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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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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문화기술(문화산업기술)과 문화기술지
1. 실증주의는 자연과학의 방법과 절차들이 사회과학에도 적합하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2. 실증주의는 감각기관의 지각을 통해 관찰가능한 현상들만이 지식으로서 타당하게 입증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3. 실증주의 관점에서 과학적 지식은 검증된 사실들의 축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4. 실증주의에서 과학적 이론은 경험적 연구를 위한 일종의 배경을 제공해 준다
5. 실증주의는 가치와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취한다

Ⅲ. 문화기술(문화산업기술)과 문화기술법

Ⅳ. 문화기술(문화산업기술)과 문화기술적 방법

Ⅴ. 문화기술(문화산업기술)과 문화기술적 연구
1. 연구 장소 및 정보제공자
2. 자료 수집
3. 자료 분석
4. 연구의 범위 및 제한점
1) 초등학교 특별활동 평가와 관련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할 때 연구참가자로서 교사들과 학생들로 한정하였다
2) 고학년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3) 연구제보자들과의 면담자료를 주로 활용하여 기술하고 분석하였다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집단개인 인터뷰 등의 다양한 인터뷰 기법들이 사용되었다. 서술적 인터뷰는 4개월간 지속되었다. 서술적 인터뷰의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특별활동 평가의 실태에 대한 내용들이다. 구체적으로는 연구참가자와 연구참여학교에 관한 일반적인 자료 이외에, 특별활동 평가 담당자의 역할 및 교사들의 인식, 특별활동 평가의 계획 수립, 각 영역별 평가의 도구 개발 과정, 특별활동 평가의 실시 과정(결과 기록 및 채점), 특별활동 평가의 결과 활용(통지 및 feedback), 특별활동 평가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인식 등이 인터뷰의 내용에 포함되었다. 심층적 인터뷰는 서술적 인터뷰를 기초로 인터뷰 내용이 규정되었다.
다음으로, 참여관찰 역시 연구주제 전반에 걸친 자료를 얻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Spradly(1980)의 발전적 연구 모형을 응용하여 서술적 관찰에서 집중관찰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관찰은 특별활동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는 광주시내 H초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서술관찰은 약 2개월간 연구대상학교의 전반적인 것(특별활동 운영 상황, 관련 시설, 특별활동 평가 과정, 교사와 학생들의 상호작용 과정)을 관찰하였다. 집중관찰은 약 2개월간 영역별로 특별활동 평가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에 관찰의 초점이 주어졌다. 관찰기간은 총 4개월간 지속되었다.
3. 자료 분석
자료 분석 방법도 연구 단계에 따라 다양하였다. 질적 연구 방법인 문화 기술적 연구방법(인터뷰와 참여관찰)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Spradly(1979, 1980)의 문화 기술적 연구의 분석 절차인 ‘영역분석, 분류분석, 성분분석, 문화적 주제 발견하기’의 절차를 변용하여 인터뷰와 참여관찰을 통하여 얻은 자료를 분석하였다. 서술적 인터뷰와 서술관찰을 통하여 얻은 자료는 영역분석한 후, 심층 인터뷰와 집중관찰의 영역으로 삼고, 여기서 얻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문화적 주제를 발견하여 문화 기술적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4. 연구의 범위 및 제한점
1) 초등학교 특별활동 평가와 관련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할 때 연구참가자로서 교사들과 학생들로 한정하였다
초등학교에서 특별활동 평가와 관련된 인사는 다양하며, 그 가운데 학교 행정가,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인사 등이 초등학교 특별활동 운영 및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연구자들의 연구 능력이나 시간의 한계를 고려하여 연구참가학교에 있는 교사들이나 학생들을 중심으로 주로 참여관찰과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2) 고학년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1-2학년은 7차 교육과정(특별활동이 5개 세부영역으로 구분됨)이 적용되고 있었고, 3-6학년은 6차 교육과정(3개 세부영역 : 학급활동, 학교활동, 클럽활동으로 구분됨)이 적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6차 교육과정을 적용 받고 있는 고학년 위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특별활동 지도시간도 4학년 이상은 주당 평균 2시간 이상으로 균일하였다.
3) 연구제보자들과의 면담자료를 주로 활용하여 기술하고 분석하였다
연구자들은 이렇게 오랫동안 수시로 이루어지는 평가의 장면을 제때에 모두 참여관찰을 할 수는 없었다. 연구대상학교의 특별활동 평가의 실시 장면을 참여관찰만으로 포착하기가 쉽지 않았다. 학예, 취미 등 클럽활동에서는 어느 정도 평가장면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지도 시간마다 반드시 평가를 실시하지는 않았다. 특히 학급활동과 학교활동 영역에서의 평가 장면은 포착하기 어려웠다. 그 이유는 이 두 영역의 활동이 주로 학급담임교사 1인에 의해 지도와 평가가 이루어지고 또한 원래 계획대로 평가가 실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직접 특별활동 평가를 담당했던 연구대상학교에 근무하는 연구제보자들과의 서술적 그리고 심층적 면담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해석하였다.
Ⅵ. 결론
앎과 삶이 괴리되어 왔던 것이 지금까지의 학문 세계의 일반적 상황이었다. 안다는 것과 산다는 것이 분리된 그런 세계 속에서 우리는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앎과 삶의 철저한 배리 관계의 밑바닥에는 실증주의적 방법론에 근거한 학문이 자리 잡고 있다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이러한 방법론에서는 삶과 앎의 괴리가 극복될 수 없을 것이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적 방법론이 필요하게 된 것은 시대적 요청이 아닐 수 없다. 철학 역시 마찬가지이다. 철학 한다는 것은 산다는 것이고 산다는 것은 철학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철학 하면서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사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말은 학문을 하든 살아가든 그리고 학적인 삶을 살아가든 그 방법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흔히 철학에서는 현상학(Phenomenology)과 해석학(Hermeneutics)이 철학의 방법론이라고 한다. 물론 이것은 과학적 의미에서의 방법론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 비판하고자 하는 것도 과학이 아니라 ‘과학주의’이다. 과학주의는 과학만능이 신봉되었던 시대에 과학의 기본 개념과 기초방법론이 절대화되어, 철학을 억눌러서 제구실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실증주의의 또 다른 표현이다. 이런 방법론은 기계를 돌리는 방법을 알면 언제든지 기계를 돌릴 수 있는 그런 방법론을 가리킨다. 실증주의적 방법 지상주의를 통해 철학은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철학의 위기를 통해 삶의 위기까지 자초하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인간 자신의 삶이 지닌 의미와 가치 그리고 목적을 가능케 하는 구체적 삶의 세계를 技術에 의해 지배된 세계와 추상적이고 의미가 결핍된 세계로 대체시키면서, 인간의 소외와 참된 세계의 상실을 겪게 되었고 바로 거기에 현대 사회의 위기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권성복(2008), 문화기술지 분석, 대한질적연구학회
김정근 외 1명(1996), 한국문헌정보학 연구와 문화기술적 방법, 한국도서관·정보학회
김성일(2010), 문화기술의 정책담론 형성과 제도화 과정에 관한 연구, 한국문화경제학회
고창수(2009), 스토리텔링 산업에 요구되는 문화기술들, 한성대학교
진영은(1996), 교육과정 연구에서의 문화기술법,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천항욱 외 1명(2009), 질서운동에 관한 문화기술적 연구, 한국체육학회

키워드

문화기술,   문화산업기술,   문화기술지,   문화기술법,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