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와 미드의 상징적 상호작용

목차

Ⅰ. 서론

Ⅱ. 자아란?

Ⅲ. 미시적 해석학적 이론의 틀
1) Cooley의 거울자아이론
2) G. H. Mead의 상징적 상호작용론

Ⅳ. 두 이론의 비교, 대조 및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Ⅴ. 결론

본문내용

음으로는 학교의 목표에 무뚝뚝하게 거부하고 협력하지 않는 형태인 비타협형으로 이들의 경우는 복장을 통해 자신의 의지를 암묵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학교규칙과 전통을 만들기 위해 저항하는 반역형의 학생이 있다. 매우 다양한 유형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의 연구는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우선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때 다양한 평가가 나올 수 있다. 우선 기능주의자의 경우는 사람은 사회화의 꼭두각시처럼 된다고 보고 있으며, 마르크스주의자와 갈등론자의 경우는 경제적 요인에 의해서 교육의 질이 결정된다고 하여 기능주의자와 갈등을 보이고 있다. 또한 거시적인 관점의 경우정치나 경제와 같은 객관적 외부적인 요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경우 교육의 능동적인 역할을 찾을 수 없는 것이다. 반면 미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교육의 능동적인 역할을 인정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들의 행동에서 주관적인 의미를 찾으려는 데 관심을 보인다고 하여 교육의 주체성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교실에서 일어나는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중요시하여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교사와 학생들에 관한 이러한 해석학적 상호작용론자들의 주장에는 몇 가지 비판이 따른다. 우선 교사와 학생들의 유형이 어떻게 해서 형성되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이 없고, 또 학생들의 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교육의 제도적인 측면을 소홀히 여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비판은 교육의 능동성을 강조한 나머지 교육에 제약을 주는 정치, 경제 등 외부적인 요인을 너무 무시했기 때문에 이상에 치우친 나머지 교육을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Ⅴ. 결론
지금까지 쿨리와 미드의 이론, 그리고 그 이론의 주요 내용과 적용점에 대해 살펴보았다. 기존의 거시적 관점의 틀을 벗어버리고 미시적인 관점 속에서 개인의 자아에 대해 연구한 두 사람의 경우 우선 쿨리가 먼저 그 이론을 정립하고 미드가 이를 비판적으로 계승 발전하는 가운데 발전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이들의 사상은 경험주의 철학과 연계되어 20세기 세계를 움직이는 커다란 흐름으로 작용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교육적인 적용에 대해서는 비록 쿨리와 미드는 아니지만 후세의 학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 사이이의 일련의 행동을 교육적으로 새로이 해석, 적용하여 교사와 학생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를 시행함으로써 이후 학교현장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다. 쿨리와 미드의 연구는 비록 사후에 꽃을 피우게 되었지만 그들의 영향은 지금까지도 우리 삶의 일상 일상마다 큰 영향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즉, 생활과 유리된 죽은 학문이 아닌 생활과 연계된 살아있는 사상으로서 지금도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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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상징적 상호작용론,   미드,   쿨리,   영상자아,   미시적 관점,   거울자아이론,   해석학적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