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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전쟁을 펼치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 정부는 민간이 알아서 자원 개발을 하도록 방치하다가 성공할 기미가 보이면 그제야 뛰어드는, 이른바 “보여주기식” 자원외교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실패가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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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는 한반도 상황의 이음쇠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남·북·러 가스관 사업을 통해서 대화가 단절된 남북관계에서 사업 전개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남북 접촉이 일어나고, 가스관 건설은 철도 연결과 다양한 경협 프로젝트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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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자원외교의 시험대, 지금 세계는 검은 대륙에 집중하고 있다. 유가에 이어 원자재 가격까지 연일 상승하면서 자원부국으로 세계의 발길이 쇄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아프리카이다.
자원이 패권이 되는 시대,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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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에까지 카르텔이 형성되고 있다. 이런 카르텔의 형성은 에너지의 국제 수급 왜곡은 물론 자칫 국가간의 분쟁의 불씨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새로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에너지 외교를 통해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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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적 뒷받침 아래 기업들이 활발한 투자로 뒷받침해야 한다. 한국전력공사에서 결성한 ‘에너지 공기업 CEO클럽’이나 지식경제부가 에너지 관련 공기업과 민간 기업을 통합하여 결성한 ‘에너지산업 해외진출협의회’역시 자원부국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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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활발한 성장을 꾀하고 있고 중국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그러나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제외한 타 국가들 특히 러시아, 미국이나 일본은 중국의 이러한 자원외교 전략에 대해 주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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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에 대한 예산 책정 과정에서도 이명박 정부가 행한 자원외교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현 정부에서는 1000억원의 삭감을 지시한바 있는데 이를 위한 분석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단순히 여론을 잠재우기 위하여 1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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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의 전략행태가 교역구조의 취약성을 민감성으로 전환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자원빈국이 필요한 자원을 해외로부터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와의 교역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문제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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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행보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Ⅳ. 결 론
국가가 곧 하나의 거대 기업인 중국은, 손익이나 리스크에 관계없이 유전이나 광산을 마구잡이로 사들일 수 있다. 하지만 정부가 아닌 기업을 통해 자원개발을 해야 하는 한국으로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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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 전략과문화, 2008
마이클 클레어,김태유 역, 자원의 지배, 세종연구원, 2002
정태익, 러시아 동북아시아 그리고 한국, 연경문화사, 2006
올렉 키리야노프, 다시 깨어나는 거인 러시아, 김&정, 2008
삼성경제연구소외, 황금시장 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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