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론 - 폴라에어카고[Polar Air Cargo]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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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 각각 20%, 13% 감소했다가 지난해 9월부터 증가세로 반전, 4분기에는 20%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당초 예상치인 200만톤을 뛰어넘어 전년대비 95% 수준
인 231만톤으로 마감했다.
-자료 출처: 인천공항공사
이 같은 실적은 경쟁공항인 중국 푸동공항이 전년대비 국제화물 처리실적 87%, 일본 나리타공항 85% 수준인 것에 비해 높은 것이다. 이에 따라 급증하는 물량에 그 동안 항공편을 줄여왔던 외항사들의 경우 인천행 스케줄을 늘릴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지난 12일부터 미국 국적의 화물전용항공사인 폴라항공(Polar Air Cargo)이 인천공항 취항 화물 노선을 기존 주 10회에서 17회로 7회 증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은 최근 항공화물시장의 급격한 회복세에 따른 화물기 공급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연간 약 1만톤의 항공화물 공급이 늘어 공급 부족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 민영기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증편으로 폴라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주요 화물항공사로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제위기에 의해 인천공항을 잠시 떠났던 외국 화물항공사들의 복귀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항공화물업계는 통상적으로 수출입 항공물량의 경우 연말이 성수기인 만큼 현재 급증하는 항공물동량의 추이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 회복세에 따른 지속적인 물량 증가세를 점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극성수기는 지났다”며 “향후 항공화물 물동량 추이를 지켜보며, 탄력적인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인천공항은 화물항공사를 증대시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결국 한창 성장기업인 polar air carg 역시 여기에 포함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10. 느낀점
화물 항공사는 화물과 물류로 운항하는 항공사이다. 대형 항공사가 부서를 맡거나 자회사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나 현대에는 화물 항공사 법인을 별도로 설립해 운영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이 이유는 항공기를 이용한 운송이 중요시 되는 현대사회에서 여객 뿐 아니라 화물운송도 역시 많은 수요가 생기고, 점점 화물의 수요가 여객을 주로 운송하는 항공사에서 화물을 같이 운송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가하자, 자연스레 화물 항공사가 별도로 생겼을 것이다.
여느 회사 중에서도 큰 규모의 회사인 항공사를 화물전문운송을 접목시켜 화물 항공사를 설립한다는 것은 대단한일이다. 최근 국내에도 대한민국 최초 화물항공사인 인천항공이 설립된다는 뉴스가 이슈화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화물항공사가 나타난 것과 타국의 화물항공사가 활황세인 것을 미루어 보아 화물항공사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이 과제를 하기 전 까지는 화물항공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지만 지금은 아니다. 현대의 화물 항공사의 중요성과 많은 이용성을 알게 되었고, 국내에 취항하는 여러 화물항공사도 알게 되었으며, 국내에 국한되어있던 나의 시야도 넓혀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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