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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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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기술변화의 분류
1. 점증적 기술혁신
2. 급진적 기술혁신
3. 공유성 기술 또는 “신기술체계”
4. 파급효과가 큰 공유성 기술

Ⅲ. 기술변화의 특징
1. 인터넷 중심 사회로의 이행
2. 사용자의 편의성 만족 중심
3. 기술 발전 주기 및 기술 확산 시간의 단축
4. 개방형 환경에서 통합 추세

Ⅳ. 기술변화의 유형화

Ⅴ. 기술변화의 사례
1. 정보에 의한 관리
1) 정보에 의한 관리의 토대
2) 정보에 의한 관리의 지배기술적 측면
2. 관료제의 약화(라인-스탬조직의 변화)
1) 소품종 대량생산체계
2) 유연생산체계
3. 작업현장의 새로운 관리전략
1) 노동내용의 변화
2) 감독자의 역할 변화
3) 노동과정의 극소전자자동화로 인한 경영통제권 강화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보에 의한 관리의 지배기술적 측면
->경영정보시스템의 두 가지 하위체계
ㄱ.기능별 하위시스템 : 시장관리, 제조, 물류, 인사, 회계 등
ㄴ.활동별 하위시스템 : 거래처리, 업무통제, 경영통제, 전략계획
->기업정보의 특징
ㄱ.이윤을 위한 기업활동에 부합되는 정보. 이는 시장논리, 경쟁논리, 가치논리에 기초해 합리화를 추진하는 특정의 정보(정보체계가 기업권력의 주요한 이데올로기적 언어로 재생산). 정보가 수집, 분류, 체계화되는 단계에 있어 조직의 권력관계가 투영. 하지만 외관상 정보체계는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구성되어 노동주체에게는 중립적 실체로 인식.
=>결과: 효율성 추구에 대한 노동주체의 암묵적 동의
ㄴ.정보가 인간과 조직을 관리하는 형태 : 정보체계가 일정하게 자립화하여 조직의 실질적인 인간관계(지배-종속관계, 관리-피관리관계)를 규제하는 위치에 섬.
=>결과 : 관리구조의 비인격화·인격적 관리에서 나타나는 대립관계 약화.
2. 관료제의 약화(라인-스탬조직의 변화)
1) 소품종 대량생산체계
라인스텝형 조직에 적합
2) 유연생산체계
중앙의 생산관리부로 모든 정보가 투입->다시 작업부서로 주문->그 주문의 틀 안에서 각 현장의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생산에 행해지는 구조.
->제품혁신의 주기단축, 종류다양(조직의 유연성 필요)
=>스탭조직의 정보집중적 중요성 대두(조직의 집중성 필요)
=> 동시에 라인과 스탬간의 조직적 통합 증대(조직의 통합성 필요)
->조직형태는 수직적 위계를 최소화, 전문집단에게 프로젝트 형식으로 임무 부여.
->이로 인해 관료계층에 커다란 위협
3. 작업현장의 새로운 관리전략
1) 노동내용의 변화
->중앙의 생산관리부에서 작성된 계획이 작업현장에 전달. 노동자들은 그 계획에 따라 당일의 작업목표를 충족시키도록 자동제어장치를 지닌 기계의 프로그래밍과 감시, 보전을 실행.
->따라서 중요한 것은 손작업에서의 능률이 아니라 값비싼 자동화기계의 효율적인 보전과 작업의 연속성을 보증하는 것
->노동자에 요구되는 자질은 유연생산체계의 ‘적응력’과 기계의 유지보전에 대한 ‘책임감’으로 됨.
2) 감독자의 역할 변화
->새로운 정보기술의 도입은 손노동에 대한 직접적인 노동통제의 역할은 기계에 이전
->반면에 변화하는 생산계획에 현장을 적응할 수 있는 조직자의 역할 부여.
->중앙생산관리부서와 노동자간의 역결역할: 노동자 자신이 중앙으로부터 온 생산계획을 이해하고 이를 집단적 효율로 연결지어 불확정성을 제거하도록 해야 함.
->이로 인해 중앙에서 결정된 계획의 범위 내에서 각 작업장의 업무에 대한 자율적인 권한이 현장단위로 이전(권력의 집중화 현상과 제한된 범위내의 현장자율성 증대현상 공존)
->노동생활의 질적 향상운동(QWL)과 자동화와의 관계 : 노사간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예 : 경영참여, 품질관리서클QC, 직무확대, 직무풍부화, 집단적 문제해결, 자율적 작업집단)
유연생산방식의 집중성과 유연성을 높이는데 있어 노동자의 집단적 동의를 얻어 내고 동시에 노동자들의 숨은 지식을 관리에 이용함.
3) 노동과정의 극소전자자동화로 인한 경영통제권 강화
