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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문헌정보학의 개념

Ⅲ. 문헌정보학의 역사

Ⅳ. 문헌정보학의 도입

Ⅴ. 문헌정보학의 현황

Ⅵ. 문헌정보학의 쟁점

Ⅶ. 향후 문헌정보학의 개선 과제
1. 전공필수과목 지정의 필요성
2. 유사 과목을 묶어 효율성 높이기
3. 새로운 과목들의 도입 및 기존 과목들의 강화
4. 전체적 교과과정의 체계적 배열
5.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
6. 외부적 환경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계시는 등의 이유로 아홉 분이 모두 학생들의 지도에 임하시기는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다섯 분의 교수님들은 석박사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대학원에서의 강의도 맡고 계시다. 따라서 교육을 공급하는 공급자 역시 여간 힘든 상황이 아닐 것이다.
교수님 한 분이 아쉬운 실정이다. 인지도와 엄청난 역량을 갖추신 분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다는 것은 어디에 가서도 얘기할 수 있는 우리만의 자랑거리이다. 그러나 그러한 역량들을 갖추신 분들의 강의를 많이 듣지 못한다는 점은 지독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학교 당국은 교수님들의 능력을 우리들로부터 앗아간 대신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그 보상으로 교수 정원을 1명이라도 장기적으로 확충해 줄 것을 요구한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여러 보강 또는 추가되어야 할 과목들을 담당해줄 전문가의 초빙이라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적임자가 없다면 그 해당분야에 대한 강의 능력을 갖춘 이를 찾아 임시로라도 강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한 적임자가 타지역 인이라면 다수의 과목을 개설하여 맡도록 함으로써 약간의 경제적인 이익을 제안할 수도 있다. 만약 甲이라는 과정이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볼 때, 어떠한 이유에서든 개설치 않는다는 것에는 어폐가 있다고 본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은 주제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만이라도 갖추고 장래를 결정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임은 당연하다.
그렇지 않으면 문헌정보학과, 경영학과, 전산학과 등 유사한 연구영역을 갖춘 학과가 각각 자신과 관련한 과목 중에서 연관되는 부분들을 독자적으로 개설하여 각 학과의 학생들이 필요한 과정을 익힐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도 되지 않겠는가? 그러한 예는 영국의 문헌정보학 교과과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combined study). 단 여기서 전제되어야 할 것은 제한된 과목 수 내에서 그러한 과정을 통해 이수한 학점에 대해 전공학점으로 인정하는 규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굳이 추가로 인력을 확보해야 하는 여러 가지 과목들을 대가(재정적)의 지불없이 해결할 수 있으면서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다.
Ⅷ. 결론
학문의 실천성과 적실성, 연구테마의 문제와 기본개념, 연구방법의 문제와 질적연구, 글쓰기 철학과 우리식 글쓰기. 지금은 이 말들을 주워담고 추스려야 할 시점이다. 여기서 우리가 지금까지 던져왔던 물음들을 한국 사회과학이라는 큰 틀로 옮겨서 던져본다. 과연 뚜렷한 현장을 갖고 있는 학문이 현장과 철저하게 유리된 채 스스로 주체가 되지 못하고 주변에만 머물고 있는 이 총체적인 모순의 근원은 무엇이며, 우리는 이러한 모순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갖고 있는가? 이러한 현상이 우리 문헌정보학계만의 특수한 현상인가, 아니면 우리나라 인문 사회과학계 전반이 안고 있는 일반적인 현상인가? 만일에 이러한 현상이 후자에 속하는 것이라면, 우리나라 인문 사회과학계 전반에서 폭넓게 논의되고 있는 근대성의 문제 혹은 탈식민성에 관한 논의의 틀 속에서 우리의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어떤 시각을 확보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필자들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부분적으로 조혜정을 통해 발견한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통해서 발견되는 총체적 문제는 \'보편적 이론에 대한 집착\', \'외부의 권위에 기댐\', \'일상성으로부터 유리된 지식 생산\'으로 집약될 수 있다. 여기서 한국의 문헌정보학계 역시 \'식민성에 찌들려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우리가 사회과학을 하면서 쓰는 언어는 궁극적으로 서구인들이 자신들의 변화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만든 이론이나 개념들이 곧바로 우리 사회를 설명할 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자신의 문제를 풀어나갈 언어를 갖지 못한 사회, 자신의 사회를 보는 이론을 자생적으로 만들어 가지 못하는 사회를 조혜정은 식민지적이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의 근대사는 식민지 경험, 해방의 타율성과 미군정의 경험, 분단, 서구 중심의 근대화와 그 파행, 정치적 비민주 등으로 점철되어 왔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탈봉건을 통한 근대성(Modernity)의 완성과 탈식민을 통한 주체성 회복이라는 이중의 과제가 맡겨져 있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 모두가 \'유일하고 보편적\'인 인류발전의 틀이라고 믿어 왔던 거대한 담론의 그늘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어떤 상태를 말하며 어떤 방법을 통해 가능할까? 나는 여기서 탈식민화의 방법론으로 지난 4-5세기동안 \'보편성\'의 자리에서 군림해 온 서구를 상대화시켜 볼 것을 제안한다. 이때 우리는 아버지의 언어에서 벗어나 상대주의적 시각에서 \'다름\'을 포용해 가는 훈련을 해야하며, 자기가 선 \'주변\'의 자리에서 역사를 기억해 내고, 자신의 일상을 이론화해낼 수 있어야 한다. 서양의 이론이 표준이며 우리의 도서관 현실에도 여전히 보편인가? 통계적 검증으로 대표되는 양적연구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연구방법인가? 연구자는 오직 논문이라는 형식을 빌어서만 말을 해야 하는가? 이제 우리는 서구가 중심이 아님을, 보편과 표준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유일한 보편자로 군림해 온 서양을 하나의 특수한 역사성을 가진 사회로 이해해 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서구를 상대화시키고 문화적 자생력을 길러나가야 한다. 문헌정보학 연구에 있어서 글쓰기의 혁신은 가능한가? 필자들은 이렇게 대담하고 싶다. \"식민성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글쓰기부터 혁신해야 한다.\"
참고문헌
곽동철 - 문헌정보학 교육의 본질과 방향에 관한 고찰, 한국도서관. 정보학회, 2011
노영희 외 2명 - 한국 문헌정보학 교과과정의 신규교과목 개설추이 분석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 2012
노영희 외 2명 - 한국 문헌정보학 교과목의 실용성 평가에 관한 연구, 한국도서관. 정보학회, 2011
이종문 - 문헌정보학 전공자의 선호 직업 및 준비성 실태 분석 연구, 한국도서관. 정보학회, 2009
장윤금 - 문헌정보학 교육의 변화에 관한 국가 간 비교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 2011
한승희 - 문헌정보학 전공자의 정보기술 수용요인에 관한 분석적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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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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