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술과사회 독서보고서 [교재 요약+독후감] 제13장.확장되는 인간 | 『인간.기술.사회 - 희망의 원리』 _ 박영무 저

소개글

아주대 기술과사회 독서보고서 [교재 요약+독후감] 제13장.확장되는 인간 | 『인간.기술.사회 - 희망의 원리』 _ 박영무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표지

II. 교재 요약
제13장 확장되는 인간

III. 독후감

본문내용

제13장 확장되는 인간
인간의 그 자신을 영원히 가지려는 욕망에 근거하여 현대의 NBRIC 기술이 발전되어 왔으며, 그러한 욕망은 지금까지 꾸준히 추구되어 마침내 육체의 경계를 실질적으로 넘어서고 나아가 육체와 정신의 경계마저 와해되어가는 사회에 놓이기에 이른다.
한편 자기를 창조하고자 하는 욕망은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추구되어 왔는데, 고대 중국의 경우 주나라 시대에 의식과 의지를 지닌 인형로봇에 대한 기술이 존재한다. “이러한 발상의 배후에는 형신 관계론에서 형 즉 신체성에 우위를 부여하는 도교적 사유가 깔려 있고 형체 있는 모든 것에 영혼이 깃든다는 애니미즘적 관념이 근저에 자리잡고 있다”(교재, 411쪽). 고대 이집트인들 또한 자신의 생명을 영구히 보존하려는 욕망이 있었으며, 이러한 요소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하지만 이러한 고대인들의 신적 능력에 대한 꿈은 한계가 있었으며 이는 “죽음에서 벗어 날 수 없는 인간에게 이 능력은 신만이 창조할 수 있으며, 신들만이 지니고 있던 불가침의 권력에 속한다는 이데올로기와 창조신화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교재, 413쪽). 이러한 경향을 바탕으로 신이 자신의 형상을 본떠 인간을 만들었다는 창조신화는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문화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 요소이다. 한편 “이러한 창조신화의 불가침성은 헬레니즘과 더불어 서구 상상의 한 축인 헤브라이즘의 전통에서 체계화되어 현대까지 지속되고 있다”(교재, 413쪽). (이하 생략)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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