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교육사상과 체육
2. 체육사상
Ⅲ. 결 론
Ⅱ. 본 론
1. 교육사상과 체육
2. 체육사상
Ⅲ. 결 론
본문내용
에 이른 모든 아이들은 강제적인 의무교육을 받게 하였다. 그리고 교과의 운영에 관해서 체육은 음악과 병행 실시하되 정신적 훈련을 골자로 해서 조화적인 발달을 꾀하고, 육체를 위하여 극기 단순 소외한 군사적 훈련을 남녀 모두에게 실시할 것을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플라톤은 중기 <국가>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사의 부정과 모든 것을 국가에 귀속시킬 것을 주장하고 그것을 더욱 구체화해서, 아이들은 부모들의 폐습에 물들지 않도록 격리 수용하여 교육하는 방안을 법으로서 제도화하고 있다. 그리고 무도에서는 남자아이는 남자교사, 여자아이는 여자교사가 지도하도록 하였다.
여기서 그는 다시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감독할 관계자들의 인사조직에 관해서, 그 자격과 역할 임무에 이르기까지 법적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제도는 그대로 유지되어야 하고 그 제도는 성실하게 보수되어야 하며, 지나치게 개혁을 하면 퇴패할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와 같이 플라톤은 그 체육의 사상적 발전에 있어서 초기에는 신체적 선(미, 건강, 체력)을 추구하는데 그쳤으나, 중기에 이르러서는 신체와 더불어 그 정신적인 성과까지를 포괄해서 체육에 관한 근본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제반 원칙론을 취급 전개하는 사상적 진전을 이루었으며 이제 후기에 이르러서는 보다 확대된 체육의 영역에 걸쳐 실전 가능성으로서의 구체화된 방법론적 제반 법규의 제도적 수립에까지 그 체육관의 비약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Ⅲ. 결 론
Platon은 모든 철학사를 통털어서 철학자들 가운데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특히 체육에 관한 깊은 관심과 독특한 견해를 갈파하고 있는 사상가이다. 그것은 그의 전생애에 걸친 많은 저술활동의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서 체육에 관하여 오늘에 이르는 근원적 원천으로서의 깊고 뛰어난 시사와 교훈을 남기고 있다는 사실에서 입증된다. 더구나 내용적으로도 체육 스포츠의 근원이 되는 신체의 문제를 비롯해서 심신의 상호관련의 문제, 음악과 양립하여 조화되어야 할 교육의 한 지주로서의 체육의 성격 문제, 이상국가의 건설 역군으로서의 훌륭한 방위수호자의 양성을 위한 체육론, 체육의 본질구명과 목적의 추구와 개념의 규정은 물론 체육이 지니는 인간형성적 가능성과 효용성의 정확한 비판 그리고 연령별 성별의 고려에 따른 취급과 발육 발달단계별의 지도내용 및 방법의 제시, 행정 관리의 제반문제에서 그 법규의 제정에 이르기까지, 오늘의 체육 스포츠에서 포괄 취급되고 있는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자신의 철학과 교육사상에서 체육에 관한 소신을 논리 정연하게 주장하고 있다는데서 더욱 더 뚜렷하게 느낄 수가 있다.
더구나 그 내용들이 그 당시에는 물론이고 2400여년이 경과한 오늘에 이르기까기 체육의 역사적인 변천과정에서 크게 영향을 주면서 특히 문예부흥기의 체육에서는 그 사상적 근거가 되었고 근세 이후의 체육에 꾸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으며, 그것은 오늘에 있어서까지 그 내용이 변질되지 않고 오히려 더 찬란한 빛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바로 Platon의 체육관이 가지는 위대한 역사성과 만고불변의 哲理를 뒷받침하는 것으로서, 그것은 오늘에 빛나는 시사와 체육사상사적인 교훈으로서 참다운 생명의 약동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상에 대한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laton의 인간파악과 체육의 본질구명이나 목적의 제시는 그 내용이 지니는 의미에 있어서, 오늘의 교육실제와 체육 스포츠의 현실에 보다 큰, 그리고 빛나는 시사와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2) 그는 그의 이상국가 건설과 그 실현방책으로서의 교육 속에서, 체육의 정당한 가치와 효용성 그리고 교과로서의 위치까지를 정립함으로써 그 이후의 체육사상사적 변천과정에서 많은 철학자와 교육사상가들이 교육으로서의 체육을 사색하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사상적 전개와 교육관의 갈파에서 언제나 체육을 관심의 대상으로 하여 크고 적게라도 취급하게 하는 기초와 계기를 마련하는데 공헌 하였다.
