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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 일본문화 변천, 일본문화 개방]일본문화의 정의, 일본문화의 전파, 일본문화의 변천, 일본문화의 현실, 일본문화의 개방, 일본문화의 문화적 할인율, 일본문화의 쟁점, 향후 일본문화의 발전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일본문화의 정의

Ⅲ. 일본문화의 전파

Ⅳ. 일본문화의 변천

Ⅴ. 일본문화의 현실

Ⅵ. 일본문화의 개방
1. 개방의 경제적 측면
2. 개방의 역사적 측면
3. 개방의 외교적 측면
4. 개방의 문화적 측면

Ⅶ. 일본문화의 문화적 할인율

Ⅷ. 일본문화의 쟁점
1. 일본 대중문화 개방 찬성론
2. 일본 대중문화 개방 반대론

Ⅸ. 향후 일본문화의 발전방안
1. 문화진흥 종합계획의 검토
2.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협력
3.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원의 활용
4. 교육과의 연계
5. 당면 과제 및 시책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실에서 우리는 일본문화에 익숙해진 지 오래다. 어린이들은 일본만화를, 청소년들은 일본식 패션과 일본가요를, 각 가정은 일본 TV의 프로그램을 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문화의 공식 수입을 가로막는 것은 눈가기고 아웅하는 꼴이다. 공식적 통로를 막음으로써 오리려 음란비디오 같은 저질 일본문화의 유입을 부추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중가요의 상당수가 일본가요를 표절했다는 것도, TV프로그램의 포맷이 일본의 그것과 흡사 하는 것도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젠 일본문화에 무조건 족쇄를 채우려는 태도를 바꾸어 일본문화 수입의 공식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필요한 것은 받아들이고, 저질문화는 자연 소멸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 일본 대중문화 개방 반대론
일본대중문화 개방 반대론의 주류는 다음과 같다.
급변하는 세상, 문화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의 민족 정서를 저버리지 않고 지켜온 기성세대는 ‘선비문화’ 와 ‘사무라이문화’로 대표하는 한일간의 문화적 차이를 뚜렷이 인식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 문화를 바르게 이어가게 할 의무도 있다.
피지배와 지배의 상대적인 입장에서 적어도 공식적으로 벗어난 지는 반세기나 흘렀지만, 일제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지 못하고 우리의 제도 속에 언어 속에 의식 속에 식민지 역사의 찌꺼기를 남겨둔 채 일본문화를 수입하려는 움직임은 우리의 문화생활을 어지럽게 할 우려가 있다. 그뿐 아니라 문화의 종속을 가져올 수도 있는 것이다. 진정한 세계화는 우리 것을 온전하게 유지하면서 외국문화에 대한 선택의 안목을 바로 세웠을 때나 가능한 것이다.
또한 교과서의 왜곡, 계속되는 망언 등 아직도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근본적인 반성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문화 상륙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Ⅸ. 향후 일본문화의 발전방안
1. 문화진흥 종합계획의 검토
문화입국의 실현은 거국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다. 국가나 사회의 폭넓은 분야에 관련되기 때문에 그 실현을 위해 국가나 사회전체의 컨센서스를 얻어가면서 관계성청, 지방공공단체, 민간의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여 종합적이고도 유기적인 연계협력체제를 확립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연계협력체제 하에서 문화진흥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검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청의 사무사업의 축소, 효율화를 꾀하면서 정책의 기획입안기능이나 조사연구 및 평가기능을 충실히 함과 동시에 관계 성청과의 연계협력을 추진해 가야 한다. 또한 부처간 조정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국제교류협력 분야에서도 보다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그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이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문화진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해야 한다. 이와 같은 체제 정비를 위해서는 문화정책의 심의기능를 강화하고 법적 기반을 정비해야 한다.
2.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협력
문화입국(文化立)은 각 지역이 주체적으로 그 지역에 기초한 개성 있고 다양한 문화를 발전시킬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현재 문화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각 지역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지역문화 발전이 어느 때보다도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문화입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의 흐름 속에서, 지방자치단체간중앙지방간 명확한 역할분담 및 긴밀한 연계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지방정부의 문화정책 기획입안에 관한 정보제공이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 인력의 육성을 지원하며, 자치단체가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에 대한 지원체제를 구축해 간다.
3.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원의 활용
거국적으로 문화진흥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회에 내재하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불가결하다. 이를 위해 기업메세나 등 민간의 지원활동이나 자원봉사활동의 기반을 정비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인재, 기술, 정보의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연계 개발해야 한다. 특히 기업에 의한 문화지원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차원에서 사회공헌으로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기업활동에도 크게 공헌할 것이라는 생각을 정착시킨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세제우대조치나 문화진흥을 위한 기금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문화행정을 추진하다.
4. 교육과의 연계
「교육개혁프로그램」에 문화진흥이 포함되어 있는데서 알 수 있듯이 문화의 진흥은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중요시되고 있다. 문화행정에 관해서도 학교 주5일제 완전실시에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어린이들의 문화활동이나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보다 확충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지역사회, 문화시설 등이 상호 긴밀한 연계를 가져야 하며, 학교 내외에서의 문화활동이나 감상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여러 시책을 「지역어린이 문화플랜」으로 명명하여 추진하고 있다.
5. 당면 과제 및 시책
문화입국을 실현하기 위한 문화진흥 종합계획의 수립을 앞두고 관계 성청,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상호 연계협력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시책에 조속히 착수한다.
① 문화정책의 기획조정기능을 강화하는 관점에서 문화청의 조직을 재검토한다.
② 타성청의 문화관련 시책에 관해서는 관계 성청과의 연락협의의 장을 확충한다.
③ 문화정책에 관련하여 지식인과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사이에 의견교환의 장을 설치한다.
④ 각 지역의 기업메세나 등에 관한 연락협의의 장을 조직화하는 등 사회에 내재하는 다양한 자원을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꾀한다.
⑤ 「교육개혁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지역어린이 문화플랜」을 추진해 가기 위하여, 학교나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간다.
참고문헌
◇ 김기훈(2011), 한국·일본문화와 미국문화를 경험해 보니, 조선뉴스프레스
◇ 문연주(2010), 출판을 통해 보는 일본 문화의 세계화, 국제언어인문학회
◇ 박규태(2008), 한류담론과 일본문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 신병동(2008), 일본 문화정책의 법적 구조에 대한 일고찰, 한국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법학회
◇ 조문희(2011), 일본문화 태도 교육의 이론과 실제, 한국일어일문학회
◇ 정태준(2010), 일본문화 인식의 변화에 대해, 한국일본근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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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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