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의복사 - 조선후기 복식사 변화의 시대적 배경, 옷의 종류, 옷감의 소재, 조선시대의 유행과 의복의 부분적인 모습, 조선시대 여자복식이 사회에 끼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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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의복사 - 조선후기 복식사 변화의 시대적 배경, 옷의 종류, 옷감의 소재, 조선시대의 유행과 의복의 부분적인 모습, 조선시대 여자복식이 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옷을 입는 이유

2. 조선후기 복식사 변화의 시대적 배경

3. 어떤 옷을 입었을까?
1) 상의
2) 하의
3) 외투

4. 옷감의 소재

5. 조선시대에도 유행은 있었다

6. 조선시대 의복의 부분적인 모습
1) 개짐
2) 다리속곳
3) 살창고쟁이
4) 저고리
5) 허리띠
6) 수의와 상복
7) 귀고리
8) 가체

7. 조선시대 여자복식이 사회에 끼친 영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옷과는 다른 모습을 갖는데, 단정하게 정돈된 옷차림 대신 일부러 험하고 거친 모습을 위해 입는다.
셋째, 만드는 재료의 차이이다.
수의는 가능하면 명주든 삼베든, 그 상황에서 구할 수 있는 최상의 재료를 준비한다.
상복은 재료선택의 여지가 없고, 가장 추하고 성글게 짠 삼베로만 만든다.
상복을 입는 것은 복잡한 관계를 정돈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자신이 죽은 사람과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가에 따라 상복을 입는 기간과 지팡이를 짚는 것 등의 부수적인 내용이 달라진다. 조희진, 선비와 피어싱, 동아시아, 2003.
7) 귀고리
조선시대에는 성별과 신분, 노소를 가리지 않고 귀고리를 착용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비록 고쳐야 할 풍습으로 수차례 지적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그것은 엄연한 현실이었고, 한 시대의 풍속을 이룰만큼 흔한 일이었다.
그러나 선조 때에 이르러 나타난 귀고리 착용 금지령은 중국인들의 비난에서 비롯되었다. 풍기문란이나 사대부 자손들의 일탈, 계급적 혼란 등의 사회적 문제에서 연유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는 유교적 이념에 따라 이루어진 규제였다. 더구나 오랑캐의 습속을 모방한 것이었기 때문에 유교를 숭상하는 지배층의 관점에서는 저급 문화로 볼 수 밖에 없었고, 그것을 받아들여 따르는 움직임은 기본의 질서에서 벗어나려는 젊은이들의 그릇된 일탈 행위로 여겨졌다.
여성의 귀고리 착용은 기록 속에서 금하는 내용은 보이지 않지만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귀고리를 착용하는 일이 점차 줄어들었다. 조희진, 선비와 피어싱, 동아시아, 2003.
8) 가체
이는 본래의 머리카락에 보태어 쓰는 것을 ‘가체’라고 한다. 이는 머리숱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원래의 머리에 덧붙여 사용하는, 부분 가발과 같은 존재라고 하는 것이 적당하겠다. 원래의 머리카락과 함께 넣어서 땋거나 얹어 모양을 낸다. 조선시대의 길고 풍성한 머리채는 여성스러운 아름다움, 높은 신분 등과 같은 맥락으로 여겨졌다. 자신의 머리카락만으로는 부피감 있는 머리채를 꾸미기 힘들었기 때문에 가체를 사용하는 것은 일상적이었다. 경제력이 뒷받침되고, 신분이 높은 집안의 여성들은 가난 조희진, 선비와 피어싱, 동아시아, 2003.
한 집 여성이나 남성 혹은 죄수의 머리카락을 사서 자신들의 머리채를 더욱 부피있게 꾸몄다.
이렇게 점점 사치의 물품으로 변질되어 가는 가체에 대하여 나라에서는 가체 금지령을 내리지만 완벽하게 시행되지 못한 채 그대로 묻혀 버린다.
7. 조선시대 여자복식이 사회에 끼친 영향
상의의 저고리는 짧아져 가슴 위까지 올라왔으며 넓은 허리말기를 가슴에 두르고 품과 소매는 활동하기 불편할 정도로 꼭 맞아 긴박감이 느껴진다. 이와는 반대로 속옷을 겹쳐 입어 부풀린 치마는 극도로 부풀린 가체와 함께 꼭 맞는 상의와 대비되는 극적인 미를 보인다. 또한 짧아진 저고리로 인해 여성의 가슴과 겨드랑이 부위가 노출되었고, 조선 전기에는 활동의 자유를 위해 노동을 주로 하는 서민층 여성들에게서 볼 수 있는 치마밑 속곳의 노출이 이 시기에는 기생층을 중심으로 복식에서 성적 미감을 자극하는 장식으로 공공연하게 나타났다.
의복은 인산의 신체 위에 입혀지는 것이지만 의복을 선택하는 주인공은 인간의 육체가 아닌 인간의 정신적 가치 기준이다. 따라서 18세기 여성복식에서 나타난 거대한 가체와 코쿤 실루엣 그리고 유교적 미의식과 상반되는 복식에서의 선정적인 표현은 조선후기 사회 및 가치관의 변화에 대한 하나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생활문화 100년」
한국역사연구회 지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청년사, 1996.
조희진, 선비와 피어싱, 동아시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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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6.02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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