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 논술 2학년 C형] 1. 교학사 역사 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논란 2.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또는 건강을 위한 활동

소개글

[세상읽기와 논술 2학년 C형] 1. 교학사 역사 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논란 2.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또는 건강을 위한 활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최근 교학사 역사 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논란들을 정리해보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보시오.

Ⅰ. 서론

Ⅱ. 본론

1. 뉴라이트 운동의 등장

2. 최근 교학사 역사 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논란
　1) 잘못된 사실관계
　2) 출처 불명 이미지 사용
　3) 표절

2. 최근 교학사 역사 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의 내용
　1) 고대사 왜곡
　2) 신돈의 개혁
　3) 조선시대 경제
　4) 일제 강점기의 사회, 경제적 변화
　5) 식민지 근대화론
　6) 위안부
　7) 5.16 쿠데타 관련 부분 왜곡 편집
　8) 김구 선생의 방북 시기 오류

3. 바람직한 역사 교과서 집필 방안

4. 나의 의견 개진

Ⅲ. 결론

참고문헌


2.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또는 건강을 위한 활동이 있다면 그 활동을 다른 사람에게 권하거나 소개하는 형식으로 활동의 내용을 기술해보시오.

1. 여가스포츠를 권유하는 이유

2. 여가스포츠 중 ‘등산‘을 권유하는 이유

3. 나의 경험을 통한 등산 권유

4. 맺은 말

본문내용

교육과정평가연구, 2013.
김육훈, 역사교육운동과 ‘교사를 위한 역사교육론’ 탐색: 전국역사교사모임 실천을 중심으로, 역사와 교육, 2009.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또는 건강을 위한 활동이 있다면 그 활동을 다른 사람에게 권하거나 소개하는 형식으로 활동의 내용을 기술해보시오
1. 여가스포츠를 권유하는 이유
최근 건강한 몸과 마음을 추구하는 웰빙이 국민의 새로운 삶의 형태로 확산되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안과 정신적 풍요로움을 위한 여가스포츠의 활동인구는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최근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직장이 늘어나면서 우리 국민의 여가관광 활동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근로시간의 단축 및 토요 휴무제 등 제도적으로 확대된 자유시간 덕분에 여가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양적인 증가와 함께 여가의 패턴 또한 더욱 다원화복합화 될 것이다. 현대인은 삶의 질 향상 을 위해서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건강의 유지 및 증진과 자아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하고 있다. 더불어 그러한 노력이 일상의 중요한 실천목표로 부각 되고, 그에 따른 실천적 행위로서 능동적인 여가형태, 즉 스포츠 활동의 직접참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 여가스포츠 중 ‘등산‘을 권유하는 이유
등산 행위는 본질적으로 탐험에서 비롯된다. 초기의 탐험은 자연을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한 인간생존의 차원에서 비롯된 처절한 몸부림이었지만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은 자연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자연을 이용하고 지배하기 시작했다. 인간이 등산을 탐험의 일부로 생각해 자연의 일부인 산을 극복의 대상으로 삼고 산을 오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인류가 현재와 같은 등산을 시작한 것은 220년전, 1786년 8월 8일 프랑스의 의사 미셀 파카르(Michel Paccard)와 농부인 자크 발마(Jacques Balmat)에 의한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Mont. Blanc, 4,807m)의 등정이 최초이었다. 최근 생활의 한 문화로써 일반적인 등산을하는 사람뿐 아니라 전문적인 등산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등산학교가 생겨나 등산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 습득이 용이한 환경으로 바뀌었고 심신의 단련, 건강,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를 즐기기 위한 동호인의 등산 활동이 최근 웰빙 붐에 편승하여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등산은 놀이의 한 범주로서 스포츠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사회적인 행위라기보다는 자연에 의한 우연성에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스포츠의 가장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 있다. 등산이 하늘이나 바다에서의 탐험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과학이나 기술의 혜택을 최소화하고 오로지 순수한 인간의 힘과 의지로써 자연을 극복하고자 하는데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산형태나 등산방식의 변화는 기술과 장비의 발달에 힘입은 바 크다. 즉, 초기의 등산은 단지 보다 높은 산을 오르려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암벽의 자연적인 선을 따라 크랙이나 침니 등반에 의한 초등반 시대, 미세한 크랙이나 경사가 심한 페이스를 오르기 위해 피톤, 볼트를 이용한 인공등반 그리고 너트, 프렌드와 같은 첨단장비의 개발에 힘입어 등반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는 자유등반에 이르기까지, 어찌 보면 등산기술과 장비의 발달에 따라 등산의 형태나 방식이 변해왔다.
등산은 정신적으로 높은 수준의 운동이라고 하는데 이를 증명하듯 프랑스 등산가 야닉 세뇨르(Yannick Seigneur)는 알피니즘은 행동의 스포츠이기 전에 지성과 깊은 사고의 스포츠이다. 라고 말했다. 그가 이런 말을 한 이유는 등산에 심판과 규칙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등산은 등산가 자신이 선수이자 심판 그리고 관객이기도 한 특별한 운동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통산악인들은 등산행위를 경기스포츠와 동일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3. 나의 경험을 통한 등산 권유
북한산은 우선은 내 주변에 있으니까, 남다른 애정이라는 것 보다 우선은막 오르막이 없어서 좋아요. 대개 우리나라 산이 높지 않잖아요. 크지도 않잖아요. 그러다보니까 북한산은 막 가파르게 오르지 않고, 막 오르다가도 힘이 들 만하면 쉴 수 있는 평지가 나오고 또 웬만큼 가면은 오르막이 나오고 이런 재미가 있어요. 오르는 재미도 있고 몸도 덜 피로하고 그런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맘대로 코스도 바꿔서 갈 수 있고요.
어떤 자연 환경적으로 접근해 본다면 우리나라 산 만큼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산이 60%잖아요. 우리 국토에. 눈 뜨면 산이 사방에 있으니까. 앞산 뒷산. 우리 민족 자체가 산과 더불어 살았던 민족이죠. 텃밭도 일구고, 산을 중심으로 고을도 형성됐고, 산과 더불어 살아왔기 때문에 어느 민족과 달리 산과 뗄래야 땔 수 없는 거죠. 생활 터전이고. … (중략) … 저야 어떤 산이든 좋은 데 일반인 같으면 본인이 동네의 뒷동산도 자기가 좋아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 사람한테는 아침에 산책하는 코스로서 그보다 좋은 곳은 없겠죠. 저 멀리 남의 동네 뒷산보다는.
남산의 경우는 트레이닝복입고 운동을 하러 오거나 조깅을 한다거나 이렇게 운동을 하러 오는 복장도 있지만 양복 같은 것, 주변의 결혼식장이나 갔다가 그냥 우연치 않게 들렀던 것 같은 모습의 사람들이 되게 많아요. 그리고 연인들도, 그래서 복장이 전혀 운동을 하거나 이런 복장이 아니고 그냥 천천히 나들이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아요.
4. 맺은 말
등산의 역사는 도전과 극복의 역사다. 이는 험난한 대자연에 도전하면서 끊임없이 인간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해 온 과정이다. 지난 220여 년 동안 등산은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다. 처음에는 인간의 능력으로 오르지 못했던 높은 산의 정상에 도전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했지만 차츰 미답봉이 없어지자 대자연을 대상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도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는 미지의 세계는 거의 없다. 그러나 높이를 추구하고 어려운 자연 환경을 극복해 나가려는 인간의 욕구는 등산의 영역을 새롭게 넓혀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한 도전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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