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타고라스 독서 감상문

소개글

프로타고라스 독서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내용 정리 및 요약
1. 도덕이란 가르칠 수 있는 것인가.

2. 지혜, 절제, 정의, 분별과 같은 도덕적 요소들은, 이름만 다른 하나의 도덕인가 아니면 서로 도덕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속해있는 서로 다른 요소인가.

3.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과 뛰어난 사람으로 '있는 것'은 같은 것인가.

4. '용기'는 도덕에서 나머지 요소들과 다른 것인가.

▶ 분석 및 평가

본문내용

못하기 때문]이라는 탁월한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논리적으로 전개되는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이다. 이는 문답이란 대화식 토론 방법이고 삼단논법과 형식논리학에 근거하여 명증적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것으로, 지금도 철학적 사고방식의 기초가 되고 있다. 오늘날 현대 산업사회에서 우리의 사고는 더욱더 수동적이고 즉물적이며 획일적으로 되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현인들의 고전을 통해서 적극적이고 논리적이며 주체적인 사고를 개발하고, 인생에 있어서의 궁극적인 문제들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처음 이 책을 읽을땐 기대를 갖고 소크라테스와 프로타고라스의 대화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집중을 하고 생각을 해가며 읽었다. 하지만 점점 책을 읽어갈수록 어려운 말과 이해가 안가도록 말을 길고 장황하게 늘어놓는 바람에 살짝 지루해지며 집중력이 상실 했었다. 그래서 ‘역시 철학책은 어렵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다시 한번 정독을 해보니 결국엔, 간결한 전개가 이어지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었다. 철학책을 한권 다 읽었다는데서 오는 뿌듯함도 좋았지만,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주요 사상을 다시 한번 확실히 알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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