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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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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정보기술(IT)과 정보화
1. 정보기술 확산의 속도에 대한 실망이다
2. 정보기술의 활용상태에 대한 실망이다
3. 정보기술 투자의 효과에 대한 실망이다

Ⅲ. 정보기술(IT)과 경제

Ⅳ. 정보기술(IT)과 경영혁신

Ⅴ. 정보기술(IT)과 의사결정

Ⅵ. 정보기술(IT)과 이동통신

Ⅶ. 정보기술(IT)과 관광산업
1. 기존에 갖고 있는 컨텐츠의 부분적인 강화와 이에 대한 유료화를 들 수 있다
2. 네트워크화 된 커뮤니티 구축이다
3. 관련 업체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익배분을 합리적으로 하는 상거래 부분이다
4. 제안해 보는 것은 e-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 및 유지방안에 관한 것이다

Ⅷ. 정보기술(IT)과 근로자(노동자)

Ⅸ. 정보기술(IT)과 사회복지전달체계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요청된다.
Ⅸ. 정보기술(IT)과 사회복지전달체계
다른 분야에서와 같이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정보기술의 활용 가능성은 기술적 발전수준의 영향을 받게된다. 정보기술의 발전은 연속적이라기보다는 PC의 성능 및 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단계적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단계는 전산화단계, Network화 단계, 쌍방향 멀티미디어 통신 단계 그리고 무선통신의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제1 단계인 전산화단계는 주로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각종 기록들 그리고 장부정리 작업을 마이크로컴퓨터를 통하여 전산입력하고 처리를 자동화하는 과정이 중심이다. 이 단계에서 개발된 MIS 또는 DSS 등의 정보기술은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성 및 적합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였다. 제2 단계인 Network화 단계에서는 기존의 서로 단절된 상태에서 batch system으로 자료를 처리하고 관리하던 전산시스템들이 통신망을 통하여 서로 연계되고 자료를 on-line으로 주고받게 된다. 이로써 전산기술과 통신기술이 융합되어 정보화의 효과는 크게 상승하였다. 이 단계에서 개발된 DBMS 기술은 다양하게 분산된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시설들 간에 서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통합성을 강화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제3단계인 멀티미디어화는 정보통신기술의 첨단화고도화를 의미하는데 그 동안 주로 문자나 음성만을 처리하고 전달하던 통신기술이 화상 및 동영상까지도 전송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것들은 통신망의 고도화를 통하여 가능하게 되었는데 이 단계에서 개발된 CAI나 Computer conference 기술은 서로 멀리 있는 사람들이 전문지식을 교육받고 조언을 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여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을 개발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멀티미디어 방식을 활용한 Kiosk 기술은 클라이언트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 주었다.
제4단계는 통신방식에 있어서 무선과 위성의 비중이 높아지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개인용 휴대단말기의 소형화와 가격의 저렴화를 통하여 가능하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나라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향후에는 위성을 이용한 원격진료나 위치추적시스템(GPS) 등을 통한 응급의료서비스 등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Ⅹ. 결론
정보의 소통성은 누군가로부터 정보를 받으면서 이 정보를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전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정보화사회에서 특정한 사회의 발전 정도는 이 주고 받는 정보가 얼마나 밀도 있고 폭넓은 네트웍을 통해 흐를 수 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정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빠른 속도로 소통됨으로써 그 자체가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낸다. 정보에 가치가 더해지기 위해서는 사람들 사이를 오가는 상호작용의 막힘없는 과정이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인간의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을 때에만 그 존재 가치가 있는 것과 유사하다.
인체의 정보를 주고받는 신경세포들은 무수한 가지들에 의해 연결되어 있고, 이 가지들이 연결되어 있을 때에만 정보는 교환된다. 세포와 세포간의 연결 가지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이 연결 가지들을 통해 주고받는 정보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인간의 지적 능력이 높아지듯이 한 사회의 총체적인 지적 능력 역시 이러한 연결과 소통성의 정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정보의 소통성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교환을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밀도 높은 네트웍이 구축되어야 한다. 이른바 초고속 통신망 같은 것이 그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선진자본주의 국가들이 초고속 통신망의 구축에 그토록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기존의 설비들을 개선하려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정보의 소통성은 물리적 의미의 사회간접자본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소통성의 증대를 위해서는 사람들 사이의 열린 관계가 극히 중요하다. 정보민주주의의 필요성이 여기에서 제기된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열려 있고, 열린 정보원들간에 끊임없는 상호학습의 과정이 존재할 때, 그리고 이러한 공간이 존재할 때 정보화사회의 주도 공간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정보화사회의 핵심적 가치관이 숨겨져 있다. 사람들 사이의 자유롭고 막힘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이 의사소통의 공간 속에서 활발한 정보의 공유와 교류가 이루어지고, 이 과정에서 더 높은 수준의 지식과 기술이 발전하는 것이야말로 정보화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적 관계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보의 본질적 속성이 소통성에 있고, 정보화사회의 핵심 가치관이 개방성과 민주성에 있다고 해서 현실의 사회가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정보사회의 본질적 의미와 원리는 현실적 사회관계의 논리와 충돌하면서 얼마든지 어이없는 방향으로 변질되거나 왜곡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의 하나는 \'정보의 독점\'과 \'상업화\' 논리와의 격렬한 충돌의 가능성이라 할 수 있다.
정보화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의 본질 속에는 정보의 독점으로 인해 나타나는 \'권력\'과 \'불평등\'의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 정보화사회에서 정보는 그 자체로 권력을 의미한다. 만약 정보가 특정한 사회세력에 의해 지배된다면 정보화사회 역시 불평등과 권력으로 인한 본질적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정보화사회에 대한 대부분의 낙관적 논의들은 밝은 면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정보화사회라고 해서 소수의 권력을 지닌 사람이나 집단들의 정보독점과 권력 독점의 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참고문헌
김홍근(2006), 정보기술, 경영혁신의 전략적 도구, 한국농어촌공사
김진식(2006), 정보기술 관련 의사결정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 연세대학교
김경숙(2008), 인터넷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한국항공대학교
신일순 외(1998), 정보기술이용과 기업성과, 경제학연구
송위진(1995), 정보기술산업의 기술표준화에 관한 연구, STEPI
임석회(2005), 정보기술에 의한 도시공간의 재구성 - 도시 경제활동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공간환경학회

키워드

정보기술,   IT,   정보화,   경제,   경영혁신,   근로자,   사회복지전달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