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이론] 다문화 진로상담이론의 한국 내담자에 대한 적용 가능성(다문화 진로상담사의 자질,다문화 진로상담의 이해, 다문화 상담 수행 시의 주의사항)

소개글

[진로상담이론] 다문화 진로상담이론의 한국 내담자에 대한 적용 가능성(다문화 진로상담사의 자질,다문화 진로상담의 이해, 다문화 상담 수행 시의 주의사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다문화 진로상담의 이해

2. 한국 내담자에 대한 적용 가능성
1) 다문화 진로상담자의 자질
(1) 다문화인구의 동향 파악
(2) 소수민족 출신 내담자의 일의 세계 이해
(3) 문화적 역량과 진로상담 역량의 증진
(4) 인종 정체감 발달과 문화화에 대한 이해
(5) 진로상담과정에 미치는 문화적 영향 이해
(6) 소수민 을위한 진로평가 기술 증진
(7) 소수민의 진로장벽 이해
(8) 진로센터의 환경 검토
(9) 지속적인 전문성 발달
2) 다문화 상담 수행 시의 주의사항
(1) 다문화 인구들에 대한 인식 전환
(2) 상담자의 평등의식과 인권의식 고양
(3) 내담자 출신 문화권별 진로상의 특징 이해
(4) 다문화 상담과목 개설
(5) 다문화 출신 상담자 고용
(6) 다양한 문화권별 심리검사 표준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공되어야 한다.
(2) 상담자의 평등의식과 인권의식 고양
상담자 자신의 평등의식과 인권의식도 고양되어야 한다. 모든 인류는 사고，감정 그리고 행동에 대하여 유사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는 Axelson(1993)의 주장은 마음에 새겨 둘 만하다. 출신 문화가 다룸으로 인해 내담자가 자신을 상담자에게 이해시키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는 있지만 그에게도 존중과 공감과 순수한 대응이 필요하며，직업을 통한 자기성장을 위해 노력하려는 성장동기가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상담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직업에 관심을 보일지라도 인내심 있게 그 직업에 대한 정보를 내담자와 함께 탐색하고 진입방안과 적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3) 내담자 출신 문화권별 진로상의 특징 이해
상담자의 평등의식과 인권의식이 다문화 내담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출신 문화권별로 진로상의 특성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담자의 문화권에서 촉망받는 직업은 무엇이며，내담자는 어떤 경로를 통해 진로의사결정을 할 때 편안함을 느끼는지, 내담자 민족이 갖는 진로상의 주요 흥미 가치 적성은 어떤 것들인지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을 풍부히 가지고 있어야 내담자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절한 개입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의 다문화 활동에서는 기초연구가 더 실시되어야 하고 상담자들 간에 활발히 공유되어야 한다.
(4) 다문화 상담과목 개설
다문화 진로상담을 유능하게 수행하는 상담자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부나 대학원의 상담자 교육과정에 다문화 상담과목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 과목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이주민을 구성하고 있는 문화권별로 각 나라의 진로관련 특징들을 탐구할 수 있는 자료들이 구체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물론 각 문화권별 진로상담자가 양성되면 더욱 좋겠지만, 이에 대하여는 차후 우리나라이주민들의 동향을 고려하여 예비 상담전문가 각각의 선택에 맡겨야 할 듯하다. 특정 문화권 내담자를 다루는 상담전문가가 되기로 결정했다면，그 문화권의 언어도 함께 배우도록 해
야 할 것이다.
(5) 다문화 출신 상담자 고용
상담실에 다문화 출신의 상담원들을 고용하는 방안이 적극 고려되어야할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담자뿐 아니라 통역자나 교육자도 필요하다. 다수의 유학생이 있는 문화권에 대하여는 해당 문화권 출신의 상담자를 고용하는 방법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 상담소의 이러한 활동은 직접적으로는 대학 재학 중인 학생들의 복지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며，다문화 상담원들 및 내담자들을 통해 해당 문화권에 대한 지식들을 풍부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지식은 국제결혼 이주여성이나 외국인 근로자를 이해하고 상담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6) 다양한 문화권별 심리검사 표준화
진로상담은 특성상 상담과정에서 심리검사 등의 상담도구와 직업정보들을 많이 다루게 된다. 심리검사 등의 상담도구들을 내담자의 언어와 문화에 맞게 표준화해야 하며，직업정보들도 소수민들의 언어로 신속하게 해석하여 제공해야 한다. 이는 특히 이주 1세대 내담자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며，이주 2~3세대 내담자들에게도 이 작업은 필요하다. 이주23세대일 경우，어머니가 한국어에 익숙지 않아 부모의 진로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하려면 부모의 출신국가 언어로 된 진로지도 방안 자료나 직업정보들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이재창, 조붕환 외 저, 진로상담의 이론과 실제, 아카데미프레스, 2014
김경미 저, 상담이론으로 지도하는 진로교육, 한국학술정보 2008
이현림, 송병국 외 저, 새롭게 보는 진로상담, 교육과학사 2013
김봉환, 강은희 외 저, 진로상담, 학지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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