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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라고 불린다. 이는 아마도 블랙코미디적 요소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칸에 초청받고 거기서 ‘블랙코미디의 진가와 고품격 범죄’영화라고 소개했는데, 솔직히 고품격 범죄영화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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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치고 그 시체를 숨기기까지는 좋았지만 그 과정 속에 다른 하나가 나타나는 것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스토리의 구성과 배우의 연기 그리고 영화의 긴장도 화면의 구성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이었지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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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연기를 못하면 그것은 죽은 영화다. 좋은 스토리에는 그 스토리를 제대로 이어나갈 수 있는 배우가 필요한 법이다. ‘끝까지 간다’를 통하여 배우 연기의 중요성을 각설하고 앞으로 배우와 연기의 관점에서 영화를 바라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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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민음사
이진우(2003)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이해, 서광사
김형효(2003)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 철학과 현실
쟈크데리다(2006) 해체, 문예출판사
김상운(2007) 들뢰즈 사상의 진화, 갈무리
하버마스(1994)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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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폰 벨소리는 운구차량의 운전사를 당혹스럽게 만들어 극의 긴장감을 한껏 더했다.
‘끝까지 간다’의 장르문법이 잘 맞아떨어질 것이라는 나의 생각을 처참히 밟아주었다. 이 영화는 정말 복합적인 요소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보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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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는 것 보다는 질문을 던진다는 과정에 있지 않은가 한다. 우주에 대한 최종원리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러나 인간은 무엇보다도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우주에 대해서 끊임 없이 질문을 던짐으로써 우주에 대한 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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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이에 햄릿은 더욱 분개하여 이미 자신도 독이 묻은 검에 찔려 몸안에 독이 퍼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수의 원죄를 저지른 장본인인 숙부 클로디어스를 죽이고 그도 장엄한 죽음을 맞이하면서 이 비극도 마지막 장을 무거운 침묵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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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미쳐버려 정신병원에 수용된다. 그 외의 다른 사람들은 아내와 달리 괜찮다.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잘 살아 간다. 여기서 아내가 원했던 것은 촉촉함과 생기가 있는 살아있다는 느낌과 관계의 기쁨 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것을 어느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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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경쟁 사회 속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의 표현, 자존감의 혼란과 상실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 심각성이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죠. 자신이 쇼핑중독인지 아닌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심리테스트가 하나 있습니다. 이 테스트의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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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부족하였지만 뭔가 채워진 느낌이고 힘들었지만 굉장히 뿌듯한 느낌이다.
칸트가 나에게 말해 주었듯이 이제 내 자신이 만들어 놓은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세상과 어깨동무를 해 나가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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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맺는다. 처음 읽었을 때는 끝이 왜이래 하는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이해가 간다. 의학이란 완전한 것이 아니므로-프롤로그의 하버드 학장의 말처럼.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또한 고귀한 것이기도 하다. 사람의 병을 고칠 수가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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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거나 피해 간다면 그 길 끝에 있는 꽃밭의 향기를 절대로 맡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입사하여 힘들고 좌절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일도 당연히 경험할 것입니다. 그 때마다 이 구절을 거울 삼아 참고 인내하며 고통을 쾌락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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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거나 피해 간다면 그 길 끝에 있는 꽃밭의 향기를 절대로 맡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입사하여 힘들고 좌절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일도 당연히 경험할 것입니다. 그 때마다 이 구절을 거울 삼아 참고 인내하며 고통을 쾌락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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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거나 피해 간다면 그 길 끝에 있는 꽃밭의 향기를 절대로 맡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입사하여 힘들고 좌절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일도 당연히 경험할 것입니다. 그 때마다 이 구절을 거울 삼아 참고 인내하며 고통을 쾌락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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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유지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면접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정중히 인사한 후 문 쪽으로 간다. 문 앞에서 가볍게 목례를 하고 나간다. 어떤 사람은 지나친 겸손으로 뒷걸음질 쳐서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다 넘어지면 큰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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