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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족의 대부분은 당에게 복종한 뒤였다. 거란 지배권의 상실은 고구려에게 커다란 손실이었다. 고구려는 요서 지역에서 당군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없게 되었고, 신성 북쪽의 부여성도 당나라의 직접 공격대상이 됨으로써 방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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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잃게 된다. 이후 발해의 유민들은 신라와 고려에 편입하게 된다.
한편 발해가 고구려의 후예임을 밝히는 근거는 역사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데, 그 예로 조선시대의 실학자인 유득공이 1784년에 집필한 발해고에서는 발해의 무왕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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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이르고 있다. 이는 고구려 전성기 때의 영토가 지금의 요하선까지였다는 종래의 통설을 완전히 뒤엎는 획기적인 증거인 것이다. 13군은 연군(燕郡) 범양(范陽) 어양(漁陽) 상곡(上谷) 광녕(廣寗) 대군(代郡) 북평(北平) 요서(遼西) 창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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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전통 →8세기 중반 장안성을 모방한 평 지성 중심의 방어체계 ⇒고구려식에서 당나라 식으로 전환
-도자기 생산기술이 발달-말갈, 고구려, 당의 전통이 보임
-음악과 무용-禮儀, 제사를 관장하던 태상사가 있음, 정효공주 무덤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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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 등의 제민족의 역사를 우리역사 속으로 끌어다 놓는 것이 필요하며 역사의 진실이 그렇다고 주장한다. ‘아차’하는 사이에 고구려와 고조선을 빼앗긴 한국은 고조선 이전의 배달국 흔적마저 빼앗기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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