사회조직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그 여파와 변화에 폭이 넓어지게 되고 지금에 와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전쟁으로도 우리의 경제나 문화적인 흐름이 영향을 받을 만큼 사회는 복잡하고 유기화 된 것이다. 미국 독립전쟁은 그러한 전쟁사에 발전에 중간지점에 위치한 전쟁 이었다. 18세기는 17세기의 종교적 광신과 19세기의 민족주의적 광신사이에 끼어있는, 이성과 자기만족의 시대였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은 전쟁사 적으로도 현재와 과거를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독립전쟁은 이제까지 내려오던 구세력 과 새로이 떠오르는 신세력에 전투였고 권위와 실용에 전투였다. 결국 미국에 승리로 이후에 전쟁양상과 사회의 발달양상 마저 실용주의적 노선으로 변화 발전시킨 이 전쟁은 인류의 역사에 진일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나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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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09
  • 저작시기2009.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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