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E형] 2014년 한 해 동안 유럽 경제와 관련한 사건이나 현상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 유럽경제

소개글

[국어국문학과 E형] 2014년 한 해 동안 유럽 경제와 관련한 사건이나 현상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 유럽경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EU(유럽연합)의 통합에 따른 유럽 경제

2. 2014년 한 해 동안 유럽 경제와 관련한 사건이나 현상들
1) 유럽정치 극단화…EU 통합정책 차질 우려
2) EU 통합 노력 지속 - 한반도 주목해야
3) 급진파·新나치 대거 진출… EU 통합 ‘안갯속’
4) 융커, 내달 1일 EU 수장 취임… 경제·통합 ‘불안정’ 걷어내나
5) 反EU정당 대약진…유럽, 경제통합 늦춰지나
6) ‘애매한’ EU… 명실상부한 세계권력 되려면?
7) ‘EU대통령’은 3파전… 누가 되든 통합 깃발
8) 美·EU “팔레스타인 통합정부 협력”
9) 영국 ‘EU 탈퇴’ 득실은?

3. 소주제 : EU의 통합
1) EU의 통합
2) EU의 통합에 대해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4. 소주제 : EU의 경제 분야 통합
1) EU의 경제 분야 통합
2) EU의 경제 분야 통합에 대해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5. 소주제 : EU의 경제적 통합 정책
1) EU의 경제적 통합 정책
2) EU의 경제적 통합 정책에 대해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ean Atomic Energy Community) 등도 마찬가지로 독일의 핵심 산업을 초국가적인 정치적 통합체 하에 두고자 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2) EU의 경제 분야 통합에 대해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경제통화 동맹(Economic and Monetary Union: EMU)를 통해 EU의 경제통합이 공고화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2002년부터 공동화폐인 euro가 사용되었다. 이 단일통화로 인하여 EU 내의 공동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도 있으나, EU가 ‘최적 통화 지대 (optimum currency area)'가 되기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우려도 많이 있다. 이는 단일통화를 사용하기 충분한 지역이라는 것으로, 이 지역 내의 노동의 이동이 용이하고, 물가와 임금이 신축적이어야 한다는 뜻인데, 아직 유럽내의 자유롭지 못한 노동의 이동과 지역 간의 소득의 차이가 있을 때, 자금을 보조해주는 재정이전지출제도가 아직 제대로 갖추어 있지 않다고 평가 받는 것도 문제이다. 즉 이런 한계들로 인해 EMU에 가입한 국가들이 어떤 경제상황의 문제가 생길 경우, 충분한 재정적 지원을 해줄 수가 없는 것이다. 또 ,신규회원국들을 위한 재정부담금도 기존 회원국들에게는 큰 문제이며, 지역 내의 한 국가의 경제 불황은 같은 지역내의 다른 국가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최근의 그리스 경제위기로 인한 EU전체에 경제적 악영향을 주는 것을 봤을 때, 같은 지역통합체로서의 통합된 경제통합 정책과 그 실현에 있어서 많은 한계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5. 소주제 : EU의 경제적 통합 정책
1) EU의 경제적 통합정책
1999년 1월 유럽경제ㆍ통화동맹(EMU)과 유럽 단일 통화 ‘유로(Euro)'는 11개국의 참여로 출범하였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애써왔던 경제통합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U 회원국들은 스네이크 제도, 유럽통화제도(EMS)를 통해 조금씩 경제ㆍ통화동맹을 결성하였으며 마침내 단일 통화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유로화의 유럽내에서의 사용을 통해서 오랫동안 기축통화로서 독주를 유지하고 있던 미국의 달러화에 대해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단일 경제권을 이룩하려는 유럽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2) EU의 경제적 통합정책에 대해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
1993년 체결된 마스트리히트 조약에서는 ‘마스트리히트 경제수렴 조건’을 충족하는 국가만 진입하도록 하였다. 마스트리히트 경제수렴 조건은 물가, 금리, 재정, 환율인 4가지 거시경제지표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EMU에 참가하는 회원국들이 경제운영 환경을 동질화 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최적통화지역(Optimum Currency Area; OCA)을 결성하기 위해 서로 비슷한 경제 환경을 지닌 국가들이 통화동맹에 참가해야 하며, 참가국의 이익도 높다는데 토대를 두고 있다. 또한 1인당 국민소득과 성장률, 노동의 이동성과 실업률, 경상 수지 등과 같은 실질적인 조건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EMU 가입을 위해서는 이 실질적인 조건은 고려되지 않는 상황이므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마스트리히트 경제수렴조건은 명목조건으로, EU 회원국의 최적통화지역을 결성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아니며, 때로는 정치적인 판단에 따라 해석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6. 시사점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유럽통합은 발전의 과정을 거듭하며 이어져 오늘날 유럽연합이라는 거대 통합 조직을 만들었다. 현재 EU는 27개국 4억 6천만 명의 인구를 포함하는 거대한 정치, 경제적 연합체로서, 거대 시장인 동시에 국제사회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력으로 자리 잡았다. 경제공동체에서 출발한 유럽연합(EU)은 오랜 시간을 걸쳐 여러 단계적 통합적 노력과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해 왔으며, 가장 성공적인 지역통합체로서 평가를 받는다. 유럽이 오늘날처럼 거대 지역통합이 된 계기를 살펴보면, 2차 세계 대전 이후, 국제사회에서의 패권국으로서의 위치를 미국과 소련에 내주게 되면서 어떤 경각심과 위기의식으로 인한 것이었다. 프랑스의 장모네에 힘입어 석탄철강공동체 설립을 필두로 서유럽의 경제공동체의 발전이 시작되었다. EU의 통합에 대한 동기는 서유럽에서의 경제통합으로 시작되었지만, 통합의 발전이 심화발전되면서 EU는 보다 궁극적인 통합의 형태인 정치통합을 추구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미국합중국과 같은 유럽합중국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유럽 경제와 관련한 사건이나 현상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자료들을 근거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글로 서술해 보았다. EU의 통합 움직임이 경제적인 영역에서 출발되었지만, 경제적 영역의 성공에 힘입어, 보다 완성된 통합 형태인 ‘정치통합’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EU의 정치적 통합 가능성과 그 시도들에 관해 많이 연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리스본 조약을 통해 정치통합을 위해 진일보 하고 있는 현재, 비록 정치적 통합 완성을 하는 데에 있어 가입국들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지만, 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기가 어렵지 않다. 이에 관련된 많은 연구들은 EU가 정치통합을 추구함에 있어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들, 특히 프랑스, 영국, 독일과 같은 강대국들 사이에 있어서의 갈등을 중심으로 연구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그 외에 정치적인 영역과 관련된 군사, 안보 면에서의 통합정책들의 발전과정을 중점 하여 다루고 있다.
참고문헌
박이도, 유럽통합의 길 - 확대와 심화, 독일어문학, 2006.
박영진, EU 확대의 향후 과제, 세계경제, 2004.
송병준, 유럽연합 기구와 시스템, 높이깊이, 2012.
정용길, 유럽연합(EU)의 성립과 발전, 한 독 사회 과학논총, 2002.
한종수, EU의 정체에 관한 연구 : 연방주의를 중심으로, 한독사회과학논총, 2010.
최진우, 유럽의 경험과 동아시아의 미래 : 지역통합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소고, 국제정치연구, 2003.

키워드

유럽,   유럽경제,   사건,   현상,   비판,   유럽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