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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과 연극』,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1996)
송규, 『정산종사법어』, (서울: 정화사, 1972) 굿으로 읽는 불교의례-영산재를 중심으로-
1. 몸의 종교와 마음의 종교
2. 풀이와 놀이로 본 영산재
3. 굿과 영산재의 의례구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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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1. 무교와 함께 시작한 한국역사
2.한국 무교의 구조
Ⅱ. 노는데는 귀신인 한국인
1. 신명과 신들림의 난장판- 한국인의 놀이판
2. 잊어버리는데는 천재인 한국인
3. 한국인의 무교적 에너지- 경제 개발의 원동력
Ⅲ.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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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는 끼를 발휘해 몸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신명(神明)에 참여하는 행위인 것이다. 풀이가 보이지 않는 숨은 세계 곧 신과의 소통이라면 놀이는 드러난 세계에서의 몸과 몸의 맞부딪힘이다. 그러나 신과의 소통에도 끼의 영역이 존재하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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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가치
영감놀이는 무속 의례인 굿인 동시에 연희인 놀이다. 그 내용 구성이나 진행이 단순 소박하다. 도깨비신의 범접으로 앓은 병을, 그 신의 형들을 유인해다가 범접한 동생을 데려가 버리게 함으로써 치료하는 내용이다.
의례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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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의 이러한 죽음관은 장례 놀이의 형태로 잘 나타난다. 진도의 장례식은 죽은 영혼을 위로하고 저승으로 무사히 올라가기를 기원한다. 넋굿 즉 씻김굿으로 산 자와 죽은 자를 매개하여 죽은 자의 한을 풀고 산 자에게는 현세를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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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과 성당의 행사
성당의 행사 중에서 보면 한국의 무속적 행사나 의미들이 담겨있는 경우가 있는데, 병자영성체나 고3 수험생을 위한 100일 미사, 구역미사를 들 수 있다. 병자영성체는 임종이 임박한 사람들에게 건강의 기원과 함께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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