->생산의 전과정에 대한 계획 및 통제를 컴퓨터 정보체계에 의해 집중하기 때문에 생산관리에 관한 한 노동자의 주관적인 의지와 능력이 개입할 여지 축소
-> 자본에 의한 노동자의 실질적 포섭의 완성
Ⅵ. 결론
\'정보혁명\', \'정보화사회\', \'정보폭발\' 등의 용어에서 나타나고 있듯이 정보는 우리 시대의 상징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현대 사회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혁명적인 기술발달 과정에서 인간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하는 하나의 시도로 지금까지 사회계층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정보화란 어느 한 분야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사회의 모든 분야에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동력인 것이다. 특히 정보화 기술은 대단히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어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정보지식경제로의 전환은 제3차 산업혁명과 깊은 관련이 있다. 더욱 정교한 전자기술과 소프트웨어와 기계를 결합한 메카트로닉스 기술의 발전, 생각하는 기계의 결정체인 지능 로봇의 등장, 컴퓨터와 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네트워크 경제의 출현은 현재의 산업경제의 논리로 대응할 수 없는 새로운 질서, 다시 말해 제3차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1,2차 산업혁명이 주로 육체노동을 효과적으로 대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한다면 3차 산업혁명은 관리나 의사결정 등 인간고유의 영역이라고 생각되던 부분까지도 컴퓨터와 지능기계와 같이 \'생각하는\' 기계장치들로 대체해 가는 단계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특히 제조업분야에서 발견되어지는데, 오늘날 전형적인 제조업체의 전체 종업원중 75-95%를 정보시스템전문가, 설계사, 엔지니어, 회계사, 마케팅담당자, 교육훈련담당자등과 같은 서비스부분의 지식노동자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기술(technology)의 변화는 사회구조와 직업세계를 변화시키고 사회적 권력관계의 변화를 만들어내게 된다. 오늘날 이러한 기술은 정보기술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이의 핵심적 전략자원인 지식을 기반으로 변동하는 사회에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벨은 \'지식노동자\'가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 예견하고 있으며, 라이시는 정보화시대의 주도적인 직업집단으로 \'상징분석 서비스\' 종사자들을 제시하고 이다. 이들은 주로 \'문제의 인식\', \'문제의 해결\', 그리고 \'전략적 중개\'를 담당하는데, 이러한 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주역을 담당할 계층으로 평가하고 있다.
참고문헌
김덕민(2006), 기술변화 모형과 마르크스적 자본 축적모형, 경상대학교사회과학연구원
고상원(1995), 기술변화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유재국(2007), 기술 변화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신재생 전력 기술의 경쟁력 분석, 아주대학교
윤성식(2003), 기술변화 과정에 나타난 기업간 차별성에 대한 연구, 한국과학기술학회
이기채(1997), 기술 변화와 특허 정보, 배재대학교사회과학연구소
전주영(2009), 한국의 경제성장과 산업별 기술변화, 서강대학교

키워드

기술변화,   기술혁신,   신기술체계,   공유성기술,   경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