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학]건강의 의미, 건강심리학 역사, 건강 개입방법, 건강 예방법, 건강심리 전문가 조건, 건강심리학의 발전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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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심리학]건강의 의미, 건강심리학 역사, 건강 개입방법, 건강 예방법, 건강심리 전문가 조건, 건강심리학의 발전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역사와 조망, 그리고 스트레스
1. 건강의 의미와 조망
2. 건강심리학의 역사
3. 스트레스
4. 스트레스 대처

Ⅱ. 개입방법
1. 반응적 방법
2. 조작적 방법
3. 인지행동적 방법
4. 바이오피드백

Ⅲ. 예방
1. 흡연
(1) 금연
(2) 흡연 예방 프로그램
2. 비만
(1) 식사와 운동
(2) 행동수정 프로그램
(3) 뉴로피드백_스트레스 조절
3. 알코올
(1) 단주 목표 개입
(2) 조절된 음주
(3) 예방과 재발방지

Ⅳ. 우리나라 건강심리 전문가의 자격기준
1. 건강심리전문가와 건강심리사
2. 건강심리학자가 되기 위한 수련과정
3. 건강심리학자가 된 후 전문영역 수련
4. 건강심리전문가 수련 내용 요약

Ⅴ. 건강심리학의 발전 방안
1. 건강심리학의 정체성 확립
2. 생물심리사회적 모델의 확실한 정립
3. 지역사회로의 접근을 통한 건강심리학의 중요성 제고
4. 긍정․행복심리학을 함께 다루는 관점 필요
5. 대학원과정과 대학학부과정에서의 건강심리학 커리큘럼 개발
6. 우리 사회만의 독특한 질병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 - 인터넷 중독

본문내용

주제를 함께 추구하는 학회가 된다면 건강심리학이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5. 대학원과정과 대학학부과정에서의 건강심리학 커리큘럼 개발
건강심리학이 대학과 대학원 과정에서 주도면밀하게 훈련된다면 건강심리학의 정체성 확립에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경우에 건강심리학은 대학원과정에서 임상심리학의 한 하부전공으로 다루어지거나, 몇 개 전공의 협동과정으로 다루어지거나, 혹은 독립된 전공으로 다루어지고 있는데, 점차적으로 독립된 전공으로 설립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학원과정에서 건강심리학 전공을 제대로 갖추어 제공하고 있지 않고, 단지 임상심리학의 하부 과목이 건강심리학과 연계되어 있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건강심리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학원과정에서 건강심리학 전공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심리학에 대한 관련과목을 증설하고 강의와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대학학제와의 연결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원과정에서 건강심리학을 전공하는 심리학자가 늘어난다면, 건강의 제분야에 더 많은 심리학자들이 진출하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건강현장에서의 심리학자들의 역할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대학학부를 졸업하고도 건강심리학 전공자로 건강현장에서 일정한 몫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학부의 심리학과에서도 건강과 관련된 과목을 증설하는 것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건강현장에서의 실습과목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2008년부터 시행된 건강심리전문가와 건강심리사제도의 운영은 이러한 발전에 기여하리라고 예상된다.
6. 우리 사회만의 독특한 질병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 - 인터넷 중독
현대 사회에서는 질병에 대한 예방이 주요한 관심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건강심리학이 사회 속에 넓고 깊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는 현재 다루어지고 있지 않은 새로운 질병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건강심리학이 처음 태동한 건강심리학의 관심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특화된 질병에 대해서도 예방적 접근이 요구된다.
우리나라의 실정에 특화된 임상병리로서 최근의 인터넷 중독 현상을 들 수 있다. 현대의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질병들을 볼 때, 비만이나 흡연, 알코올 중독과 같은 질병에는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인터넷 중독 현상은 그 동안 임상장면에서 폭넓게 다루어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DSM-IV-TR에 인터넷 중독에 관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세대별연령별 구분을 넘어서서 인터넷 중독 현상이 넓게 퍼지고 있다.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 및 인터넷 중독 관련 문제에 대한 전문가가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지만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와 관련된 수련 및 교육을 담당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 환경은 점차 간소화, 편리화 되어 모바일 형태의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인터넷 중독의 가장 효과적이며 근본적인 중독치료법은 예방법이며, 인터넷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통제능력을 갖도록 교육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따라서 인터넷상의 활동을 접하게 되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인터넷 이용교육과 가치관 정립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연구들은 청소년과 아동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인터넷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인터넷 중독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만의 특수한 사회 문화적 환경에서 파생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연구는 연구 과제의 독특성을 인정받게 되고 세계에 인터넷 중독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인터넷 중독 분야의 전문가들이 더 많이 배출될 것이고, 심리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취업기회를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고, 건강심리학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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