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와 선수의 상호작용] ‘욕구상보성 모형’

소개글

[코치와 선수의 상호작용] ‘욕구상보성 모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코치와 선수의 상호작용] 욕구상보성 모형

Ⅰ. Schitz의 대인관계지향 모형

Ⅱ. 대인관계지향 모형의 개요

Ⅲ. 상보성과 행동

1. 성격체계
2. 상황체계

Ⅳ. 상보성과 수행

본문내용

그림에 설명되어 있다.
- 스포츠에서 상호 의존성과 변이성에 따른 훈련행동 -
스포츠과제의 변이성은코치의 과제구조화 행동의 정도에 영향을 준다. 폐쇄적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개방적 스포츠를 선호하는 사람보다 코치의 강력한 훈련행동(질서 있고 획일적 훈련방법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최대 능력으로 일하기를 강조하는 코치의 행동)을 더 좋아한다. 폐쇄적 스포츠는 틀에 박히고 단조로운 반면에 코치의 훈련행동은 자극과 변화를 제공하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된다.
스포츠에서 대인행동과 수행 효율성의 관계를 논할 때는 코치, 선수, 과제의 세
가지 변수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특성접근법은 세 개 중에서 두 개 변수의
상호관련성만을 알아보려고 했다. 예를 들어 Chelladurai와 Saleh의 연구는 다양
한 스포츠에서 리더의 행동에 대한 선수의 선호에서의 차이에 관심을 두었다.
Carron(1978)과 Carron 및 Bennett(1977)도 코치와 선수 변수만 검토했다.
예외적으로 Liddell과 Slocum(1976)의 연구에서는 수행에 대한 양립 가능성 효과
를 알아내기 위해서 선수, 코치, 과제 세 차원을 통합했다. 직무/장치(apparatus)는
바퀴형 의사소통망이다. 통제/리더십 직위는 바퀴 중심이고 부하/종속 직위는 바퀴
외곽과 살 부분에 해당한다. 의사소통은 바퀴살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첫
째, 바퀴형 의사소통망은 고도의 통제 교환과 분화를 요구한다. 둘째, 중앙부는 통
제를 많이 가하지만 통제는 적게 받는다. 셋째, 외곽에서는 통제를 적게 가하고 통
제를 많이 받는다.
실험참가자는 Schutz의 FIRO-B 통제 차원 점수에 따라 선정되어 세 조핀 중 하
나에 배당되었다. 양립 가능 조건에서 통제를 많이 하고 별 받기 원하는 개인은 바
귓살 중심을 차지했고, 외곽 부위는 통제를 적게 하고 많이 받기 원하는 개인으로
채워졌다. 리더와 부하는 타인 및 과제 요건과 양립할 수 있는 행동선호를 가졌다.
양립 불가 조건에서는 통제를 적게 하고 많이 받기 원하는 개인이 중심을 차지했
고, 통제를 많이 하고 적게 받기 원하는 개인은 외곽을 차지했다. 리더와 구성원은
양립적이다. 그러나 이 조건에서 그들의 행동적 욕구는 과제 요건과 양립할 수 없었
다. 세 번째 조건에서는 실험참가자가 여러 직위로 무선 배정되었다.
- 개인성향과 과제요건 간의 양립가능성 정도에 따른 수행 -
위의 도표에 요약된 결과에 따르면 양립 가능 집단은 양립불가 집단이나 무선집단보다 실수는 적으면서 문제를 발리 해결할 것이라는 가정이 지지되었다. 무선집단은 양립불가 집단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양립 가능성이 클수록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는 이 연구에서만 얻은 것이 아니라 집단치료, 학생-교사 상호작용 및 학생의 결과적인 학습, 실험적 문제해결 상황 같은 여러 장면에서도 보고되었다.
실험실과 달리 현장에서 작업 생산성이나 문제해결 행동을 다룬 인구결과는 일관성이 없다. Carron과 Garvie(1978)는 레슬링 선수의 성적과 코치-선수 양립성의 관계를 조사했다. Schutz의 FIRO-B 측정도구로 양립성을 측정했다. 선수의 수행은 선수와 코치가 각각 경기 전에 기대했던 것과 비교된 선수의 성적을 평가해서 상대적으로 측정했다. 중다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FIRO-B 측정치는 선수의 성적 전체 변량의 극히 적은 부분을 설병하는 데 그쳐서 코치-선수 양립성은 선수의 경기 수행을 설명할 수 없었다.
Hill(1975)과 Underwood 및 Krafft(1975)는 개인 사이의 양립 가능성이 아니라 오히려 양립 불가능성이 수행 효율성을 더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결과에 따라서 Hill은 대인 간의 조화보다는 어느 정도의 긴장이 생산성에 기여한다고 제안했다. 양립 불가능성으로 발생한 개인의 경쟁 충동이 과제수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험실과 비실험실 연구결과 간의 불일치는 과제 자체의 상호 의존성 때문일 것이다. 상호 의존도가 높고 서로 마주보는 과제 상황에서 양립 가능성은 성공적 수행의 전제 조건이다. 그러나 앞서 간략히 소개한 이유 때문에 독립적인 과제에서는 양립 불가능성이 더 선호될 것이다. Landers와 Luschen(1974)의 연구는 코치-선수 양립 가능성 효과를 검증한 것은 아니지만(오히려 응집력의 문제인 선수와 선수의 양립 가능성을 다룬 연구임), 가장 성적이 우수한 볼링 팀은 오히려 응집력이 가장 약하다는 결과는 이런 해석을 어느 정도 지지하는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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