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과연 링컨과 같은 길을 갈 수 있을 것인가 -노무현과 링컨의 정치리더쉽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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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무현은 과연 링컨과 같은 길을 갈 수 있을 것인가 -노무현과 링컨의 정치리더쉽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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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것에 대해 권위부족이라느니 대통령이 너무 사소한 것에 참견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여론이 있지만 그것은 지나친 권위에 젖은 생각일 것이다. 대타협의 행보 역시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일부 좌파적 집단들에서는 그의 몇 가지 행보를 두고 개혁의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말이 나오거나 이라크전 참전결정 등의 결정을 비난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행동이다. 물론 그가 어느 정도 개혁적 성향을 가진 인물로써 보수,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수, 기득권 세력의 목소리를 부인할 수는 없는 것이다. 기득권 세력의 수는 분명히 작지만 그 영향력은 비기득권을 능가하는 만큼 개혁이 이루어져야 함은 사실이더라도 급진적인 개혁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고 이루어져서도 안되는 것이다. 이상적인 일 진행이 꼭 좋은 결과를 약속하는 것은 아니며 현실과 타협하며 한발한발 나가는 것이 사회적 부작용을 줄이는 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라크 전 참전의 행동 역시 이러한 현실과의 타협임을 알아야 한다. 지나친 도덕적 결백성을 원하는 일은 국가운영을 하는 자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닌 것이다. 그런 면에서 지금까지의 노무현 대통령의 행보는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개혁의지가 쇠퇴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지금 본인은 개혁을 함에도 완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지금이 바로 그 완의 시기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원내 소수당으로써 힘의 부족함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든다. 그로 인해 소심한 개혁안의 퇴보가 이루어질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겸손한 정권을 유지하며 타협을 이루는 노력은 바르지만 결코 처음의 소신을 꺽어서는 안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링컨 대통령은 현실과 타협할 줄 알았지만 그 타협 때문에 목적지가 틀린 일은 없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
내가 성공한 대통령으로써 벤치마킹 해본 링컨 대통령조차 지금과 같은 평가가 내려지기까지는 무려 1세기가 넘는 세월이 걸렸음을 상기할 때 이제 취임 3달째를 맞이해 가는 노무현 대통령을 평가함은 너무나도 성급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은 그의 지지자의 한사람으로써 그를 믿고 그의 행보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의 행보가 위태롭다고 평가되지만 최소한 그의 임기 말까지 굳은 마음으로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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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1.30
  • 저작시기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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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5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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