3) 그는 체육에서 육체적 훈련에만 치우치고 있는 폐단을 심각하게 비판하면서, 그 정신교육적인 영역과 그 효용성까지를 포괄한 사회적 성격의 도치를 강조, 심신이 함께 조화된 인간의 형성을 체육(스포츠)에서 기대하고 그 가능성까지를 확인하고 있었다.
4) Platon은 문육에 치우치면 점차 무기력하고 신념이 없는 인간이 되고, 반대로 체육에 지나치면 흉폭하고 야만적인 인간이 된다고 경고하면서, 학습의 편측 편중경향이 빚어내는 역기능적인 피해를 우려하고, 오늘의 교육 현실에 대하여 그 병폐를 지적, 귀중한 충고와 교훈을 남기고 있다.
5) 이것은 오늘날 교육 실제가 사회제도를 비롯한 국민들의 의식 수준에도 과실히 있어 지육편중에 따른 폐단이 크고, 체육 현상에서도 특기자의 육성으로 인간 교육적 노력은 전무한 실정임을 볼 때, 앞의 내용대로 Platon의 인간 파악과 체육의 본질구명은 물론, 목적의 제시와 그 필요성의 강조는 오늘의 교육 풍토와 현상적 실제에 대한 커다란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으로써 체육의 이념적인 추구에 있어서 보다 값진 교훈이라 하겠다.
결론적으로 Platon의 교육 사상에 나타난 체육사상은 그 시대와 국가 사회 그리고 정부의 요청하는바에 따라 그 체제와 형식이 변화되고, 각기 추구하는 인간상에 있어서도 변화가 생기게 마련이지만 체육의 본질이나 목적은 불변의 것으로 이상에서 기술한 플라톤의 체육사상은 정신을 신체보다 우위에 놓았던 시대에 앞서가는 선구자의 눈으로 체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의 체육사상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비록 완전한 체육의 가치를 추구하지는 못했지만 그가 주장한 체육사상을 현대에 맞는 감각과 안목으로 재해석, 수용한다면 현재의 체육이 겪고 있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척도로서의 역할을 해내리라 생각하며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는데 있어서도 慧眼을 가질수 있으리라 믿는다.
참 고 문 헌
1) Wilamowitz-Moellendorff. by Platon; 水野 忠文, 체육사상서설, 세계서원.
2) 최민홍, 플라톤전집, 상서각.
3) 한기언, 서양교육사, 박영사, (1962).
여기서 그는 다시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감독할 관계자들의 인사조직에 관해서, 그 자격과 역할 임무에 이르기까지 법적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제도는 그대로 유지되어야 하고 그 제도는 성실하게 보수되어야 하며, 지나치게 개혁을 하면 퇴패할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와 같이 플라톤은 그 체육의 사상적 발전에 있어서 초기에는 신체적 선(미, 건강, 체력)을 추구하는데 그쳤으나, 중기에 이르러서는 신체와 더불어 그 정신적인 성과까지를 포괄해서 체육에 관한 근본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제반 원칙론을 취급 전개하는 사상적 진전을 이루었으며 이제 후기에 이르러서는 보다 확대된 체육의 영역에 걸쳐 실전 가능성으로서의 구체화된 방법론적 제반 법규의 제도적 수립에까지 그 체육관의 비약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Ⅲ. 결 론
Platon은 모든 철학사를 통털어서 철학자들 가운데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특히 체육에 관한 깊은 관심과 독특한 견해를 갈파하고 있는 사상가이다. 그것은 그의 전생애에 걸친 많은 저술활동의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서 체육에 관하여 오늘에 이르는 근원적 원천으로서의 깊고 뛰어난 시사와 교훈을 남기고 있다는 사실에서 입증된다. 더구나 내용적으로도 체육 스포츠의 근원이 되는 신체의 문제를 비롯해서 심신의 상호관련의 문제, 음악과 양립하여 조화되어야 할 교육의 한 지주로서의 체육의 성격 문제, 이상국가의 건설 역군으로서의 훌륭한 방위수호자의 양성을 위한 체육론, 체육의 본질구명과 목적의 추구와 개념의 규정은 물론 체육이 지니는 인간형성적 가능성과 효용성의 정확한 비판 그리고 연령별 성별의 고려에 따른 취급과 발육 발달단계별의 지도내용 및 방법의 제시, 행정 관리의 제반문제에서 그 법규의 제정에 이르기까지, 오늘의 체육 스포츠에서 포괄 취급되고 있는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자신의 철학과 교육사상에서 체육에 관한 소신을 논리 정연하게 주장하고 있다는데서 더욱 더 뚜렷하게 느낄 수가 있다.
