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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고 고려가 창건되는 가장 큰 이유가 된 것이다.
5. 결론
우리는 앞에서 골품제의 의의와 골품제의 특징, 그리고 골품제의 구성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신라의 가장 대표적인 신분체제인 골품제는 단순한 신분을 가르는 수단이 아니라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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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품제도는 신분계급에 따라서 관등과 관직에 오를 수 있는 상한선을 규정하여 놓았으나, 한편 어떤 관직에 취임할 수 있는 상당 관등을 단일 관등군으로 묶어 놓은 점이 특이 하다. 이는 신라의 관직체제가 관등체계보다는 오히려 그것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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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근본이었던 신분체제 골품제와 마찰하지 않는 선에서 성립되고 전개되었다. 관료조직의 最上層의 관직은 오직 진골 귀족만으로 한정되었고, 그들이 複數制, 相互兼職制와 장관 合議制의 방식으로 정치를 운영하여 결국 정책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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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품제 사회의 젊은이들에 대한 사회화 장치로서의 중요성도 있었지만 나아가 왕정을 유지하기 위한 인재의 양성기구로서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13) 골품제 소멸원인
신라 왕국과 운명을 같이한 신분제로서 골품제의 붕괴원인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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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품제도의 강고한 일면이 이 점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사실 골품제도는 인도의 카스트제도나 일본의 씨성제도와는 달리 골품 자체가 세습적인 직업으로 분화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골품제는 그 사회적 기반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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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품제의 기본이념은, 이에 이르러 더 이상 찾기 어려웠다. 골품제는 완연히 와해의 국면에 처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신라 신분적 사회는 퇴조의 길로 빠져들게 된다,
3.결론
지금까지 신라 골품제의 구조와 그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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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품제는 혈연에 기초하여 획득된 골품이 관료의 승진을 규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신라의 골품제란 것도 제도 그 자체로만 본다면 왕경인에 국한하여 적용된 신분제라고 하는 한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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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품제도(骨品制度)는 결국 왕족의 일반 귀족과 평민에 대한 지배권을 합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었음을 알 수 있다.
결 론
신라(新羅)의 골품제도(骨品制度)는 여러 가지 면에서 지배층(支配層)을 위한 그리고 그러한 귀족 체제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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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품제>
1.이종욱「신라하대의골품제와왕경인의주거」동국대학교(『신라문화』,1990) p.169,187,188.
2.이종욱 「신라 중고시대의 골품제」역사학회 (『역사학보』,1983)
<7조 고구려의 행정조직>
1. 李其白 李其東, <<韓國史講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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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품제는 골품이 결정되면 그 신분은 대대로 이어지며 웬만해서는 바뀌지 않았다. 이에 비해 고려의 신분제도는 엄격하여 조상의 신분이 그대로 자손들에게 세습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즉 고려시대는 제한적으로 신분 상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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