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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업 생산][산업][생산][정보통신산업 생산][쌀산업 생산][항공산업 생산][정밀화학 생산]정보통신산업의 생산, 쌀산업의 생산, 항공산업의 생산, 정밀화학산업의 생산, 연변2차산업의 생산, 자동차산업의 생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정보통신산업의 생산
1. 총요소생산성의 측정 방법
2. 총요소생산성의 변동추이

Ⅱ. 쌀산업의 생산
1. 미곡 생산 현황
2. 단수 및 생산비 변화 추이
3. 주요 투입요소의 단위당 실질생산액 변화

Ⅲ. 항공산업의 생산

Ⅳ. 정밀화학산업의 생산

Ⅴ. 연변2차산업의 생산

Ⅵ. 자동차산업의 생산
1. 기술적 합리화의 딜레마
2. 경영위기와 고용문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저 포드주의적 대량생산의 위기이다. 시장조건과 생산조직측면에서 위기의 원인이 존재하였다. 시장측면에서 선진국에서의 포드주의 확대와 후발진입자들의 빠른 추적은 국제경쟁의 격화로 나타났고, 생산다각화의 요구가 제품수요의 다각화로 인해 추동되고 있었다. 한편 생산측면에서는 생산성향상의 속도가 떨어지는 원인이 포드주의적 테일러적 노동조직이 지닌 객관적 한계에 그 원인이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지속적인 생산성증가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노동자의 몰입과 동기부여가 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본집중적인 기술투입 또한 생산성향상에 기여하기 보다는 기업이윤율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생산표준화가 주는 효율성이익은 제품다각화에 의해서 요구되는 제품 당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표준화의 경제적 이점은 축소되고 있었다. 이렇게 됨으로써 대량생산체계가 발휘하는 규모의 경제효과를 유지한 상태에서 시장수요의 유연화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합리화의 딜레마(Rationalisierungsdilemma)’에 빠지게 된다. 수요변동에 따라 제품생산을 유연화하는 방식은 기존의 포드주의적 생산체계와 테일러적 노동조직의 표준화된 생산방식과는 양립하기 힘들었다. 이렇게 됨으로써, 제품질의 보장과 생산유연성의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생산연관장치가 늘어나게 되고 이는 결국 경제적 효율성측면에서 큰 비용문제를 파생시킨다. 하지만 기존의 중앙집중적이고 위계적인 기업구조 하에서 생산유연성의 확보는 객관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더 많은 인력과 물적 자원의 투입으로 귀결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Haipeter 2000, 151쪽).
두 번째 구조적 문제는 케퍼모델로 대표되는 폭스바겐의 단일모델 생산방식에서 파생되었다. 60년대 중반 이후 변형모델을 개발하고 그 생산량을 일정하게 늘리고 있었지만, 한 차종에 집중된 생산방식은 차별화되고 다각화되고 있는 시장수요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케퍼 변형모델의 개발은 흐름생산방식과 그 규모의 경제효과를 실현시키는데 일정한 한계를 노정하고 있었다. 결국 60년대 말 이후 중형차로서 아우디(Audi)가 나오고, 파사트(73년), 골프(74년), 폴로(75년) 등이 연이어 나오게 되지만, 이는 70년대 초반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나온 ‘때 늦은 대응’이었다(Streeck 1984, 57쪽).
세 번째 구조적 문제는 폭스바겐의 국제시장이 미국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정환율제에 의해 유지된 마르크의 평가절하를 통해 폭스바겐은 상당히 유리한 가격경쟁력을 미국시장에서 당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브레튼우즈협정이 체결되면서 변동환율제가 도입되면서 폭스바겐의 가격경쟁력은 큰 타격을 입게 된다. 한편 폭스바겐의 가격경쟁력은 70년대 초반 오일가격이 급상승하면서 나타난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더욱 약화되는 상황이 초래되기도 한다(Haipeter 2000, 152쪽).
2. 경영위기와 고용문제
독일자동차산업의 구조환경적 조건변화와 이로 인해 발생한 기업의 경영위기상황은 고용문제를 둘러싼 노사간의 갈등을 첨예화시킨다(Kang 1995, 204쪽 이하 참고). 70년대 초반 오일쇼크로 인해 발생한 경기불황은 대량실업사태를 유발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 때부터 고용안정문제가 사업자평의회의 가장 중요한 정책적 과제로 떠오르게 된다. 71년 당시에 사용되었던 신규채용의 중단, 단축노동 및 희망퇴직의 실시 등이 74년의 경기불황상태에서 별 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 것으로 경영진은 판단한다. 이러한 판단에 근거하여 경영진은 약 3만 명의 노동자를 정리해고하고 그 할당량을 국내 각 공장에 배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계획안을 기업 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경영감독회(Aufsichtrat)에 상정하였다(Streeck 1984, 82쪽). 하지만 정리해고안에 대해 사업장평의회가 강력히 저항하였기 때문에, 경영진은 희망퇴직, 전환배치와 연령별 고용조정의 차별화 등을 통해 전체 인원축소 폭을 약 8천1백50명 정도로 줄이는 조정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사업장평의회는 2년에 걸친 사회계약적(Sozialvertraeglich) 인원축소와 경기회복시 이들의 재취업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였다. 결국 고용조정에 대한 노사간의 의견조정의 기간이 길어지고 76년부터 자동차산업의 경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경영진의 인원정리계획은 실제적으로 수행되지 못하게 되었다(Haipeter 2000, 153쪽).
이후 기업의 경영위기에 대한 사업장평의회의 대응은 새로운 내용과 질을 요구하게 되었다. 고용문제를 노사간 타협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동자 또한 기업의 경제적 상태에 대해 주목할 수밖에 없었다. 포드주의적 축적체제의 위기 속에서 기업의 성공은 고용안정의 전제조건이었다. 한편 사용자측의 고용조정계획에 대해 사업장평의회가 독자적인 안을 가지고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임금 및 노동조건에 대한 보호정책 외에 고용안정과 관련된 형성-참여적 대안에 정책적 방점이 부여되고, 노사간의 생산성협약 속에 고용문제를 다루는 내용들이 포함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70년대 초반까지 고용문제에 대한 사업장평의회의 대응은 경기불황에 대한 단기적 처방으로서 제기된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고용보장이라는 수동적이고 현상유지적 차원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76년 새로운 공동결정법이 통과되면서 노동자 이해대변조직이 기업의 의사결정과정, 특히 고용문제 및 인사사항에 대해 더욱 깊게 개입할 가능성이 열리면서 생산성협약의 내용을 둘러싼 노사간의 세력관계에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Haipeter 2000, 156쪽).
참고문헌
◈ 김근영, 쌀산업의 변화에 따른 산지 유통 개선방향, 중앙대학교, 2002
◈ 김종득, 정밀화학산업의 현황과 전망, 한국화학공학회, 2000
◈ 박명준, 자동차 산업 생산합리화에 대한 노동조합의 대응 연구, 서울대학교, 1997
◈ 박재민 외 1명, 정보통신산업의 산업연계구조와 고용파급효과, 정보통신정책학회, 2008
◈ 서현수, 세계 항공산업 분석과 한국 항공산업의 발전전략, 경북대학교, 2008
◈ 이종림, 중국 연변지역 2차 산업의 부문별 경쟁력에 관한 연구, 부산대학교,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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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산,   정보통신산업,   쌀산업,   항공산업,   정밀화학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