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몬스터(CHANGE MONSTER) 서평

목차

*저자소개

*감상글

본문내용

가며 저자의 주장에 동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가 알면서도 무시하거나, 받아들이겠다고 말해놓고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책이다.
체인지 몬스터. 이 책은 한마디로 이렇게 변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환경속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해법을 제시하는 기업경영컨설팅과 관련된 책이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겅호』와 같은 변화를 유도하는 기법을 설명하는 책과 이 책이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 이책은 변화에 직면한 사람들을 결집시키는 방법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화에 직면한 사람들의 거부감과 공포, 부정적인 마인드를 몬스터로 정의하고, 그 몬스터를 변화시키고 순화할 수 있다면 변화는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이 읽기 힘드시다고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이 될 것이다. 내용도 별로 어렵지 않거니와, 또 순차적으로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변화는 결국 사람의 의지와 힘으로 실천되는 것이라는 원론적인 얘기들을 학술적으로 풀어놓은 책! 왜 경영컨설팅 관련 책들은 이렇게 비싸야만 할까, 하는 불평과 그래도 내용은 좋네... 라는 투덜거림을 갖게 만드는 책. 바로 체인지 몬스터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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