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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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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케이블TV(케이블티비)의 성장

Ⅲ. 케이블TV(케이블티비)의 역할

Ⅳ. 케이블TV(케이블티비)의 현황

Ⅴ. 케이블TV(케이블티비)의 디지털화

Ⅵ. 케이블TV(케이블티비)의 광고판매

Ⅶ. 케이블TV(케이블티비)의 덤핑판매
1. 스스로 고백한 덤핑판매가 문제
2. 덤핑으로 위성방송 말려 죽이며 미디어균형발전 운운은 코메디

Ⅷ. 케이블TV(케이블티비)의 개선방안
1.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요구
2. 과학적 편성에 대한 요구
3. 지상파 TV와의 차별화전략
4. 디지털화
5. 전문화
6. 지역화

Ⅸ.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한 ‘미디어균형발전’을 붕괴되는 것이다.
2. 덤핑으로 위성방송 말려 죽이며 미디어균형발전 운운은 코메디
SO가 제공하고 있는 상품이 얼마나 심각한 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위성방송skylife가 고사의 위기상황에 빠져드는지의 이유가 명확해 진다. 가장 고가의 상품을 기준으로 SO의 경우는 16.7%에 불과하지만 위성방송의 경우 무려 58.5%에 이른다. 하지만 SO의 경우는 5천 원대 상품이 57.6%이다.
문제는 비슷한 원가에 무려 5천 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SO의 ‘묶음 2’의 경우, 평균공급채널 수가 45개 이른다. 하지만 가격은 5천 원대다. 반면 위성방송의 경우 48개의 채널을 공급하면서 12,000원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분명한 것은 상품의 질로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으로 경쟁한 결과이지만.
비록 수신료 산출 잣대는 차이가 있지만 이런 식의 차이는 전형적인 거대신문사 수법이 아닐 수 없다.
즉 구독료 수입은 외면하고 오로지 광고수입만을 겨냥한 경영전략이다. 작은 신문사들을 고사시키며 자본의 우위에 선 신문사만 생존하는 이런 경영수법을 ‘약탁적 경영수법’이라고 비판해 왔으며 ‘약탈적 불공정 행위’라고 표현해 왔다.
이에 대해 ‘한국케이블TV방송국협의회’ 명의로 낸 성명서 <파워콤 소매업 진출 철회 성명서-전국도매업자 파워콤의 ISP지역소매사업 진출은 재고되어야 합니다>에서 펼친 논리를 되돌려 주고 싶다. 이 성명서를 보면 다음과 같은 명분으로 파워콤를 공격한다. 파워콤의 약탈적 불공정행위는 미래형이지만 보수신문사와 마찬가지로 현재 SO가 저지르는 약탈적 불공정행위는 현재진행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Ⅷ. 케이블TV(케이블티비)의 개선방안
1.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요구
채널의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히 요구된다.
2. 과학적 편성에 대한 요구
효과적인 편성을 짜기 위해서는 다양한 편성기법들이 요구되며 이를 위한 기초적인 데이터에 대한 연구도 선행되어야 한다. 잠재적 시청자와 그들의 수요, 현재 시청자들의 시청 행태와 시청요구 등에 대한 세밀한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분석하여 이에 입각한 편성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3. 지상파 TV와의 차별화전략
현재 케이블 텔레비전은 지상파 방송과 보완관계를 맺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케이블 텔레비전은 지상파와의 관계를 제대로 규명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앞에서 강조된 것처럼 시청대상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그들의 시청행태를 잘 파악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상파 방송에 대해 대응 편성을 할 것인지, 보완편성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편성전략이 수립될 수 있을 것이다.
4. 디지털화
이제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방송의 나아갈 바이다.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화는 막대한 예산이 들겠지만 케이블 텔레비전의 디지털화는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면 효율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화를 통해 지상파와는 차별화된 보다 지역에 밀착된 부가 서비스들을 개발해낼 수 있을 것이다.
5. 전문화
다매체다채널 시대의 키워드는 전문화, 특수화라고 할 수 있다. 전문화로 세분화된 시청자층의 요구를 개발하고, 충족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소수의 타겟화된 시청자층을 위한 맞춤형태의 프로그램을 내보낸다면 케이블 채널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다.
6. 지역화
더 많은 수의 채널과 새로운 서비스를 들고 나올 위성방송과의 경쟁에서 케이블 텔레비전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케이블 텔레비전이 뿌리를 두고 있는 각각의 지역에 더욱 밀착되는, 그 지역의 요구를 반영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더욱 지역화된 매체임을 강조할 수 있다.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파고들고, 지역의 미디어 센터로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교육시키고 지역의 눈과 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매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면 케이블 텔레비전은 위성방송이 할 수 없는 차별화된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Ⅸ. 결론 및 제언
케이블TV 시장에서의 경쟁 도입의 효과는 1년이나 2년 등 단기간에 나타나기보다는 5년 이상 등 중장기에 걸쳐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분석만으로 경쟁 도입의 효과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결과를 놓고 볼 때, 케이블TV에서의 경쟁 도입은 경쟁을 맞이하게 된 사업자에게는 불리한 결과를 가져온 반면 케이블TV 가입자에게는 가격 면에서 약간의 이익을 가져다주었을 뿐 실질적인 서비스의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경쟁지역보다 독점지역에서 더 많은 티어를 제공하고 더 많은 채널을 제공하는 것은 매출 등에서의 경영적 안정이 가입자에 대한 더 좋은 서비스로 연결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케이블TV 경쟁 도입의 배경은 예상 외로 확대되고 있던 중계유선방송 가입자 기반을 케이블TV로 흡수함으로써 케이블TV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PP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경과로는 경쟁 도입으로 인한 서비스의 고도화나 PP산업 활성화는 이루어지기 어려울 듯 하다. 특히, 2002년 5월부터 방송위원회가 강제하고 있는 4000원 이하 티어의 의무 제공은 상당수 케이블TV 서비스를 중계유선방송의 수준으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따라서 정책당국은 향후 케이블TV 경쟁도입의 효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책의 조정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김정중(1996), 케이블TV 정책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배상기(2008), 뉴미디어시대 케이블TV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한남대학교
박성덕(2005), 디지털 케이블TV 현황 및 발전 전망, 한국방송학회
박성덕(2003), 케이블TV 디지털화와 DMC(digital media center)도입방안, 한국방송학회
안주아 외 1명(2009), 방송통신융합시대 케이블TV의 특성과 케이블TV 광고시장의 전망, 한국광고PR실학회
최성진(2007), 디지털방송 수신환경 개선과 케이블TV의 역할, 한국언론정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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