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서 만나는 리더 - 한비자의 작품을 통해 한비자라는 리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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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전에서 만나는 리더 - 한비자의 작품을 통해 한비자라는 리더에 대해

1.한비자의 일생
2. 한비자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
3.한비자의 사상 - 법치를 강조
4.한비자의 통치술 - 법(法)·세(術)·술(勢)
<법치(法治)>
<술치(術治)>
<세치(勢治)>
5.한비자의 업적 - 작품「한비자」55편 중 14편 소개
<이병편>
<십과편>
<고분편>
<화씨편>
<망징편>’
<비내편>
<설림상편>, <설림하편>
<내저설상편>
<내저설하편>
<외저설편>
<난편>
<오두편>
6. 결론 - 분석과 내생각
7.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것과 같다.’
‘대게 예와 오늘이 풍속을 달리하고 새것과 묵은 것이 가진 것을 달리한다.’
‘백성의 생각은 원래가 모두 편하고 이로운 데로 끌리고 위태롭고 곤궁한 것을 피한다.’
‘아비에게 효도하는 자식은 임금을 저버리는 신하다.’
6. 결론 - 분석과 내생각
한비자는 엄중한 벌과 두터운 상의 정치방법을 택한 이유는 한비자는 세속을 반영하며 누구나 준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고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을 때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것은 법치의 정치가 현실적 정치를 갖추기 위해 백성들이 모두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그 내용이 결정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한비자 또한 법치는 백성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정치 형식을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법치 일원의 사회를 주장한 한비자로서는 당연히 법이 백성들과 지배 계급의 내부 질서까지 고려하는 포괄적인 형식을 취한다. 사실상 백성들은 당시의 형벌의 지배를 받은 반면, 특권 귀족들은 상대적으로 형벌에서 자유로웠다. 한비자가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법의 지배를 받으라고 주장한 것은 이미 법으로 지배를 받는 백성들에게 새로운 통치 방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었다. 한비자가 법이 세속을 반영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되는 것임을 거듭 주장하는 것 또한 정치적으로 백성들보다는 상부계층의 특권을 제한할 것을 역설한 것이다. 한비자는 공적과 과실을 헤아리는 정치 방법인 상벌의 시행 또한 세속을 반영해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어야만 그 정치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이러한 사고를 지닌 한비자로서는 엄중한 벌이란 세속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들게 한다. 그는 엄중한 벌이 본래 백성들에게 무겁게 죄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죄수를 다스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비자는 현치(賢治)를 부정하고 세치(勢治)를 주장한 이유는 현명한 인물에 의존하기 보다는 법치 제도를 운용하는 것이 혼란한 사회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정치방법이라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세’는 현명함과 어리석음을 제압하는 정치역량이다. 현명한 군주가 계속해서 나온다면 현치 또 한 수긍할 수 있는 정치 방법이지만, 현명한 군주가 계속해서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한 어리석음에서 기인한 것이다. 현실적인 방법이란 군주의 현명함에 기대지 않고 중등의 군주가 나오더라도 나라를 안정되게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한비자는 성인이 나오기를 기대해 한 번 다스려졌다가 천 년 어지러워지는 현치를 바라기보다는 법치 제도의 완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를 안정시킬 수 있는 정치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비자는 위정자들의 자질에 의존하지 않고 세로써 운영되는 상벌 제도를 확립해 포상을 자려하고 형벌의 위엄을 세우는 것이 오랫동안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현실적인 정치 방법이라는 것이다.
내가 조사한 한비자는 그 이전의 덕치의 정치를 반대하고 법치를 강조한 리더이다. 한비자의 법치는 군주와 신하와 백성이 서로 공존하려는 조건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춘추전국 시대의 혼란의 원인을 주왕실의 권위의 몰락에서 찾고 강력한 군주를 중심으로 하는 중앙집권적인 권력을 확립함으로써 부국강병을 통한 강한 국가를 바탕으로 민생의 안정을 찾아주려 하였으며, 상과 벌을 적절히 함으로써 법치를 구현하고, 권력이 법을 확실하게 시행하여 강력한 군주를 중심으로 중앙집권적 권력을 확립함으로써 국가의 안정과 더 나아가서 공공의 이익을 확보 하려 하였다.
하지만 한비의 이러한 민생을 위한 법치가 현대 정치사상에서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 지 도 생각해 보아야한다. 한비가 말하였던 법치의 정치는 현실에서 고착되거나 소수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독차지 하여 가지려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폐해를 극복하고 이를 위해서 이상적 통치를 위한 통치론으로써 법치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비자의 법치는 시대의 아픔에서 단지, 민중을 위한 바람직한 변화의 방향을 기획하고 제시했을 뿐이다. 한비자의 법치를 현실에다 구현해 봤을 때, 현실 사회의 새로운 전망을 제시해 주고 있는 지에 대해 의문점도 가질 수 있다. 현실제도에 어느 영향을 주었긴 하였지만, 한비의 이론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진보적인 사상을 현실 정치에 대입시키기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7.참고문헌
1) 한비자, 한길사 출판사 김예호 지음
2) 韓非子신원문화사 한비자 저. 김영수 역
3) 韓非子 현암사 한비 지음 김원중 옮김
  • 가격2,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8.05
  • 저작시기2013.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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