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과예술행정 공통] 예술경영의 중요한 업무로 인식되는 재원조성의 유형들을 축약하여 설명하고, 교재에서 논의된 유형들 외에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창안하여 제시 (재원조성)

소개글

[예술경영과예술행정 공통] 예술경영의 중요한 업무로 인식되는 재원조성의 유형들을 축약하여 설명하고, 교재에서 논의된 유형들 외에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창안하여 제시 (재원조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예술지원정책의 필요성

2. 예술의 사회적, 경제적 효과

3. 예술경영의 중요한 업무로 인식되는 재원조성의 유형
1) 사업별 재원조성
2) 연례재원조성
3) 기금조성
4) 재원조성 이벤트

4. 예술경영의 중요한 업무로 인식되는 지원 주체별 재원조성의 유형
1) 정부 및 공공기관
2) 기업
3) 재단
4) 개인에 의한 기부 및 후원

5. 예술 재원조성의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 창안

1) 재능기부를 통한 재원조성
2) 재능기부를 통한 재원조성의 사례

3)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재원조성
4)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재원조성 사례

5) 메세나를 통한 재원조성
6) 메세나를 통한 재원조성 사례

7)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재원조성
8)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재원조성 사례

9) PPL광고를 통한 재원조성
10) PPL광고를 통한 재원조성 사례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데 보러 갈래요?”라고 말하며 극 중 배우에 의한 노출인 On-setPPL을 통한 마케팅을 시도하였다. 마찬가지로 제일제당의 제품인 ‘맥스봉’은 주인공 ‘영애씨’가 좋아하는 간식으로극에 수시로 등장하였고, 무대소품으로 쓰인 종이 커피 컵에도 역시 커피 프랜차이즈 로고가 박혀있다.
직장 내 젊은 사원들의 풍속도를 그리면서 영화 보러 가자며 언급하는 영화, 즐겨 먹는 간식, 종이 커피 컵에 박힌 프랜차이즈 로고 등 무대의 주 배경이 되는 직장생활에서 볼 수 있는 소품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On-set, CreativePPL을 적극 활용하였다.
무대연출자 및 관계자들의 간접광고에 대한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제품의 무상 제공 형태로 광고비가 지불돼 비용 부담은 적지만,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제품 노출에 좋고 관객층에 따른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대중성이 강한 작품의 경우에는 디테일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긍정적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단, 조건이 있으니 “작품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한다.”는 것이다. 공연 기획ㆍ제작자들은 “관객은 매우 예민해서 노골적이고 지나친 간접광고는 오히려 역효과”라고 입을 모았다. 뮤지컬 평론가 지해원씨도 “극의 전개에 무관한 물건이 등장하지만 않는다면, 기업과 공연계의 상호 윈윈으로 볼 수 있다.”며 “20~30대 여성이 뮤지컬의 주요 관객인 만큼 이들을 겨냥한 기업 마케팅 차원에서 자연스런 노출을 통한 간접광고는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JE&M의 뮤지컬<막돼먹은 영애씨>의 경우 극의 주 배경이 되는 회사사무실을 적극 활용하여 PPL을 시도하였다. 직장 내 젊은 사원들의 풍속도를 그리는 장면에서 극 중 배우를 통해 직접적으로 영화제목이 언급되었고, 주인공이 즐겨먹는 간식의 제품명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었지만 관객들과 CJE&M의 홍보 실무자는 “자연스런 노출로 거부감 없이 상품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간접광고의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극 중 무대소품으로 쓰인 프랜차이즈로고가 박힌 종이컵이 등장하였는데, 영상매체에서는 달리 무대공연에서는 불가능한 클로즈업이라는 영상기법을 무대와 객석이 가깝다는 소극장의 장점을 활용하여 극복하였다.
6. 나의 의견
정부 정책 영역에서의 재능기부는‘광의의 개념 재능기부’라 할 수 있다. 정부는 민간부문의 재능기부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강구하고, 재능나눔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민간이 자발적 사회 공헌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촉매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때 정부는 공모사업의 주체로서 자리하는 게 아니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민사회 재능나눔의 기저에서 사상의 주체로서 자리해야 한다. 재능기부는 자기 선택적인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인 만큼 정책 영역에서의 활동보다 민간 차원에서 활성화 되어야 함이 더 바람직하다. 핵심은 성숙한 시민정신의 발현인 자원봉사의 자발성, 무보수성 등 순수성 원칙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기부와 나눔의 모든 책임을 민간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구체적으로 문화예술 재능기부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문화 예술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한 나눔 교육의 제도화와 재능기부 캠페인 및 사회운동을 추진해야 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낮은 인식은 의식의 문제이자 가장 근본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교육이 일찍이 선행된다면 해결 가능한 문제이다. 영국의 나눔 정책에서 정부가 언론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일정 기간 대대적인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나눔 교육, 특히 청소년 대상의 나눔 교육을 중시하는 것도 이런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준거집단과 이들에 대한 정보가 많을 수록 재능기부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최근 국가기관을 비롯하여 모금 및 자원봉사단체에서 대중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과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유명인의 재능기부 확산으로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의 외적요인으로 대중매체와 중요한 사람으로부터의 자극을 응답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재능기부의 준거집단 확대와 이슈 마련은 나눔을 확산한다는 점에서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참여와 소통의 시대인 만큼 언론을 적극 활용하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문화예술 재능기부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야한다. 공감은 말 그대로 나누는 것이기에 재능기부 문화의 중요성이 향후 지금보다 훨씬 중요해질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예술경영의 중요한 업무로 인식되는 재원조성의 유형들을 축약하여 설명하고, 교재에서 논의된 유형들 외에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창안하여 제시해 보았다.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그리고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회적 기제로 기능하는 문화예술의 나눔은 그 자체로 문화예술의 창작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단순한 기부와 자원봉사는 줄어드는 속성을 갖고 있는 반면 재능은 나눌수록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문화예술 재능기부 활동이 활성화 되는 것은 문화예술의 공익성을 보여주는 근거라 할 수 있다. 민간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재능나눔 활동은 공공의 부족한 재원 해소라는 수단적 차원을 넘어, 풍성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시민사회의 성숙과 사회통합,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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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란, 예술경영과 예술마케팅, 아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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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문화예술경영 이론과 실제, 청소년문화포럼, 2003.
허은영, 문화예술분야 기부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연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09.

키워드

재원,   재원조성,   예술재원,   예술경영,   예술재원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