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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기를 19세기 조선 최고의 지식인으로 꼽기도 한다.
이처럼 최한기가 이처럼 새로운 경지를 보여줄 수 있었던 그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차별 없는 독서이다. 그는 책을 좋아하며 사상의 차별 없이 동서양의 수많은 서적을 수집하였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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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기는 그러한 진보적 실학의 요소를 철학적으로 정리하고자 하였다. 어찌 보면 지금 허상이라고 말하는 실학을 진정 학(學)으로써 정립하고자 시도한 최초의 학자라고 할 수도 있다.
그의 철학에 있어 가장 긍정적 측면은 기존 가치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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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기의 학문과 사상연구, 조선시대사 연구총서 5, 집문당
○ 권오영(1999), 혜강 최한기의 생예와 기학, 정신문화연구원 학술 세미나
○ 권오영(1998), 최한기의 생예와 학문적 편역,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회, 제18권 1호
○ 박성수(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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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기는 천체간의 만유인력과 우주의 진공이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으며, 또한 비판까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를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물리학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여보게 고산자! 한번 생각해 보게나. 만약 기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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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을 주서는 「승정원일기」 를 남겼다. 「조선왕조실록」은 왕이 죽은 뒤에 편찬되었다. 그리고 당대에는 아무도 볼 수 없도록 내용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그에 비해 「승정원일기」는 필요하 면 언제라도 볼 수 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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