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공통C형] 출산, 양육, 가사 노동 등 재생산을 여성의 일로만 보는 시각을 교재나 참고도서를 활용하여 논리적으로 비판 - 낸시 폴브레, 보이지 않는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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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랑, 사회 공통C형] 출산, 양육, 가사 노동 등 재생산을 여성의 일로만 보는 시각을 교재나 참고도서를 활용하여 논리적으로 비판 - 낸시 폴브레, 보이지 않는 가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성을 재생산으로 보는 시각
1) 돌봄 노동의 재생산
2) 임신과 출산의 재생산
3) 가사 노동의 재생산

2. 낸시 폴브레, ‘보이지 않는 가슴(돌봄 경제학)’에서 나타난 여성의 재생산에 대한 시각

3. 출산, 양육, 가사 노동 등 재생산을 여성의 일로만 보는 시각에 대한 비판
1) 재생산권리의 적용의 한계
2) 돌봄 노동의 탈가족화의 문제
3) 기존 성별 분업 구도의 재생산
4) 일-가족 양립갈등

4. 재생산을 여성의 일로만 보는 시각으로 나타난 여성 삶에 대한 사례

5. 재생산을 여성의 일로만 보는 시각에 따른 사회문제
1) 육아를 전담하는 불평등한 젠더 관계에 따른 저출산 원인
2) 잘 못된 시각에 따른 여성 정책의 모순
3) 여성의 노동 경력 단절
4) 여성의 취업
5) 여성 노동의 비정규직화
6) 일-가족 갈등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요소가 노동시장 진입과 퇴장에 주요한 변수가 아니라 결혼·임신·출산이라는 생애사적 사건이 결정적 변수라는 사실은 한국 사회의 다른 분야에서 교육이나 세대 변수가 미치는 효과에 비교할 때 주목할 만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5) 여성 노동의 비정규직화
신자유주의 노동시장은 노동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있다. 노동의 ‘유연화’라는 이름으로 비정규직 고용 형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고용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있다. 고용 불안정은 정규직으로부터 임시직, 파트타임직, 계약직 등으로 이동과 취업자와 실업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민화 현상을 초래한다. 이러한 노동의 유연화가 여성 노동자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에 대해서는 상반된 견해가 있다. 이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은 노동시장의 변화는 전 지구적 차원에서 나타나는 고용의 여성화(feminization of employment)로 특징지어지기 때문에 노동의 유연화가 노동과 가족을 결합시키는 다양한 패턴의 노동 형태를 가능하게 하고 생산 노동과 재생산 노동을 분리해 온 노동 구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하면서 ‘여성친화적’인 변화를 전망한다. 그러나 다음의 연구 결과는 비정규직 여성의 경우 정규직에 비해서 취업 단절율이 더 높고 한번 비정규직에 진입하게 되면 빠져나오기 힘들며 이는 대졸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6) 일-가족 갈등
일-가족의 경계가 비가시화 되었던 60년~70년대 후반까지 시기로 대다수 여성 취업자의 일과 가족은 아직 분리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경계 없는 일과 가족의 혼재 속에서 여성은 다중 역할을 수행하였다. 산업화 초기 여성 노동의 지형은 농촌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의 농업 노동과 도시 지역의 미혼여성 중심의 노동시장의 형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는 저임금의 장시간 노동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당시의 산업화 전략에서 높은 출산율로 인한 자녀 양육 책임과 가족 부담을 지니고 있는 기혼 여성보다는 상대적으로 가족 부담에서 자유로운 미혼 여성 노동력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일-가족 갈등을 유발하지 않는 10대 소녀 노동자와 미혼 여성 노동력으로 필요한 노동력을 충원했던 것이다. 한편 농촌의 기혼 여성은 실제적으로 일과 가족의 이중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한 노동력이었지만 이들의 일은 비가시화 되어 있었고 도시의 하층 기혼 여성 역시 무급 가족 종사자로 경계 없는 일과 가족 사이에서 이중 역할의 부담을 안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6. 시사점
결론적으로 ‘여성인력 활용’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일-가족 양립 정책’은 여성에게 시장 노동과 돌봄 노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성별 분업 구도를 전제한 채 ‘여성 노동의 비정규직화’와 ‘돌봄 노동의 상품화’를 통해서 신자유주의의 위기를 ‘가족·여성’의 힘으로 극복하려는 시도는 그 한계가 명확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동안 도구화되어 왔던 재생산 영역에 대한 재개념화를 통해 생산과 재생산의 재편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여성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일과 가족 영역에서 이중의 부담을 감수해야 되므로 여성의 노동권과 부모권 어느 하나도 성공적으로 보장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일-가족 양립에 관한 논의는 우선적으로 여성의 유급 노동에 대한 접근 확대를 넘어서 기혼 여성 노동의 주변화와와 불안정화에 대한 문제제기로부터 출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성의 재생산권, 부모권이 위협 받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도구화되어 왔던 여성의 가족 내 돌봄 노동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공적 분담이 이루어져야 하며 동시에 여성의 노동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지위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출산, 양육, 가사 노동 등 재생산을 여성의 일로만 보는 시각을 교재나 참고도서를 활용하여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이러한 시각이 우리 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서 서술해 보았다. 과거에는 양성평등이나 여성의 경제 활동의 확산이 출산율을 낮추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1990년대부터 합계출산율 1.0명을 조금 웃도는 수준의 아주 낮은 출산율을 보이는 국가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즉 양성평등한 가족 제도, 자녀 양육을 위한 공공 지출의 확대,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체계의 확립이 안정적인 출산율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구의 이러한 정책적 논의를 출산 대책에 반영하고 있는데 여성의 출산 및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논의되고 있는 ‘일-가족 양립 정책’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2006년 6월에 발표된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 계획’의 시안인 「새로마지플랜 2010」은 저출산의 주요한 원인으로 여성 취업에 대한 가정·기업·사회의 인식과 고용환경 미흡, 일과 결혼 또는 일과 출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등 여성의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육지원 정책들 역시 ‘출산율 제고’와 ‘여성 인력의 적극적 활용’을 목적으로 명시하고 모성 보호와 보육의 사회화를 저출산 대책으로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일-가족 양립 지원 정책은 다음과 같은 한계로 인해서 ‘돌봄 노동의 상품화’와 ‘여성 노동의 비정규직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
참고문헌
낸시 폴브레, 보이지 않는 가슴(돌봄 경제학), 또하나의문화, 2007.
강이수 외, 여성과 일-한국 여성 노동의 이해, 동녘, 2001.
공미혜 외, 여성해방론과 인간본성, 이론과 실천, 1996.
김완구 외, 탄생에서 죽음까지, 문예출판사, 2003.
신광영, 한국의 계급과 불평등, 을유문화사, 2004.
김영미, 한국 여성 정책의 한계와 전망, 사회복지와 노동, 2005.
배지혜, 남성의 ‘일-가족 갈등’ 및 ‘가족-일 갈등’과 부모 역할 만족도.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2001.
하현숙 외, 맞벌이부부의 역할갈등과 심리적신체적 디스트레스와의 관계. 대한가정학회지, 1996.

키워드

재생산,   여성,   출산,   양육,   가사,   노동,   여성 재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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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12
  • 저작시기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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