더구나 그 내용들이 그 당시에는 물론이고 2400여년이 경과한 오늘에 이르기까기 체육의 역사적인 변천과정에서 크게 영향을 주면서 특히 문예부흥기의 체육에서는 그 사상적 근거가 되었고 근세 이후의 체육에 꾸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으며, 그것은 오늘에 있어서까지 그 내용이 변질되지 않고 오히려 더 찬란한 빛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바로 Platon의 체육관이 가지는 위대한 역사성과 만고불변의 哲理를 뒷받침하는 것으로서, 그것은 오늘에 빛나는 시사와 체육사상사적인 교훈으로서 참다운 생명의 약동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상에 대한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laton의 인간파악과 체육의 본질구명이나 목적의 제시는 그 내용이 지니는 의미에 있어서, 오늘의 교육실제와 체육 스포츠의 현실에 보다 큰, 그리고 빛나는 시사와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2) 그는 그의 이상국가 건설과 그 실현방책으로서의 교육 속에서, 체육의 정당한 가치와 효용성 그리고 교과로서의 위치까지를 정립함으로써 그 이후의 체육사상사적 변천과정에서 많은 철학자와 교육사상가들이 교육으로서의 체육을 사색하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사상적 전개와 교육관의 갈파에서 언제나 체육을 관심의 대상으로 하여 크고 적게라도 취급하게 하는 기초와 계기를 마련하는데 공헌 하였다.
3) 그는 체육에서 육체적 훈련에만 치우치고 있는 폐단을 심각하게 비판하면서, 그 정신교육적인 영역과 그 효용성까지를 포괄한 사회적 성격의 도치를 강조, 심신이 함께 조화된 인간의 형성을 체육(스포츠)에서 기대하고 그 가능성까지를 확인하고 있었다.
4) Platon은 문육에 치우치면 점차 무기력하고 신념이 없는 인간이 되고, 반대로 체육에 지나치면 흉폭하고 야만적인 인간이 된다고 경고하면서, 학습의 편측 편중경향이 빚어내는 역기능적인 피해를 우려하고, 오늘의 교육 현실에 대하여 그 병폐를 지적, 귀중한 충고와 교훈을 남기고 있다.
5) 이것은 오늘날 교육 실제가 사회제도를 비롯한 국민들의 의식 수준에도 과실히 있어 지육편중에 따른 폐단이 크고, 체육 현상에서도 특기자의 육성으로 인간 교육적 노력은 전무한 실정임을 볼 때, 앞의 내용대로 Platon의 인간 파악과 체육의 본질구명은 물론, 목적의 제시와 그 필요성의 강조는 오늘의 교육 풍토와 현상적 실제에 대한 커다란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으로써 체육의 이념적인 추구에 있어서 보다 값진 교훈이라 하겠다.
결론적으로 Platon의 교육 사상에 나타난 체육사상은 그 시대와 국가 사회 그리고 정부의 요청하는바에 따라 그 체제와 형식이 변화되고, 각기 추구하는 인간상에 있어서도 변화가 생기게 마련이지만 체육의 본질이나 목적은 불변의 것으로 이상에서 기술한 플라톤의 체육사상은 정신을 신체보다 우위에 놓았던 시대에 앞서가는 선구자의 눈으로 체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의 체육사상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비록 완전한 체육의 가치를 추구하지는 못했지만 그가 주장한 체육사상을 현대에 맞는 감각과 안목으로 재해석, 수용한다면 현재의 체육이 겪고 있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척도로서의 역할을 해내리라 생각하며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는데 있어서도 慧眼을 가질수 있으리라 믿는다.
참 고 문 헌
1) Wilamowitz-Moellendorff. by Platon; 水野 忠文, 체육사상서설, 세계서원.
2) 최민홍, 플라톤전집, 상서각.
3) 한기언, 서양교육사, 박영사,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