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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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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마하트마 간디의 생애

Ⅲ. 마하트마 간디의 사상

Ⅳ. 마하트마 간디의 종교사상

Ⅴ. 마하트마 간디와 노벨평화상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자를 내지 않겠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을 때, 그들은 상금을 비축하고 다음해인 48년의 상금은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벨 평화상 역대 수상자 리스트에 간디의 이름을 올려야 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갔는지는 여전히 침묵에 싸여 있다.
Ⅵ. 결론
그가 꿈꾸었던 세상은 오지 않았다. 인도뿐만이 아니라 세계전체를 보아서도 그가 그렇게 갈망했던 세상은 오지 않았다. 그러나 간디는 우리에게 우리가 어떤 세상을 창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단합해야하는가, 그 길을 제시해주었다. 그것은 종교적 이데아를 초월하여 우리 곁에 언제나 존재할 수 있는 평화의 세계였다. 사상의 전환, 그것은 엄청난 국가적 제정이 요구되는 일도 아니며, 누구 또는 어떤 집단의 희생이 요구되는 일도 아니다. 우리가 깨어나서 세상을 보는 것, 세상을 넓게 보는 것은 한편 어떠한 가장 작은 전쟁보다도 가장 쉬운 일 일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은 때때로 만물의 영장이라는 칭호를 스스로 부끄럽게 만든다. 가장 쉬운 일을 우매함으로 때론,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망쳐버린다. 종교란, 언제 어디서나 깨어있어야함을 강조한다. 어떠한 철저한 종교적 원리주의도 이 깨어있음이 아니면, 믿는 자를 순식간에 소경으로 그리고 살인자로 둔갑시켜버린다. 간디는 종교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깨어있으라 호소했다. 그는 종교의 근본된 원리를 우리에게 호소했으며, 평화를 호소했다. 그러나 원리주의란 가끔 비극의 역사에서 깊은 지혜의 생명보다 가슴저리게 깊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한 힌두 원리주의 청년의 총탄에 쓰러진다. 그가 마지막으로 외쳤던 \'하느님\'을 위해서 아마 그 청년은 간디에게 그 무서운 납덩어리를 날렸을 것이다. 일단 원리주의가 승리한 듯 하다. 그러나 그들에게 무엇이 남았던가. 원리는 사람이 살아가는 근본에서 발생하고 전해진다. 그 살아감이 그렇게 잔인한 살인으로 표면화되는 것이라면, 그 근본된 원리란, 그리고 원리주의란, 오늘날의 지구촌 분쟁처럼 수많은 피를 부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참고문헌
강경선(2011) - 논문 : 법률가로서의 간디, 민주주의법학연구회
김기숙(1988) - 간디의 사상적 연구, 동국대학교
박홍규(2011) - 간디의 자유사상,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조수동(2007) - 간디의 종교사상, 한국동서철학회
정태혁(1975) - 간디의 평화사상 : 동양론,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차기벽(2005) - 간디의 생애와 사상,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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