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론 兒童福祉論] 아동복지(child welfare)에 있어서 사회적 안전망의 내실화 - 사회적 안전망의 의미와 필요성, 방과후 서비스의 체계화, 교육복지의 확대

소개글

[아동복지론 兒童福祉論] 아동복지(child welfare)에 있어서 사회적 안전망의 내실화 - 사회적 안전망의 의미와 필요성, 방과후 서비스의 체계화, 교육복지의 확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회적 안전망의 의미와 필요성
2. 방과후 서비스의 체계화
3. 교육복지의 확대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책적 제도도 없는 실정이다. 또한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은 각종 교내 문제와 학생의 고민에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어야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줄 제도나 법체계가 없다.
모든 초 중 고등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하고 교내 학생문제(폭력, 왕따, 부적응, 중퇴, 가정문제, 진로문제 등)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내폭력, 왕따, 학업스트레스, 진로고민, 가사고민 등의 문제로 고통 받는 동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학생의 질병관리를 위해 보건교사(간호사)가 배치되고, 영양관리를 위해 영양사가 배치되듯이, 아동청소년의 사회심리적 안전망으로서 사회복지사가 현장에 배치되어야 한다. 「학교사회복지법」을 제정하거나 학교사회복지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현재 진행 중인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은 빈곤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전 학교로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배치된 지역사회교육전문가 1명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학교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는 한 학교에 근무하는 전담형이나 여러 학교를 담당하는 순회형 모두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2008년부터 정서불안, 학교폭력(성폭력), 학교부적응, 일탈행동, 학습부진 등 위기학생에 대한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하는 Wee 프로젝트(학생안전통합시스템)도 이러한 맥락에서 도입된 것인데 이를 좀 더 포괄적으로 적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는 교사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전문가들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고민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열려야 하고 이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Wee프로젝트, 학교사회사업 등이 충분히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교육복지사업들이 학교를 지역사회에 열고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학생의 성장발달을 고민하기 위한 것이므로 단순히 적체된 예비교사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참고문헌
김윤재, 강영숙 외 저, 아동복지론, 동문사 2015
박석돈 저, 사회복지개론, 양서원 2015
민정선 저, 유아교육개론, 형설아카데미 2015
도미향, 남연희 외 저, 아동복지론, 공동체 2014
한성심, 송주미 저, 아동복지론, 창지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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