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에 따른 교육격차

소개글

빈부에 따른 교육격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빈부에 따른 교육격차의 실태
-빈부에 따른 교육격차의 원인
-전문가의 의견

결론
- 대책방안
- 연구조사 후기 및 소감

<참고자료>

본문내용

대안 1 : 교육간 질 차이를 초래한 근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학벌 위주의 사회를 강조하는 관습이었다. 이러한 학벌주의 사회를 타개할 수 있는 대안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하다. 우선 ‘명문대’ 라는 개념이 사라져야 한다. 해마다 입시철만 되면 신문상에 등장하는 기사 중 하나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 유명인이 손쉽게 명문대라고 불리는 대학에 입학 허가 되었다는 기사이다. 그들이 사교육에 열성을 보이고, 밤낮으로 자율학습을 하는 등 주입식 교육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손쉬운 방법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 나름의 특기를 가지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식 인재를 요구하던 시대는 지났다. 공부도 잘하고, 사람도 잘 사귀고 모든 것에 만능인 인재는 실재로 존재할 수도 없고, 사회에 필요하지도 않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 중 최대의 것을 극대화 시켜, 나만의 장점화 하는 과정을 거쳐서, 그에 맞는 꿈을 찾아가는 게 당연한 공식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모두 나타나는 이러한 자연스러운 자아실현 과정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권력과 연결되고 재물이 넉넉할 수 있는 이른바 출세할 수 있다는 공식으로 변질된 것이다. 서열화 위주의 현 대학입시제도는 모두 없어져야 한다. 모든 대학을 한국1대학, 2대학, 3대학 등 지역에 따라 나누어 놓되,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가지 이상의 특기를 표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나 프로젝트를 제출하고, 그 결과물에 대한 승인과정을 거친 뒤 허가하는 과정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모든 과목에 우수해야 하는 현 중고등학교의 공교육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려서부터 관심분야, 흥미분야, 잘 할 수 있는 것을 일찍부터 스스로 개발하게 하는 것이, 본인에게 있어서도 자주심을 고양시킬 수 있으며,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오랜 기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한국의 인재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고, 한국의 미래를 좀더 밝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렇게 지역별로 교육의 격차 없는 동등한 대학을 설립한 뒤, 특기만으로 학생을 뽑고, 그 이후의 교육 커리큘럼은 배우고자 하는 학문, 기술에 맞추어 세분화된 지식을 가르치는 것으로 족하다. 이후의 취업을 위한 또 다른 입시교육으로 대학교육을 전락시키는 최근의 문제는 실로 심각하다. 토익 몇 점을 받지 못하면 졸업이 안되고, 어엿한 대학 4년을 교육받고도, 사회에 나가면 전혀 다른 내용을 재교육 받아야 하는 사회와 교육의 괴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대학은 순수한 상아탑이다.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는 것이 그 본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물질적으로 여유있는 집이라고 해서, 사교육을 많이 받아 이른바 명문대학에 들어간다고 해서, 출세를 쉽게 할 수 있는 사회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고 본다. 사교육을 많이 받아 명문대학에 들어간 학생의 대학 적응력과 학점이 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낮다는 한 신문기사는 사교육과 명문대학의 간판을 무색하게 한다. 좋아하는 일, 특기를 한 가지씩 갖춘다면, 그 한가지로도 삶의 이유가 될 수 있고, 그 특기를 살려, 그 특기를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할 수도 있다. 취업 잘되는 학과가 따로 있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세상에는 수백억의 사람이 있고,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똑 같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천차만별의 사람을 똑 같은 잣대로 재어서 교육시키고 취업시킨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각자 다른 교육을 시키고, 원하는 교육을 시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대학교육은 위와 같이 변화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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