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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세워 소수자들의 인권을 외면하고 억압한다면 우리 스스로
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그들의 가치를 외면하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사회적인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끝으로, 열린 문화, 열린사회로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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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한국 LGBTI』에따르면, 국가 및 공공기관에 의한 성소수자 인권재단의 설립 허가 거부, 공공행사 장소사용 불허 등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한 사건들이 발생하였고, 2014년을 반동성애단체 및 보수개신교계의 행동주의 역시 크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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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족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는 젠더 차별과 여성혐오, ‘정상’규범을 벗어난 자들에 대한 혐오, 인종적 차별에 대한 혐오, 동시에 사회적 혐오와 맞선 사회적 투쟁을 통제하기위한 ‘저항하는 이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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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역할만을 강조하여 소수자를 그 권력의 수혜 대상으로 전략시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대의 다문화주의는 기본적으로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자본 소유에 의한 보편성을 지향하기 때문에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지도 모르는 차이를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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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신앙심, 부모의 소수자관심도는 증가시키고 있다. 인류애와 개방/보수의 증가는 우호도 증가 폭에 크게 영향을 준다. 특히, 개방/보수정도는 베타 값이 큰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미혼모 우호도에 다른 변인보다 큰 영향으로 작용한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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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차별금지법은 성소수자들의 혐오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못하고 있다. 차별금지법과 관련하여 가장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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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좀더 조직적인 연대가 필요한 것이다. 성소수자 인권운동(레즈비언운동, 게이운동, 트랜스젠더운동, 여성운동 등) 내에도 분리주의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분명 정체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 입장이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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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트랜스 젠더로 대표되는 성적 소수자 문제는 이미 엄연하게 존재하는 현실이며 한국사회가 소수자의 인권과 인간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인가를 가름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Ⅳ. 결론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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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반대여론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준비와 사전 논의, 그리고 소수자 편견 타파를 위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우리사회에서 ‘소수자’로 규정되고 있는 이들이 겪는 차별과 편견에 대해 살펴봤다.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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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소모적인 논쟁과 서로를 헐뜯기 위한 투쟁 아닌 투쟁이 지속되어 사회적 자원을 낭비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소수자의 인권 문제는 단순히 소수자의 인권 그 자체에만 해악을 끼친다고 하기 보다는 사회 전체의 인권과 만족, 효용 등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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